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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칼럼] 한국인 팔자를 고친 역사적 베팅
세계에서 나라 팔자 가장 사나웠던 우리
자유 민주에 베팅하고서 2천년 악몽 벗어나 세계 10위권 국가 도약
中과 우호 관계 바라지만 中 공산당에 베팅하라면 ‘꿈 깨라’고 하고 싶다
양상훈 주필
입력 2023.06.22. 03:10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사주(四柱)라고도 하는 팔자(八字)는 흔히 타고난 운명이나 숙명을 뜻한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삶의 조건이 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이 조건이 운명이자 숙명이기는 하겠지만 절대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사람만이 아니라 나라에도 운명이나 숙명과 같은 팔자가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팔자가 가장 사나운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오랜 역사를 통해 중국과 같은 대륙 세력에 끊임없이 시달림을 당했다. 일본 같은 해양 세력에서 본 피해도 이루 말할 수 없다. 큰 전쟁만 50여 차례 당했다. 중국이 김일성과 모의한 6·25 남침은 한 사례일 뿐이다. 왜구 정도의 침략은 헤아릴 수도 없다. 나라를 통째로 들어 이사를 갈 수 있다면 정말 이사 가고 싶은 숙명을 안고 살아온 것이 우리다.
그 숙명 중에 가장 가혹했던 것은 중국이라는 존재였다. 육지로 바로 연결된 중국은 수천 년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조선은 생존 전략으로 사실상 무력을 포기하고 중국 밑으로 들어갔다. 그에 따른 피해나 수모도 전쟁 못지않게 고통스러웠다. 처녀들을 바치라, 금을 바치라, 은을 바치라, 사냥용 매를 바치라, 말을 바치라는 등 조공 요구는 끝이 없었다. 바치라는 단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안 그래도 물산이 부족한 나라가 거덜 날 지경일 때도 있었다. 이 가혹한 조공을 피하고자 조선은 중국 조정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생존 수단이 됐고 그 잔재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다. 뇌물로 조선에 가는 사신이 된 중국인들이 조선에 와서 금과 은을 내놓으라며 부린 행패는 끔찍한 재앙이었다.
중국이 러시아의 연해주 진입을 막는다고 조선군 부대 파병을 요구하고선 조선군이 총을 잘 쏘자 조선군 총을 다 뺏고 무장 해제한 일을 다룬 내용도 읽었다. 조선이 미국에 외교관을 파견하자 가로막고 미국 대통령도 만나지 못하게 방해했다. 20대 중국 애송이가 조선에 와 대신들을 때리고 조선 왕 위에 군림하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숙명 속에서 우리는 한 순간도 빛나는 순간을 누리지 못했다.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때 구한말 한국에 와 뼈를 묻은 미국 선교사들을 언급하는 것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턴과 같은 분들은 환생한 예수가 아닐까 느낀 적도 많다.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 왜, 무엇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못살고, 가장 더럽고, 가장 희망 없는 나라에 와서 자신과 가족의 모든 것을 바쳐 희생했을까. 이들이 세운 학교와 병원은 지금 우리나라의 한 뼈대를 이루고 있다.
로제타 홀 여사는 가족 전체가 한국에서 봉사하다 전염병으로 남편과 딸을 잃었다. 둘을 한국 땅에 묻고도 한국을 떠나지 않고 “한국에서 더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고대 병원, 이대 병원을 세우는 등 43년간 봉사하다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죽으면 한국에 묻어달라고 유언했다. 지금 서울 양화진엔 홀 여사와 아들 부부까지 5명이 묻혀 있다. 고개가 숙여지고 목이 멘다.
조선일보가 홀 여사를 보도했더니 한 분이 이런 의견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중국과 2000년 이상 관계를 맺어왔지만 미국 선교사들과 같은 도움을 준 중국인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제 지식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단 한 명 없습니다. 그들의 억압과 행패만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불과 100여 년 관계를 맺은 미국은 세계 변방의 이 나라에 말로 다할 수 없는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피 흘려 싸우고, 식량을 주고, 돈을 주고, 미국으로 불러 가르쳤습니다. 미국 세계 전략의 한 부분이기도 했겠지만 중국과 본질적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세계 10위권 국가가 된 것은 우리 지도자들과 우리 국민의 노력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마침내 중국에서 벗어나 미국을 만났다는 우리의 역사적 선택과 행운이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와 차원이 다른 나라가 됐지만 중국은 한국과 맺은 관계를 과거 조선과 맺었던 관계로 고착시키려 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 특사를 중국 지방 장관이 앉는 자리에 앉혔다. 시진핑은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고 했다. 주한 중국 대사는 계속 부국장급 정도의 하급 관리를 보내고 있다. 모두 의도하고 계산한 행동이다.
