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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농협(조합장 박광재)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해닮은 농장’을 운영하는 이병제·정진숙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곡농협 조합원인 이병제·정진숙 부부는 도곡면 죽청리에서 벼농사 및 복숭아 과수업에 전념하여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이병제 도곡농협 조합원은 “농민으로서 특별할 것 없이, 그저 열심히 농사를 지으며 살았을 뿐이다. 뜻밖의 큰 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의 밑거름으로 삼아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했다.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은 “이병제·정진숙 부부는 쌀농사를 비롯해 과수 농사까지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살고 계시는 선도 농가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추천해 최종적으로 선정이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쌍의 부부를 선발해 시상한다. 수상자 혜택으로는 선진지 농업연수, 상패, 시상품, 문패, 명함, 비석 등이 제공된다. 정채하 hsjn2004@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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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분 축하합니다.
마을에 갈 때마다 해닮농장이라는 이름으로 고향땅을 지키시며 열심히 생활하시는 밝은 모습이 해를 닮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두 분의 모습을 우리 문중을 대신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인정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