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까지 계단과, 차도 이용 가능
지난 6월 28일 준공식을 가진 개미산 전망대를 가봤습니다. 그런데 아직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7월 둘째 주부터 개방한다고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는 길은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두 방향에서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과 차량으로 정상까지 오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안내하니 자신의 체력과 정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데 참고하십시오.
<계단으로 오르는 방법>
나드리 복지관 입구에서 오르는 방법 : 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하여 오를 수 있는데 212계단입니다. 나무 그늘이 있기는 하지만 오후에는 햇빛이 들어오는 곳도 있지만 늦은 오후면 서쪽 하늘의 노을빛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나드리 복지관 내 추모탑 뒤쪽으로 오르는 방법 :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에 주차 후 추모탑 뒤쪽 길로 돌아 오를 수 있는데 264계단입니다. 숲속으로 난 계단이라 전망대까지 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르내리는 동안에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연동마을 입구 현대1급정비마을 사잇길로 들어서면 새로 입힌 아스팔트 길이 이어집니다. 그대로 따라가면 3부 능선에 주차장이 있는데 아직은 정상까지 가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 하니움 방향에서 올 때 : 연양리 다리를 건너서 나드리 복지관 입구를 지나 직진하여 개미산을 돌아 좌측에 있는 연동 버스 승강장과 현대1급정비마을 사잇길로 좌회전합니다.
☞ 바이오단지(연양리) 방면에서 올 때 : 우측에 있는 연동 버스 승강장과 현대1급정비마을 사잇길로 우회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