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7일 ...신갈중학교 11회 송년회를 하는 날에 많은 눈이 내려 내겐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첫 눈을 맞이 했거든^^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이 나올듯한 셋팅이 우리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이쁘게..
언젠가 한번 이곳을 지인들과 함께 들렸을때 내가 찍어 올린 저 작품이 경수미 작가의 작품이냐고 물어온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도 답을 못했고 지금도 답을 못해 주었다. 물고기를 모티브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임은 나중에 알게된 사실.^^
첫 눈으로 인한 한파가 처마끝 고드름까지 맺어줄 정도로 겨울 다움을 한껏 느낄수 있었다.
어디가든 시간을 잘 지키는 우리 친구들 중 범생이 친구들^^...춘근.정서.두호...친구들을 부르시오!!^^
일부러는 참석을 하지 못하는 나는 우연한 기회에 같이 할수 있어 참 반갑고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다림마저도 즐거웠어..^^
열심히 친구들에게 연락하는...하는거 맞지 춘근아?^^....앗!~~첫 대면한 종덕이다^^반갑다 친구야...이 카페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었고 간간히 안부도 물었던 종덕이와 한기현...기현이도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그런가..친구를 만남에 설레는거지?^^
모두 알다시피 신갈중은 근교 4개의 초등학교에서 모인 친구들이 3년을 한 곳에서 우정을 나누었고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까지도 긴긴 우정을 져버리지 않고(?)^^....열심히 살아갑니다.^^
여기도 한번 봐주지~~~...ㅋ...얘기들 하느라 정신이 없군요!!..상옥이만 젤 잘 나왔어.역시~^^
병돈이와 진문이는 무슨 생각들을 하시는지....ㅋ
문표도 오랫만에 보는구나~~^^
정미경과 윤수완도 친구들의 호출이 많은가보다..눈으로 인한 지각생들 안내 도우미 하느라 바쁜 미경이^^
방호 와 혜미도 방가방가~^^
윤수완. 김문영.김병돈....구성초에서 중대한 역활을 하는 3인방인가?^^:
상옥이도 한 말씀..^^
김경화 와 윤미경...두 사람 다 학교때와 변함없었어.^^
용연이와 태진이는 무엇을 보고 그렇게도 눈을 떼지 못하니?^^...재밌긴 재밌나봐!!~
문표가 가르키는 상황이 뭔지 나는 알지만 ..ㅋ
태일이다!!..ㅎㅎㅎㅎㅎ..
춘근이.한명숙.김종민. 이소영...반갑다 친구들아!!
11회의 이름으로 참석한 모임은 송년회가 처음 이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체육대회의 소식과 너희들의 사진을 보며
학창시절의 모습들이 떠오르기도 했고 그 시절에 인사한번 나누거나 말을 해보진 않았어도 우리는 신갈 중학교의 그 시절을
보낸 동기인 것 만으로도 반갑지 않을까 싶다^^
만나서 반가웠고 시간 시간 즐거움의 대화도 내 마음에 담아 두련다...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
친구들의 모습을 모두 담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2013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길 바래!!^^
첫댓글 모두들 반갑고 즐거운 시간 감사하다~
날 따뜻해지는 춘삼월에 다시 만나자~~~ㅎㅎ
망년회때?얼굴맞대고한컷~~은숙이란현주랑
오랫만에 보는 현주^^...가까이 있었음 반드시 참석할 수 있었는데..ㅋㅋ
다음 기회에 또 볼수 있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