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농 출시때부터 시작한 뉴비입니다😆
예전에 가게 경영 게임(아이러브xxx같은 것들)하면서 공간 꾸미기에 맛들렸었는데, 에버소울에도 하우징이 생겨서 열심히 꾸며보았어요! 아직 뉴비라 1층밖에 못 꾸몄지만 가구나 꾸미기 아이템이 너무 예뻐서 꾸밀 맛이 나더라고요ㅎㅎ
추석 이벤트를 기념하며 한가위 궁궐 컨셉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불 끈 모습
불 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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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달과 관련된 가구가 많아서 그런지 조명이 없는 게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전경은 이렇습니다!
테두리는 궁궐 벽으로 둘러뒀고, 출입구와 2층으로 가는 곳은 문을 설치해줬어요.
바닥은 추석 바닥을 깔려고 했는데 실내라 그런가 낙엽이 떨어져있는 게 뭔가 부자연스럽거라고요ㅜ
그래서 반주년 이벤트에 판매한 해변 모래로 바닥을 깔아줬습니다! 불가사리때문에 어색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궁궐풍이랑 잘 어울려서 정말 다행...
중앙 궁중 다과회에서 앉으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제 최애인 마농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마농 코스튬... 픽업... 기원합니다...)
보는 기준 좌측에 감나무, 양옆에 보름달 조명을 깔아줬어요.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연못도 같이 있습니다.
보름달 밑에서 감나무와 연못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시는 컨셉이에요.
뒤쪽에는 현상수배 게시판을 문을 기준으로 대칭맞춰 깔아줬어요. 한가위 축제니까 궁궐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보아라... 이런 느낌입니다ㅋㅋ
아까 말했던 연못입니다. 연못가에는 감나무와 장독대가 있어요. 감나무 그늘 밑에서 연못을 감상하는 느낌?
장독대는 냄새가 심하니까 사람들이 최대한 적게 다니는 구석에 놓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 곳에 배치했습니다.
연못 보는 사람은 뭐... 향긋한 장 내 맡으라 그러죠 뭐.
다과회 우측에는 달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어요.
다과회 즐기는 사람들이 토끼들 구경도 하고, 갓 나온 떡을 간식으로 다과회를 즐기라는 의미에 이렇게 배치했습니다.
사실 떡방아, 다과회, 궁중악단 다 영주의 성 안에 넣고 싶었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못 넣었네요ㅜ
뭐 실내에서 악단 부르면 층간소음도 생기잖아요? 오히려 잘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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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늅뉴비라 부족하지만 열심히 꾸며보았습니다!
나중에 이벤트템 또 예쁜 거 출시되면 다른 구역 열어서 또 꾸미고 싶네요ㅎㅎ
여담으로 스크린샷을 화면을 쓸어서 하니까 조이스틱이 보이네요ㅜ
게임런처 캡처도 뭔가 마음에 안 들구...
인게임 스크린샷 기능 제발...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ㄷㄷㄷㄷ 금손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볼륨낮추기버튼이랑 전원버튼 동시에 누르면 캡쳐 안되나용
제가 동시에 누르는 걸 잘 못하는지 잘 안되더라구용...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