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장소 : 서울 둘레길 2구간 용마산, 아차산 코스
2. 산행 일자 : 2024. 10. 09.
3. 참석 : 산애향, 상록수, 걸음동무
-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4. 모임 장소 : 화랑대역(4번출구) 8:00
5. 출발 시간 : 8시
- 들머리 : 화랑대역(4번출구)
. 교통 : 개인(지하철 or 버스)
- 날머리 : 암사역(8호선)
. 교통 : 지하철+ 버스
6. 산행 정보
□ 산행코스
*화랑대역(6호선-4), 공릉동근린공원, 묵동천(1.4K), 신내어울공원, 신내역(6호선, 경춘 1.0K)
송곡여고, 양원역(경의중앙 1.2K), 중랑캠핑숲, 망우리고개(1.0K), 대향이 중섭묘역, 망우산갈림길(1.5K)
망우산(282 0.4K Back), *깔딱고개(2.3K), 용마산5보루, 용마산갈림길(0.7K), 용마산(348 0.5K Back)
아차산4보루, 아차산(295.7 1.0K), 아차산해맞이공원(0.8K), *동의초교(용마산관리사무소 1.1K)
아차산생태공원, 광장초중교, 광나루역(5호선-2 1.2K), 시립서울천문대, *광진교, 광나루한강공원(1.6K)
제1주차장(1.6K), 선사사거리(0.6K), 암사역(8호선 0.5K) -- 18.4Km
□ 산행 거리 : 20.46Km
□ 예상 시간 : 6시간
□ 산행 지도 :
7. 준비물 : 열정 (Passion), 스탬프 표지
8. 기타 참조사항 : https://gil.seoul.go.kr/index.do
9. 주관(전화번호) : 산애향(서울 둘레길 대장님)
10. 소개.
중랑캠핑숲은 개발제한구역내 비닐하우스등으로 훼손된 곳을 복원하여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원, 인위적 시설 최소화,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 공원, 소규모 야외무대 설치 등 청소년 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망우묘지공원은 망우산 일대 83만 2,800㎡의 공간에 조성된 묘지공원이다.한용운, 오세창, 서동일 등 독립운동가들과 방정환, 이중섭, 박인환 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으며, 안창호 선생의 묘도 이장되기 전에는 이곳에 있었다.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5.2km의 산책로 곳곳에 15인의 연보비가 놓여 있다.
해맞이광장은 아차산내에 있는 광장으로 해돋이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아차산 생태공원, 아차산 역사문화 홍보관은 외사산의 2코스인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대체적으로 산이 경사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한 코스에 산이 4개고 길이가 길어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코스 중 구릉산과 망우산은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적인 산을 즐기며 트래킹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약수터가 곳곳에 위치하여 어려움없이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경계의 망우산(望憂 282)은 약 500여년전 이태조가 능지를 정하고 돌아오다가 고개에서 능지를 바라보며 근심을 잊었다 하여 망우리라 부르게 되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과 광진구 중곡동 경계의 용마산(龍馬峰 348)은 아찬산의 최고봉으로 예전 용마가 나왔다하여 용마봉이라 한다.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경계의 아차산(295.7)은 높이 솟은 산이라는 뜻으로, 나의 산이라는 고어(古語)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라는 견해와 홍계관의 죽음 등 다양한 견해가 있다.
묵동천은 묵동을 지나 중랑천과 합해진다고 해서 묵동천이라고 부른다. 봉화산 아래에 있는 묵동은 조선시대에 먹을 만들던 고장이어서 먹골이라고 했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묵동이 되었다. 유명한 먹골배가 나오던 곳이다.
아차산4보루성터의 보루성이라고도 불리는 보루는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낮은 봉우리에 쌓은 소형 석축산성으로, 산성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군사시설을 말한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은 출토유물이나 축성방법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보이며, 분포지역으로 볼 때 고구려가 5세기 후반에 한강유역을 진압한 후 신라와 백제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긴 6세기 중반까지 한강유역을 둘러싼 삼국의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아차산성은 해발고도 200m 산정에서 시작해 동남쪽으로 한강을 향하여 완만하게 경사진 산 중턱 위쪽을 둘러서, 둘레 약 1,000m 이상의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동쪽·서쪽·남쪽에 성문지(城門址)가 남아 있다. 산성의 형식은 테뫼식[鉢卷式]에 속하나 규모가 매우 크고 성안에 작은 계곡도 있어 포곡식(包谷式)으로도 보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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