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작은 소식일지라도 대충 무탈하게 지내고 있음이나 알리고자 의미 없는 토막글들을 올리고 있지만 워낙이 단순 반복적인 나날이다 보니 진부한 축음기 돌리기를 피하기가 쉽지 않구먼요. ㅋㅋ.
UFO. 미확인 우주 비행체.
NASA 가 다른 별에서 날아온 우주 비행체를 카메라로 포착하였다던가, 우리 하늘에서도 유사한 비행 물체를 목격하였다는 이야기가 가끔씩 나돌기도 하는데,
여태까지 등장한 국내외의 소문은 거의 또는 모두가 비행기는 원형으로 보였거나,
외계인은 조금 기이하게 생기기는 하였으나 그 또한 모두가 지구 인간처럼 눈, 코, 입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가 크고 빈약한 체구에 발육이 좀 모자라는 무슨 장애인(友) 같은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그러나 아닐 것입니다.
그들이 몇백 광년 먼 곳에서 올 수 있거나 우리 은하계의 어느 항성에서 찾아왔거나 우리 비슷한 생명, 생물체 일 수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무한 광대한 우주의 어느 곳에서 존재하거나 이곳까지 올 수 있는 무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면 그것은 우리가 상상하기도 어려운 특수 心靈體일 수도 있고, 반드시 耳目口鼻등 물리적, 生理的 감각기관을 가져야만 존재할 수 있는 3차원의 개체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는데 더 큰 가능성을 두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우주의 크기를 짐작해 보려면,
그것은 지구 과학자들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도 빅뱅 이후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다는 우주의 먼지 한 톨을 관찰할 수가 없을 만큼 昌大한 것 아닙니까.
태양계, 은하계, 은하군, 은하단으로 확장하는 우주는 이제 Universe에서 Multiverse, 즉 하나의 우주가 아니라 다수의 우주일 것으로 멀어져 감으로써 우주는 구체적 숫자(個數)로 측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게 되고 <無限>으로만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한은 유한 존재인 지구인간이 思考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神이라는 靈的 존재를 無限體로 신앙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인간이 신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가능한 것은 신앙....?
인간의 선택 대상이거나 신의 선택이거나.
전화기의 청색 빛이 시력을 자꾸 흐리게 하니 이 무미건조한 ' 아는 체 '를 그만두고,
언제든 ' 꿈 ' 또는 晝夜間 뇌의 神的 활동성 또는 무한 擴張性에 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흐흠~.
승국
妄言多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