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권 다문화청소년들과 후원자님들이 둥지컴퍼티 '이인성'대표님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황금숙 운영위원님의 도움으로 지난 2017년1월21일 연극'둥지'를 관람했습니다. 연극'둥지'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배우들에게 찬사를 드립니다. 참사랑평화학교.
[소감문_최O희]
요즘 핫한 연극 '둥지' 연극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관람하러갔다.
초가집의 툇마루와 정지문, 마당에 있는 평상과 장독대와 수도의 무대 세트가 방학마다 다니러 간 외가의 풍경과 너무나 똑같아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나며 정답게 다가왔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모습도 많아 닮아서 꼭 나의 그분들 같았다.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손자를 결혼 시켜서라도 멀리 타국으로 보내지않고 곁에 붙들어 두시려는 모습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애뜻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할아버지 역활을 한 가수 미스터 투 멤버 '박선우'씨가 배우로 변신하여 20년이 넘는 세월이지나, 브라운관이 아닌 눈앞에서 만나 얘기하고 악수도 하며 반가웠고, 구수한 연기력도 놀라왔다.
'둥지'라는 연극을 한 모든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좋은 공연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준 참사랑 평화학교에 감사드린다.
[소감문_다쯔다OO꼬]
바쁜 사회활동으로 문화활동을 잘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오랜만에 연극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100분동안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제가 50대지만 가까운 미래를 실감나게 하였습니다. 주인공의 외할머니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소감문_김O원]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6명의 배우분들이 한 대사 한 대사 열정적으로 연기하시는 모습에 금새 몰입할 수 있었고, 특히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개성있는 연기와 캐릭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사이의 따뜻한 사랑과 감동이 느껴지는 스토리에 눈물이 나기도, 박장대소 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배우분들 모두 나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흥겨운 커튼콜 무대까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완성도 있는 연극인 것 같습니다.
[소감문_한O진]
연극을 보기 전에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고 감도 안와서 딱히 기대가 되진 않았는데 보면서 너무 재밌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인상깊었습니다.울고 웃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기면 또 가고싶어요! 이번에 성화제에서 연극을 하는데 이 연극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연극 내용도 좋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가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조금 힘들었지만 연극을 보는 순간 힘들었던게 다 잊혀지고 보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소감문_정O아]
성화제를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연극을 보게되어 정말 영광이었고 가는길 오는길 조금 험난했지만 연극을 생각하면 좋은 추억을 쌓았고 많이 배우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더욱 열심히 성화제 연극 준비를 할 수 있었던것 같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참사랑평화학교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연극에서 보여주신것처럼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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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연극 <둥지>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 연 명 : 둥지
*공 연 일 : 2017년1월21일(토) 오후4시 관람
*참석혜택 : 연극관람(4만원), 연극배우들과 기념촬영, 저녁식사(패스트푸트)
*장 소 : 압구정동 윤당아트홀 / 강남구 언주로 844 윤당빌딩
*오는방법 : 지하철3호선 압구정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