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인 교무,행정,과학 실무사 통합 교섭안 경기도교육청 규탄 및 교섭안 철회요구 기자회견>>
■ 일시 : 2018년 04월 02일(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
■ 주최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 순서
◯ 여는 말
◯ 지난 교섭 보고
◯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항의방문
◯ 주요구호
- 기만적인 교섭행태 규탄한다, 교무,행정,과학 실무사 통합 교섭안 철회하라!!
- 교육감과 합의한 단체협약안 뒤 엎는 복지법무과장 규탄한다!!
- 교육청은 기존 단체협약 뒤 엎는 기만적인 교섭안 철회하라!!
- 명백한 교섭해태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하라!!
- 성실교섭의무 위반한 경기도교육청 규탄한다!!
◯ 주요내용
- 지난 3월 21일 교무,행정,과학실무사 단체교섭(직종교섭)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무,행정,과학실무사를 행정실무사로 통합하여 교섭안을 제출하였다.
-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 단체협약을 통해 교무,행정,과학실무사 직종을 구분한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려 20개월 간 협의를 통해 만들어 낸 소중한 합의서이다.
- 경기도교육청은 사전 어떠한 예고도 없이 노‧사간 교섭의 근간을 뒤흔드는 수정안을 제시함으로서 노동조합을 기만하였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교섭체결의 의사 없이 악의적으로 교섭을 해태하는 것으로 이는 법상 노동조합과 성실히 교섭할 의무를 져버린 것이다.
- 학교 현장에서도 이미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과학실무사가 각자의 고유한 업무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이 체결한 2013년 이후 5년 동안 이 체계는 계속 유지되어 오고 있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경기도 교육청의 이러한 기만적인 행태를 규탄하며, 교육청에서 제시했던 교무,행정,과학 실무사 통합 교섭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섭안 제시는 노‧사간 신뢰를 져버리는 중대행위로 규정하고, 교섭안을 철회하지 않을 시 더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