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글 (2011)

[곰배정(정문규)]

더 이글

줄거리

독수리 모양의 상은 로마 군대를 상징하는 휘장이란다.

거기에 얽힌 두 남자의 명예를 건 이야기이다.

첨에 채닝 테이텀이랑 제이미벨이 팀먹고 싸우다 사라지는

미스테리물인줄 알았는데

전혀 딴판...

사라진 군대는 마쿠스(채닝테이텀)의 아버지가 이끌던 군대.

거기서 휘장도 같이 사라져 마쿠스의 가문은 명예를 잃었고,

휘장을 찾아 명예를 회복하려는 아들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에스카(제이미벨)은 자신이 검투시합에서 죽을뻔한걸 구해준

마쿠스에게 목숨을 빚진다.

마쿠스의 노예가 되면서 아버지의 유품을 맡기고

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마쿠스를 지켜준다.

휘장이 예전에는 로마의 상징이였다면

사라진 후에는 또다른 새로운 주인의 상징이 됬을것이다.

결국 로마인도, 새로운 주인도 자신들의 상징인 휘장을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된셈이다.

진짜 영화에

명예를 건 최후의 전투

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다

중반부까지는 로마군이라는 소재에비해

스케일이 작아 실망했지만

다 보고나니

"명예라...괜찮은 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부


2부


3부


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