그 중국 대사가 얼마 전 “한국이 중국에 베팅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 앞으로도 중국과 정상적이고 대등한 우호 관계를 맺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 특히 중공(중국 공산당)에 ‘베팅’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에 베팅한 것도 아니다. 정확히는 한국과 미국 모두 같은 베팅을 했다. 그것은 자유와 민주주의에 한 베팅이다. 이 베팅으로 한국은 팔자를 고쳤다. 2000년 악몽을 벗어났다. 중국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꿈을 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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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3.06.22 05:00:52
공산 중국과 소련에 빌붙은 북한, 자유 민주 미국과 동맹 맺은 한국, 어디가 발전했는지는 코흘리개 아이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북한 중국을 추종하는 종북 좌익 무리가 설치니 이해 불가다. 한국은 영원히 자유 민주 진영과 함께 하며 번영된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한다. 중국 북한과 친밀했다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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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2023.06.22 07:13:49
이게 모두 미국 선교사의 희생으로 기독교인이 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공적입니다. 이를 부정하는 좌파 놈들은 모두 싹 숙청해야 나라가 잘됩니다.
Guardian 현
2023.06.22 04:47:36
이기사는 북한과의 관계에도 적용 된다. 우리의 허물이 있다고 해도 북한체제가 대안이 될수 없는데 이땅의 일부는 아직도 북한식 지상낙원을 이땅에서.꿈을 꾼다. 정치를 하거나 노동운동을 한다고 해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포기하고 국민 누구도 선택하지.않을 북한을 이용할려는 시도는 사상도 아니다. 범죄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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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삭
2023.06.22 05:18:45
수천년간 한민족을 괴롭혀온 중국놈들 // 지금도 못된짓만 골라하고 있다보니 // 역시나 착한X깨는 죽은X깨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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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옥조
2023.06.22 05:21:16
미국내 어느 도시를 가도 시청사 옆 전쟁기념관엔 한국전에서 희생하신 미국인들의 유품이 있다. 한국이 어딘 줄도 모르고 자유를 지키기위해 갔다는 설명도 있다. 배은망덕하면 안된다. 미국은 고마운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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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um
2023.06.22 06:12:47
아이고! 이글을 읽고나니 몇일동안 답답하던 속이 다 시원합니다. 우리나라가 올바른 베팅을 할 때 우리 자손들이 세계 어디나가서도 어깨펴고 다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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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6.22 06:27:07
민주당은 한국을 중공식 사회주의 국가나 북한과 연방제를 목표로 하는 정당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자기 자식들은 미국에 보내고 한국을 반미국가로 개조하여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인간 들이 민주당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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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
2023.06.22 06:18:06
중국은 고사하고 재인이에게 베팅했다가 이제 재명이에게 베팅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한 나라도 한국이 아닌가? 한국인으로 산다는게 참 쉽지않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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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삼족오
2023.06.22 06:17:54
역사까지 소환하지 않아도 작금의 토착 종북 빠갱이 간첩 불순분자 국가기관 구석구석 박혀서 이적질 반역질 해악질 하는 건 세계 어느나라도 없는 사나운 국가팔자가 아닌가, 토착 공산독재사회주의 굴종 맹종 추종자들을 쓸어내야만 국가팔자가 순해질거다, 지금 국가 국방안보 국가안녕 국운은 풍전등화 위기 위협에 처해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제2의 도약 발판 초석이 되려면 반드시 완전 정리가 돼야만 희망이 보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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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23.06.22 06:29:14
중공은 강도고 미국은 은인이다. 강도는 때려잡고 은인에게는 보은하는게 삶의 도리다. 속 시원한 사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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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2023.06.22 06:21:21
우리 역사는 일본보다 중국이 더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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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절
2023.06.22 06:42:48
만고역적 문재명은 이 글을 백번 읽고 반성문 만장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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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olf
2023.06.22 06:18:59
불구대천 천년의 적 중국.글로벌 어글리 네이션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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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性醫學 설현욱
2023.06.22 06:21:51
사주(四柱)..팔자(八字)라는 조건이 운명이자 숙명이기는 하겠지만 절대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 조선일보의 밤의 황제였던 분은 고 박재완선생 그 제자였던 유충엽과 같이 조선일보 헬기타고 다녔었지.. 바뀔수 있는 건 아니고 단지 미국은 이 나라 명리에서 동방의 귀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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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가듯이
2023.06.22 06:46:29
왜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중국을 지배하려는 야망도 시도도 한번 하지 못하고 그저 소국이기 때문에 대국이라는 중국을 섬겨야 한다는 사대주의 사상으로 중국의 속국이 되어 무시당하며 비굴하게 살려는 생각만 하는가? 우리와 같이 작은 나라이지만 우리를 식민지배하고 중국까지 지배하기 위해 중국본토로 쳐들어가 일부를 지배한 일본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과거에 중국과 대등한게 싸워왔던 고구려의 후예가 아닌가! 반일을 외칠것이 아니라 일본보다 못한 우리모두가 반성하고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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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N.Y
