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 얼마 안 있있으면 70 을 앞두고 이 세상 떠날나이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떠 올리며
[6月 성시간 묵상자료] 마음의 기도를 담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병자를 고쳐 주신 기적 이라든가 마귀를 쫓아내신 기적들을 따라 해
보도록 하지않으셨습니다
당신께서 하신 말씀은 모방하는 것도 원치 않으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마태 11, 29>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를 따르면서 그분의 마음을 닮고, 그분의 '감정' 과 생각과 일치
해 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산상 설교중에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마태6. 21> 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바른 마음을 가지도록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마음'의 뜻은 매우 깊고 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사상, 정감. 의지의 근분을 살피고 행동과 몸가짐, 인품과 덕성을 살피는 것입니다.
마음에 대한 묘사는 갖가지 모양입니다.
하느님께 '마음'의 기도를 드려 봅니다.
주님, 천진난만한 마음으로 당신께 기도 드립니다.
저희가 자신의 생활과 사명에 온 마음을 다해 투신하게 하시고. 고요한 마음으로 사고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일에 투신하고 마음을 비워 가르침을 받아들이며 선한 마음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마음을 다해 배우고, 차분한 마음으로 창작하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고하퐁.[하느님 참 묘하셔라.] ,이미화 옮김 분도출판사.224~228쪽]
김유성 바실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