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한국 여행길에 강원도 낙산 근처에 미대를 나온
조카가 커피마니아 입니다^^
그녀가 소개해준 강릉 구정면에 있는 테라로사는 이제 갓
태어난 아기처럼 주위에는 논 밭에 있는 허름한 건물이었는데
낡은 문을 열자 커피향기가 온몸에 퍼져오는듯
그 당시 황홀했었던 테라 로사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부산 테라 로사는
고려제강 자리에. F 1963 복합문화공간을 설치 했는데
그 안에
테라 로사가 있구요 그 근처 코스트코가 있습니다
주소는 부산 수영구 망미제2동 구락로 123번길 20
부산 여행길에 F 1963 복합 문화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빕니다~~~
첫댓글 코스타리카의 전통 바리스타입니다
뒤에는 데리고 다니는 커피나무^^
시드니 친구가 , 시드니에서 코스타리카에 사는 친구를 만나고 오면서 가져온 코스타리카
커피를 선물 받았던 때가 생각 납니다~~~
들길 따라 꼬불꼬불 일부러 찾아가야만 하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테라로사
지금은 대한민국의 커피문화를 바꿀만큼 큰 기업이 되었지요.
진한 커피향에 흠흠~
좋은 아침입니다.
바리스타들이 예전에는 테라 로사에서 커피 공부하느라
테라 로사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테라 로사 출신들이 많구요,
동네 골목길에 부띠크 카페도 정말 멋진 커피를 만드는 숨은 고수들이 있더군요^^
멋있는 공간입니다.커피에 취하고 낭만에 취하고 ~한국에는 커피문화가 전통 차문화와 같이 일상으로 정착화 된것 같습니다.
동네에 24시간 무인 커피숍도 있어 가보니 맛도 가격도 좋았습니다.
카페가 대형화 되면서 문화공간을 함께 나누니
멋도 있고 낭만이 있는 커피문화가 생활화 된듯 느껴 지네요~~~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전 부산이 참 낭만적인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 살고싶네요~~
부산여행길에
바닷가를 따라 커피 여행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