아이들과 부모님이 부르는 다양한 가족 호칭들을 민규의 가족을 통해 소개하는 책. 할아버지에서 조카까지, 장인어른에서 처제까지, 어머님에서 도련님까지. 그림 속에서 민규 친척을 직접 찾다 보면 호칭은 저절로 익힐 수 있다.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 찾듯 그 사람을 찾고, "어디 어디 있나요?"라는 퀴즈를 풀면서 재미있게 여러 가지 호칭을 습득하게 된다.
민규에서 시작해서 가족을 한 명씩 소개해 나간다. 새로운 가족이 등장할 때마다 가계도에 그 사람이 등장하고 가계도도 점점 확장되어 간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우리 가족의 가계도를 직접 그리고 이름과 호칭을 써 볼 수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라는 부록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오려내어 활동해 볼 수 있다.
첫댓글 저도 그럴것 같아요.. 수업하면 재미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한가정 자녀나 조부모 밑에 있는 학생이 혹시나 있으면
맘의 상처가 될것도 같아..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