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 금요일 오삼사 반창회 모임이 되살아났습니다.
지난 2019. 6. 14. 잠실에서의 모임 이후 코로나 사태로 모임이 중단된 지 만 5년만에 오삼사가 부활하였습니다.
교대역 10번출구 인근의 이남장에서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개최된 모임에 모두 13명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차진곤 동기회장도 금일봉을 들고 격려차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모임의 최대공헌자는 단연 이채근회원이었습니다. 길이 헷갈린 강영용회원을 데리고 오느라 50분 남짓 늦게 도착하여 식사도 많이 늦었습니다.
평소 그의 성실성과 진정성에다 동기회 모임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 노대현회장의 후임으로 전원이 이채근을 오삼사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앞으로 부산오삼사와의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박용식 김성복 한상달 줄줄이 회장 대기
참고로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2024. 7. 1.부터 이채근이, 2026. 7. 1.부터 박용식이, 2028. 7. 1.부터 김성복이, 그리고 2030. 7. 1.부터 한상달회원이 각각 회장을 맡아 봉사하기로 확정을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광수회원이 모처럼 참석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정도회원도 오랜 만에 나타나 친구들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이날의 행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아래에 올리니 감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날 참석자들의 얼굴사진을 가나다순으로 아래에 올립니다.
오삼사 친구들 여러분, 오늘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이 오는 9월에 또 반가운 만남 가지도록 하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