2023.06.22 06:37:1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국 홀브라이트 장학금이나 도움으로 유학갔던 수많은 젊은이들, 미국 보병학교,포병학교로 유학갔던 수많은 젊은 장교들이 이나라의 간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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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류향
2023.06.22 06:52:06
과거 중국에 베팅한 결과 가난과 질병 그리고 국권상실 밖에 더 있었나? 미국에 베팅하고 세계10위권 강대국이 되었다. 그런데도 민주당과 좌파 무리들이 양키고홈은 외치고 중국에는 꼬리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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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Ferry
2023.06.22 06:59:39
인민군 장교 출신이라는 아리송한 신분의 피난민 아들로 지존의 자리에 올랐던 놈은 중국인 의장대장에게 절하고 암퇘지 대동하고 혼밥하다가 쫄따구들은 얻어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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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육
2023.06.22 06:40:27
자유민주주의 진정한 대한민국의 가치이며 지켜야 할 주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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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낭그래
2023.06.22 06:50:43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은 미국이라는 빛의 나라를 만났기에 빛을 발하게 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빛의나라와 함께 하니까 어둠의 국가 중국이 아무리 우리를 어둠으로 덮으려 하지만 빛으로 인하여 맥을 못추는 것이다. 이승만 박사가 미국으로 넌너갈 기회를 얻었기에 그의 천제적 기질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우리도 벌써 공산주의 치하에서 여전히 어둠속을 헤멜것이다. 지금의 북한같이 말이다. 앞으로도 빛가운데 거하는 대한민국으로 세계를 향하여 빛을 비추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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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ilo
2023.06.22 06:47:20
백퍼 맞는 말입니다..항상 정곡을 찌르는 논조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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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공
2023.06.22 07:06:07
옳고 바른 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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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
2023.06.22 07:16:01
유사이래 중국인들의 혹독한 간섭에서 그나마 벗어난 것은 중일전쟁 덕택이었다. 이제 일본과 손잡고, 대륙 정벌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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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잡자
2023.06.22 07:16:19
공산당과 같은 독재국가와는 길을 같이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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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6.22 07:06:04
(중국이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고 믿는다면 꿈을 깨야한다) 너무나 올바른 지적의 말씀입니다.36년의 고난세월보다 더한 굴욕의 세계가 이나라 역사에 존재합니다.분노를 느낍니다.옛날과 똑같이 거기에 빌붙어 공산주의국가의 졸개 되겠다고 집권연장 되었으면 갖다바쳤을 좌파더불 무리들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우린 자원하나 없는 나라지만 좋은두뇌와 살아남겠다는 의지의 마음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미국도 우리의동맹국이고 우방이지만 우리를 지배할수는 없습니다.어느누구에게 지배당해 그들의 백성되기를 원하는 더불좌파들은 거기로 가든지 수출상품하기를 원합니다.오막살이 방한칸 내집이 고대광실보다 좋듯이 우리나라의 주권은 우리가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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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o2000
2023.06.22 06:55:51
중국이 지금 티벳, 신장, 외몽골에서 하고 있는 짓을 보면 지난 수천년간 우리 선조들이 당했을 고통이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다시는 이런 배덕한 종자들과 상종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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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2023.06.22 07:15:29
조선일보다운 훌륭한 칼럼이다. 중단했던 조선일보 재구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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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이삼
2023.06.22 07:03:3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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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2023.06.22 07:01:05
중국의 역사에 대한 오만함이 스스로를 망가트린 역사를 모르는 나라입니다. 행동을 보면 개딸과 비슷합니다. 그로 인해 상대를 화내게 하고 더 멀어지게 만드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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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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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ark
2023.06.22 06:56:25
하늘은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았다. 이승만 박정희 등 위인이 나타났다. 그들에 의해 힘겹게 고쳐가던 우리 팔자가 지난 5년 간 거의 원점으로 되돌아 갈 뻔했다. 다행이도 이제 '나라 팔자 고치기'가 본 궤도에 다시 올라탔고 가속이 붙고 있다. 그러나 이를 막아내려는 세력이 만만치 않다. 그럴수록 우리 국민 전체가 정신 차리고 힘을 합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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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
신상수
2023.06.22 06:54:54
