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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 6시 10분 시내버스로 삼왕사에 6시35분경에 내립니다 </P>
<P>저 표시가 무엇인지 .... 전주에서도 본일이 있습니다 </P>
<P>오늘은 삼왕사 절 옆 우측임도로 오릅니다. 새벽 예불을 마친 여승과 인사를 나눕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03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5A4034C88F1F06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15A4034C88F1F065022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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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능선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다가 다시 사천둑방길 들머리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스치는 바람에 팔이 서늘한 기운으로 춥습니다 . 가을이 오고 잇었고. 등로에 야생화들이 청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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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47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4E3364C88F0C90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34E3364C88F0C907C2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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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시간정도르 지나자 사천 햇살이 마을이 보입니다 . 양양으로 가는 고속도로도 ... 아침바다는 구름속에서 여명을 감추고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723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4E3364C88F0CA08"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34E3364C88F0CA08FAE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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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살이 마을 전 이정표가 정겹구요 이곳 오기전 내려가는 아래로 툭 터진 산소길에서 알바를 하엿엇구요 </P>
<P>큰 임도를 따라서 계속 내려오면 됩니다 </P>
<P>저는 바로 오른쪽 옆에 리본이 있어서 .... 이전에 능선으로만 직하하여 잡목을 헤쳐 내려간 길인데 ..혹여 등로를 낸 것으로 착각하고서((사방보로 연결됩니다) .... 혹여 우측 산소까지 내려갔다면 길이 없으니 임도로 5분 정도 다시 올라 와야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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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7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4E3364C88F0CA09"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34E3364C88F0CA097D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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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살이 마을을 빠져나와 접어든 마을 골목길의 꽃들이 아름답고 ... 박과 감이 탐스럽게 달려 있엇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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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두대간에서 이곳 운계봉으로 이어져 분기하는 오른쪽 봉인 매봉을 올려다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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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 사기막초교? 앞 마을풍경이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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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과집 앞과 다리를 건너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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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천 둑방길 좌측으로 진행하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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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스모스가 ..... 호랑나비가 ... 발을 멈추게 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978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4E3364C88F0CC0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34E3364C88F0CC0F23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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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변으로 저 달맞이 꽃이 많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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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나온 고속도로 육교를 돌아봅니다 아~ 추어탕 하시는 옛날집 바로 지나서 소나무 두그루가 아름다운 곳 옆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72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DB5364C88F19059"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60DB5364C88F19059F2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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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변 개간한 밭옆으로 길이 한 불럭 정도만 잘 나있습니다. 좌측둑방길은 한참 가다가 길이 끊어져 이리저리 연결해서 진행하였고 한곳은 사천한과 마을 앞으로 우회하기도 하면서 사천천교까지 이어서 진행하였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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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련 한송이 ... 물이 많이 흐르는 곳이라 보기 힘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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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로와 재두루미 사천은 오염되지 않아서 물새들이 노니는 풍경을 자주 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37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DB5364C88F1915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0DB5364C88F1915C02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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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천천교 아래 우측 둑방길로 진행하다가 주문진 방향으로 삼형제봉의 하얀 암릉이 보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383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DB5364C88F1925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0DB5364C88F1925D47A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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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청동오리가 제 발소리에 놀라 날아가다 바로 앞에 앉으면서 그리는 파문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819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DB5364C88F1925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0DB5364C88F1925E60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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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 건너는 지점이 가까워 지나봅니다. 농가의 꽃들과 시골풍경 홍초가 너무 붉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745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DB5364C88F1935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0DB5364C88F1935F51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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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박이 보를 건너가면서 ... 수련을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56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DB5364C88F1936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0DB5364C88F193602C6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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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계봉 능선을 올려다 봅니다. 멀리 대간능선에 구름이 머물고 .. 우측 톱날같은 능선은 천마봉 능선입니다 </P>
<P>가을 들판이 노랗게 변해 갑니다 . 아 ~ 2 주 가 추석이구나 </P>
<P>약 6시간 반이 걸린 후 ...오후 1시경에 사천항에 도착하여 사천횟집에서 물회로 점심을 하고 2시 시내버스로 돌아옵니다 </P>
<P>교산 시비를 보기위해 넒은 논길을 지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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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MBED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width=300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8&id=72151&strmember=u90120&filenm=Pluie+D'Ete+-+Gheorghe+Zamfir.asf" volume="0"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FONT color=#801fbf><FONT size=+0>Gheorghe Zamfir / Pluie D'Ete(여름 비)</FONT></FONT></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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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4구간-사천 둑방길
사천 천변 풍경 (2010.9.9)
해산화
추천 0
조회 201
10.09.10 00:3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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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구간은 비맞은 기억 뿐.
날씨 좋을때 임도길 한번 다시 걸어야 하는데..
ㅎㅎ제겐 비맞은 기억과 반토막 기억들이 유독 많은 구간요.ㅎㅎㅎ
맞아요~ㅎㅎ
인천이라 토요일 바우길이 어렵답니다~평일날 한번 가이드 부탁 드려도 될까 조심스럽게 질문해 봅니다
저를 신뢰해주시고 멀리서 큰마음으로 부탁을 하셔서 편안하게 동행해드리렵니다
기상을 보아서 아침 일찍 일출도 볼겸 시작한다면 평일도 가능합니다 . 오후에 일을 하고 있어서 ...
어느 구간이 남아 잇으신지요. 여인 혼자하기엔 약간 곤란한 풍호연가 구간을 도와드리고 싶군요,
아무 구간이라도 ...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계획을 세워보시고 전화주시고 하루 전날 밤에 오셔서 숙소를 제가 준비하거나 저희 집에서 하시구요. 인기가 많으신 미모의 산꾼여인과의 산행이어서 ... 열린 일정으로 하고 싶군요
평일에 사진이 올라와 부탁을 드렸는데 바쁘신데 제가 결례를 했습니다
전날에 가기는 어렵습니다 아침엔 얼마든지 가능한데 말입니다~전 당일 치기를 원합니다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제가 개인적인 형편을 모르고 제 마음대로 일정을 그렸군요
그러시면 평일 하루를 잡으셔서 전화주시면 협의해서 동행토록 하렵니다. 서울에서 첫차나 그 다음 차로 출발하시면 어느 구간이나 다 가능합니다.
9월20일 월요일 부탁 드려도 되겠는지요
안가본 코스
1.4구간 ＜사천둑방길＞
2.6구간 < 굴산사 가는길>
3.10구간 < 심스테파노 길>
3곳중 편하신 코스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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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첫차가 6시30분 강릉엔 9시40분 도착합니다
하고 싶으신 구간과 일정대로 진행해드리렵니다 . 혹여 풍호연가 길은 다녀오셨는지요, 마지막이 바닷길인데 ... 추석이라서 바쁘시면 그 다음 주 일정도 검토해 보시구요 ... 저는 다 다녀온 길이어서 아는 길이니 여건에 맞추어 고르십시요
밑에서 3번째 사진 가져갑니다~노래는 즐거워 코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