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 2011년 09월 18일 08시〜
2.장 소: 보은종합운동장외 2개구장/ 족구장
3.참석현황
가.주요외빈: 정상혁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홍재형,노영민 국회의원외 협력업체
나.주요내빈: 소순기 연합회장외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
4.개최결과
전국 14개팀의 축구대표팀과 15개팀의 족구대표팀이 참여하여 카포스 축구와 족구의 최고봉을 차지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하루였습니다. 강원조합을 비롯하여, 제주,경기북부, 충남, 광주조합등은 전날 보은의 속리산에서 여장을 풀고 경기에 대비 하였으며 기타 각 조합은 새벽길을 달려와 빡빡한 일정이지만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경기내내 치열한 몸싸움속에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심판의 판정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깨끗이 승복하는 여유와 매너를 지켜 큰 사고없이 경기 일정을 소화해 낼 수 있었습니다. 충북조합에서는 주관조합으로써 청주.청원지회와 제천지회가 출전하였지만 아쉽게도 청주.청원지회팀은 예선전에서 서울과 경남조합에 석패하였으며, 제천지회는 경기북부와 전남조합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서울과 경기북부조합이 최종 결승에 오른점에서 보면 최초 예선전에서의 대진운이 따르지 않아 좀 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제천지회는 우승팀인 경기북부조합과 경기내내 대등한 경기를 한 점이 너무 아쉬운 시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충북조합은 전국의 지회장단 이상의 족구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이 있었음에 양보와 우승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6.대회후기
종일 30도를 웃도는 늦은 폭염도 카포스의 행사에 맞추어 경기내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축복받은 날씨속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본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원유찬 이사장외 조합 사무국은 연합회와 공조속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더불어 최선을 다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보은 남우현 회장이하 조합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던 행사였다고 판단됩니다.
“시행착오”라는 말이 있듯이 이토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미비한 점이 있었음을 간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시행착오속에서 다음의 축구대회는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발전은 곧 카포스의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양지뒤에는 항상 음지가 있듯이 이토록 많은 전국의 조합원들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음지에서 보이지 않는 일들을 묵묵히 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격려의 말일 것입니다.
보은군 조합원들은 대회를 치루기 전부터 많은 시간들을 할애하여 대회준비에 진정 최선을 다했으며, 숙소예약 및 안내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무엇보다 대회가 마무리 되는 시점부터 각 구장의 수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카포스가 남기는 것은 쓰레기가 아닌 깨끗한 매너임을 보여주려 궂은 일을 해 냈습니다. 진정 본 대회의 숨은 주인공들이었다고 판단되며 모두의 진정한 박수를 당부 드려봅니다.
소순기 연합회장 대회사
홍재형 국회부의장
정상혁 보은군수 환영사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축사
박수만 제천지회장 선수선서
충북조합 감사 이광명
내.외빈
참가 선수단
충북조합 선수단
충북조합 B팀 축구선수
충북조합 B팀 축구시합 전
충북조합 A팀 축구단
충북조합 A팀 축구선수
충북조합 A팀 축구선수단 경기전
축구심판진
충북조합 A팀 축구단
충북조합 A팀 축구경기 (상대 서울조합)
충북조합 A팀 축구경기 (상대 경남조합)
충북조합 임원 외
충북조합 영동지회 임원
청주.청원.단양군 임원(홍원의, 김학천, 신승용, 안성규)
단양군 임원 외(안성규, 우성재, 신승용)
진천군지회 임원(지회장김진영 감사 김근철)
족구대회 결승 (충북조합 : 강원조합)
족구대회 결승 경기 진행중
족구대회 결승 승리 후
족구대회 우승 후 트로피와 함께
모든 경기 후 뒷풀이~
연합회장과 보은지회 임원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