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누를 만들 것 인가?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중요한 질문이며 , 이질문에 신뢰성 있는 명제가 얻어져야 진정한 소퍼라 할 수 있다.
미백, 항균, 아토피, 원적외선, 음이온, 보습, 샴푸바, 기능성비누 참으로 다양한 이름들을 가진 천연비누(수제비누)
들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할 것 없이 자기가 만든 비누는 최고이며 스스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상기와 같은 허접한 내용들을 벗어 던지고 천연비누의 한 장르를 새롭게 만드는 시대를 열어 갈 때가 도래
된 것 같다
독백은 상당히 많은 비누공장이나, 비누공방을 자주 방문하는데 한결 같이 느껴지는 것은 틀에박힌 제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 버리지 못하는데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일예로 비누베이스를 녹혀서 만드는 비누, 그리고 원료에 충분한 이해 없이 마구 만들어지는 비누,,,,,,,,,
비누베이스제조법은 천연비누의 가장 초보단계의 기술이다
비누베이스를 만들 줄 알아야 비로서 비누기초외 걸음마를 시작 할 수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상기 제법에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MP (비누베이스제조법) 와 CP 제법을 기초로 하여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등을 같이 레시피하여 (검화과정) 여러 제법을 구사 할 수 있다
막연히 MP비누는 나쁘고, CP 비누는 좋다 ,라는 표현은 비누를 이해하지 못 한다는 표현 이기도 하다
서로 제법에 대한 장, 단점과 품질의 고,저가 있겠지만 이는 제법에관한 문제가 아니라 제조자의 연구와 노력에 따라서
상반 된다 할 수 있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비누를 만들 것 인가 ? 진정한 소퍼라면 이를 심도있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비누는 그냥 막연히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시대와 문화 그리고 현실감각에 맞게 이를 고려하여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인체용 세제는 샴푸, 샴푸바, 샤워젤, 폼클렌징, 세안비누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제품에 따라서 초두에 기술 한 바와 같이 보습, 미백 아토피 등으로 또 분류되고 있다
세제를 사용하다 보면 번거로운 일들이 많다 , 비누를 사용하고, 또 샴푸를 찾아 써야 하며, 그리고 또 ,,,,,,,,
이제 시대와 문화에 걸맞게 인체용세제는 하나로 통일 되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천연비누 한장이 샴푸, 샴푸바, 샤워젤, 폼클렌징, 세안비누등 다용도로 사용 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습, 미백, 아토피, 원적외선방출, 항균등의 기능이 부합되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방세제로 사용되어도 무리가 없어야 하며, 과일을 씻는데 사용해도 편리 해야 한다
이는 이시대가 요구하는 세제이며, 현실문화에 맞는 세제이다
그리고 합성화합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비누제법으로 만들어지게 되므로 분해력이 뛰어나서 친환경에도 좋은 세제가
될 것 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상기 기술된 다용도의 비누를 만들 것 인가 ? 하는게 제법상의 문제이다
중요한 부분은 제법상의 고온법이 요구되며 (비누속의 산소분자 억제등) 첨가물로 비누나무 열매 추출액이 제조물 총량
대비 5~10% 가 반드시 제조물중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베이스제조법과 저온법을 기초로 한 연구, 개발이 동반되고 있어야 한다.
상기 제법으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여 행주를 빨아보면, 마치 과탄산소다를 넣어서 삶은 것 처럼 께끗 해 지며 그릇의 세척이나 과일의 세척도 우수하며 인체의 미백및 피부속을 파고 드는 것 같은 잔잔한 보습등의 매료에 빠지게 된다
이제 천연비누 한장이 인체의 세정은 물론 주방의 식기 , 과일 세척까지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비누이어야 한다
시장은 국내에만 한정 짖지 말고 , 넓고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세상에 이슈꺼리를 만들면서 누구나 사용 하고 싶은 천
연비누를 만들어야 할 때가 도래된 것 같다
국내에서 재배된 비누나무 열매 (씨를 분리하기전의 열매)
비누나무열매는 미백과 보습이 매우 우수하며 세척력 역시 합성세제 보다 매우 뛰어난다
비누나무열매는 북인도, 네팔, 등에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 가격이 매우 비싸다 . 그리고 건과로만 수입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처리가 문제이다
수확한 열매에 어떤 방부제를 처리하여 건조 시켰는지 ? 미개한 나라에서 수입을 하다 보니 ,,,,,,,,,,,,,,,,,,,,,
그래서 국내에서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비누나무는 열대지방에서 잘 자라는 교목성 수종이지만 국내에서도 흔하지 않지만 자생하고 있다
오래된 나무는 진도, 경상도, 제주도에 있는데 이는 천연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 되고 있고, 내한성이 강해서 국내
에서 자란 비누나무의 열매는 열대지방의 열매보다 크기가 작지만 사포닌 성분이 더 많아서 그 효과가 더 크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비누나무 열매가 출시 되게 되면 가격도 수입판매 가격의 3배이상 훨씬 저렴하게 유통 시키며, 농가의 소득원으로 각광 받게될 수종 이기도 하다 향후 3년이면 국내에서 비누나무 열매를 저렴하게 그리고 쉽게 구 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수입 비누나무 열매로는 매우 위험한 일 이지만, 비누나무 추출액으로 미스트를 만들게 되면 기존의 그 어떤 미스트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제품이 된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댓글달기가 조금 서먹해서요......
그렇지만, 지금의 글은 그동안의 저의 생각과 조금은 맞다싶은,,,,,,,,,,
비누한장으로 모든걸 해결할수만 있다면...
여러모로 비누에 대한 열정과 연구하신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비누나무를 기르고 계시면 분양은 받을 수 있는지요?
가을쯤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독백님의 비누 사랑에 박수를 보냄니다. 짝 짝 짝~~~~~
감사합니다^^
비누나무 열매 말린것이더라구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말린 이재료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요
솝베리는 말 그대로 비누나무 열매 입니다
구입처에 문의 하시면 상세히 알려 주실 것 같습니다^^
내년봄에 나무를 심으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