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입니다.
대전의 남쪽 호동에 살다가 석 달 전쯤에 이곳 신탄진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전에 살던 집 근처의 병원 올리브내과에서만
10년 이상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다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생각하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병원마다 의사가 다르고 간호사가 다르기 때문에
특히나 내시경 같은 것이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작년에 갔던 병원으로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다른 사람들도 이사를 하면 다 마찬가지니까
별 탈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내가 일주일 전쯤에
이곳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잘 받았으니까 그것을 믿고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제일 좋다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요즘은 수면내시경이 일반화되어있어, 한숨자고일어나면 아마 다 끝나있을겁니다,
잘 받고오세요~~
무탈하게 오래전부터 수면내시경이 개발되어
많은 이들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그것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내시경으로 위장이나 대장검사를 하는데
고통이 많이 따랐을 겁니다.
형님께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니
검사를 무탈하게 잘 받을거라 여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난 지난 목요일 종합검진 했어요 위 장 내시경 검사보다는 준비과정이 더 힘들어요ㅎ 무탈하시길
오늘 건강검진 잘 마쳤습니다.
준비과정은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그리고결과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