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여고생을 위한
언젠가는 이 땅에서, 결혼하는 날이 있겠지
전창수 지음
이 글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 고등학생을 위한 글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신 분은 본 글의 시청을 금지합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 않은 여자고등학생의 시청도 금지합니다.
언젠가는 이 땅에서, 결혼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남자도 젊을 때는 얼굴이 이쁜 거, 몸매가 이쁜 거 따지지만, 결국엔 사귀는 과정에서 안 따지게 됩니다. 얼굴 이쁜 거 몸매 이쁜 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결국 보게 되는 건 여자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남자의 마음에 반합니다. 얼굴만 보고 한 결혼, 조건이나 환경만 보고 한 결혼, 행복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있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어떤 역경이 와도 같이 이겨나갈 힘이 생깁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못해도 둘이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