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일제 강점기 일본이 가르치던 소학교 교과서 교과서 (初等唱歌) 에
이퇴계( 李退溪 )가 실려 있다. (국학진흥원 김미영 박사 )
_ 제목 : 李 退 溪
_ 내용 1.2절 : 집안 학업, 3,4절 학덕과 공적
_ 가치: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퇴계선생 공덕을 선양하고 있었다.
_ 출처 : 안동 고성 이씨 며느리인 류기남(65) 여사 소장품
_ 작곡 : 오바 유노스케, 작사, 나가네 젠소쿠가
_ 출판사 : 오사카 보문관 (조선총독부 의뢰 일본 창가)
_ 내용 해석
1, 2절에는 '어린 시절 항상심은 주위 사람보다 뛰어났네,
아버지 일찍 여의고 어머니의 자애를 한몸에 받았네,
엄한 숙부 교훈 가슴에 품고, 아침부터 밤까지 성현 학문에 몰두해 공부한 시간이 얼마일까'
< 퇴계 선생을 소개>
3, 4절에는 '학업을 갈고 닦은 보람이 있어,
이윽고 급제해 학업을 이루었네,
빛나는 그분의 인덕과 명예는 널리 알려졌네,
동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사람들은 존경했네,
도산서원과 그의 공적은 얼마나 고귀할까 추모하네'
<퇴꼐선생의 인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