역사를 모르는 민족 ,감사 할 둘 모르는 민족은 발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근, 현대사 공부 해야 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답글작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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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kk
2023.06.22 06:53:28
5000년 역사의 한반도의 조선이라는 나라가 최고의 베팅을 한것이 바로 미국과의 수교입니다. 양주필의 말씀처럼 조선말의 선교사들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 쓰레기더미같은 조선에와서 조선을 한국으로 바꾸어놓으셨죠 그 분들이 중국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씨를 뿌렸지만 씨앗이 자라서 열매가 된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중국은 씨앗을 거부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적당하게 유지하면서 최고의 베팅을 한 이승만과 박정희의 공적과 선교사님들의 희생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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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선생
2023.06.22 07:11:1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이런 칼럼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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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우라
2023.06.22 07:03:45
그래서 사유재산제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뚝심있게 밀어붙인 이승만이 위대하는 거다. 그의 농지개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날 베팅이었다. 시기조차!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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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Kim
2023.06.22 07:33:59
대한민국과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가치 동맹이다. 공산주의에 베팅할 수는 없다. 알겠는가? 시 진핑, 그 졸개 싱 하이밍.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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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한마디
2023.06.22 07:31:03
모든 국민이 한번쯤은 읽어야 할 글이다. 포뮬리즘이라는 마약에 속아 주사파 남로당 좌파, 민주당에 표를 주는 순진한 백성들을 깨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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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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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좋아
2023.06.22 07:27:42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나는 죄명무리와 민주당 종북좌파의 비굴한 행동들. 그들은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일개 중국대사놈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중국에 알현방문을 했다! 민주당 인간들은 역사책도 안읽고 역사자체를 모르는 모양. 거기다가 죄명은 핵폐수 어쩌구 하면서 과학적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국민을 선동한다. 어찌 이런 자가 차기 대권주자 된다고 설치고 있는지... 대체 국민수준을 뭘로 보고 저따위 거짓과 사기 협잡으로 일관된 헛소리를 계속 해대고 있는지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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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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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2023.06.22 07:26:14
누가 옳은지는 다른 말 필요 없고 북한 주민이 목숨을 걸고 남으로 탈출하는 하나에서 자명하다.
답글작성
3
0
아울이
2023.06.22 07:15:51
종북, 종중하는 정치인들은 이 나라를 떠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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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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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다
2023.06.22 07:12:00
미국인들은 이미 19세기에 조선에 들어와 근대적인 교육과 의술의 보급에 앞장섰다.다만 그게 그들에게 조선 민족이 특별히 예뻐서가 아니라 선교사로서 기독교 선교의 한 과정이었을 뿐이다.그들은 아시아,남미,아프리카등의 여러 나라에서 비슷한 선교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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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Hope
2023.06.22 07:35:19
이래서 지도자의 혜안과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 이유다....공산주의국가들의 폭망을 목도하고도 사상과 이념으로 살아가는 주사파 김일성주의자들과 비교가 되는 이유고 결과는 났는데 .... 아직도 공산적화를 꿈꾸는 좌파들이 많다....무능좌파 문가놈과 그일당을 궤멸시켜야 자유한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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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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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꼿벚
2023.06.22 07:32:54
국민들이 정신차려 민주당 OOO들 반드시 심판해야한다. 난 중국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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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이후양
2023.06.22 07:28:11
우리가 미국과 연을 맺어 팔자를 고쳤기도 하겠지만, 미국이 오늘 날 우리가 이만큼 살 수있도록 우리네 팔자를 고치게 만든 점도 없다고 말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이재명이는 중국과 더불어 제 팔자를 한 번 고처볼 요랑인 것 같다. 어떤 신세가 될지 한 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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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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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guy
2023.06.22 07:37:10
기독교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친 선교사, 그리고 그 복음에 기초한 자유, 민주주의가 이 나라에 오늘을 있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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