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7전 8기 신앙, 다시 일어서리라.
성경 본문 : 잠언 24장15절-16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3년 4월 30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실패한 일들, 넘어졌던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7전 8기의 사람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 <잠언> 24장16절 말씀에
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대저 의인은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고 했습니다.
1) 그러면 누가 의인인가?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3장10절 말씀에
10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전도서> 7장20절 말씀에
20절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다고 했습니다.
<창세기>6장 9절 말씀에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의 완전한 자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9장21절 말씀에 보면
그러나 홍수 이후에 포도주를 마시고 실수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으나, 자기 목숨 지키려고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다윗>도 부하의 아내를 취했던 죄인입니다.
<로마서>3장10절 말씀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의인이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입니다.
본문의 의인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람은
“7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고 했습니다.
2) "의인은 ( 7번 ) 넘어질 찌라도." 라고 했습니다.
7번은 숫자적으로 횟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7은 완전수입니다. 수없이 넘어졌다는 말입니다.
넘어질 만큼 넘어져서 더 이상 넘어질 수 없을 만큼
수없이 넘어진 것을 말합니다.
<의인은 7번 넘어질지라도> 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람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혀 안 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유혹을 받아 넘어지고, 물질의 어려움 때문에,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넘어집니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을 받아 넘어졌습니다.
<노아>는 술 때문에 실수해서 넘어졌습니다.
<욥>은 너무 고난이 심해서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며 낙심했습니다.
<엘리야>선지자는 <로뎀>나무 아래서 심령이 낙심되어 죽기를 원했습니다.
<베드로>는 계집 종 앞에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며 넘어졌습니다.
성경은 넘어진 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넘어짐의 연속입니다.
아기들이 수천 번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고, 걷고, 마침내 뛰어 다닙니다.
아기들이 넘어지면서 자라나듯이,
우리 인생은 넘어지면서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도 종환>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그러나 넘어지는 자체가 실패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실수와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홈런 왕,
<베이브루스>는 714번 홈런을 쳤습니다.
그러나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이 되었습니다.
삼진이 무서워서 풀 스윙을 못했더라면
홈런왕도 못되었을 것입니다.
도루 왕, <타이 콥>은 1915년에, 그는 한 시즌에
134번 시도해서 96번 성공했습니다.
대단한 기록이, 38번은 실패로 아웃되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당신은
어떻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30년간 실패가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그의 실패를 부분적으로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832년 주 의회 선거 패배
1833년 사업실패
1836년 신경쇠약
1843년 하원의원 지명 실패
1854년 상원의원 선거 실패
1856년 부통령 지명 실패
1860년 부통령에 피선
끊임없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서
마침내 <미국>16대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인생은 넘어짐으로 인하여 유익한 점도 있습니다.
실패했기 때문에 인생을 배우고 겸손을 배웁니다.
<아랍>속담에 “항상 햇빛만 있으면 사막을 이룬다.” 맞는 말입니다.
인생에 비와 구름과 바람이 있어야 사막이 안 되는 것입니다.
비바람 때문에 강해지고, 실패를 통해서 인격이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인격이 다듬어지고,
모난 부분이 깍이고 생각이 넓어지고 인생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말고, 넘어졌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넘어짐 자체가 인생의 실패가 아닙니다.
몇 번 넘어졌다고 인생이 끝난 줄로
생각하는 것이 실패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넘어짐이 실패가 아닙니다.
끝이 아닙니다. 운명도 아닙니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잠언> 24장16절 말씀에
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그렇습니다.
의인은 7번 넘어져도 8번 다시 일어납니다.
이 말씀을 붙잡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3) 여호와의 손이 붙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37편24절 말씀에
24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 이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전능자의 손이 붙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7번 넘어졌어도 8번째 다시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13장 1절 말씀에
1절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손이 붙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넘어져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섭니다.
<엘리야>는 영적 우울증에 걸려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바랐어나 다시 일어섰습니다.
<다윗>은 간음죄를 짓고, 실패 했으나
회개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으나
다시 일어나서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누가 성공자인가?
1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수없이 넘어졌을 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는 자입니다.
누가 실패자인가?
일어서는 것을 포기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사람은 도와주지만,
포기한 사람은 돕지 않습니다.
(예화)
<닉 브이치치>의 영상을 <유튜브>를 열어보면.
그는 넘어졌으나 계속 일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침내 일어납니다.
넘어졌나요?
그러나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기 바랍니다.
넘어짐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마음이 실패입니다.
넘어진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로마서>8장 28절 말씀에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런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넘어져도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끝까지 손잡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탄은 “너는 이제 끝났어. 하나님은 너를 버렸어.
하나님은 너 같은 자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넘어진 그 자리에서 그냥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멈추지 않고 계속 쏟아집니다.
사탄의 참소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와서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며,
다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내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큽니다.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사람들은,
한 번 더 일어섰던 사람들입니다.
녹다운(Knock down)은 있어도
녹아웃(Knock out)은 없다.
쓰러지고, 다운될 수는 있어도,
영원히 쓰러져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손이
붙잡고 일으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인생은 오뚜기. 인생입니다.
아무리 쓰러뜨리려고 해도, 다시 일어납니다.
오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포기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