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남구미술협회(대구) 원문보기 글쓴이: 정세빈(서양화)
수맥탐사법
초보도 수맥 감지할 수 있는 ‘L-로드’ 수맥을 탐사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볼펜 지시봉 형식으로 끼웠다 뺏다 하는 것도 있으며, 수맥탐사 강의 비디오도 있다. 이처럼 탐사법을 터득할 수 있는 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초보자에게는 ‘L-로드’ 라고 불리우는 탐사봉이 가장 적당하다. 탐사의 원리는 고도의 정신집중에 의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무작정 L-로드만 들면 다 되는 것이 아니고 몇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긍정적인 생각과 차분한 마음이어야 한다.
조용히 서서 1∼3분 정도 명상을 하며 수맥을 찾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찾아야 되는 이유와 찾을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탐사봉을 가볍게 쥐는데 엄지손가락은 전방을 향하도록 하여 가슴높이로 들어 올린다.
이때 팔은 직각이 되어야 하고 겨드랑이는 달걀을 품은 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검도를 배운 사람은 금방 이해할 것이다. 탐사봉은 나란히 수평을 유지하는데 처음에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고 움직이면서 탐사봉이 안쪽으로 모여들어 수맥인 줄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아주 조금 앞쪽으로 기울인다. 너무 기울이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연습을 자주 해야 한다.
수맥의 가장자리에서 탐사봉이 반응
■ 그 상태에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간다. 초보자는 한발씩 밀어 걷는 것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탐사봉이 신체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오동작을 하지 않아야 되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다. 대부분은 로봇처럼 부자연스럽게 몸이 굳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힘을 빼고 천천히 연습하도록 한다.
■ 이때 탐사봉만 신경쓰지 말고 약간 앞의 전방을 보며 수맥이 있으면 반응하라는 암시를 계속 해야 한다. 처음부터 움직인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행동과 정신집중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탐사봉이 반응하게 된다.
■ 탐사봉이 반응하는 지점은 수맥의 가장자리 두 군데이며 수맥이 흐르는 역방향이다.
수맥이 있다고 예상되는 지점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반응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에서 좌로 1보 또는 우로 1보 움직이면서 반응했다가 풀렸다가 하는 간격이 수맥의 폭이며, 제자리에서 한바퀴를 서서히 돌면 수맥이 오는 방향과 나가는 방향을 알 수 있다.
■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수맥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맥이라고 생각이 굳어지면 그 자리만 가면 탐사봉이 모인다. 전문가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혼자 배울 때는 곤란하다. 수맥은 우물이 많은 시골에 가서 연습을 해도 좋고, 아파트 사이사이 약수를 개발해 놓은 곳에서도 연습하기 좋다.
수맥탐사법
수맥탐사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탐사봉을 이용하는 방법, 버드나무 가지를 이용하는 방법, 은추(銀錐)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최근 첨단과학을 앞세운 전자탐사법이 등장하여 온천이나 지하수 개발 등에 이용되고 있는데, 인공위성을 활용한 방법과 `와디'라는 기계가 바로 그 예이다. 이밖에도 손의 기를 이용하는 방법, 신체 전체의 느낌으로 감지하는 방법, 눈의 시선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숙련자들에게 일부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쉽게는 건물이나 외벽, 시 멘트 방바닥, 포장된 도로의 균열 상태를 보고 수맥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산소나 잔디밭에서는 다른 곳에 비하여 잔디가 잘 살지 못할 때에도 아래에 수맥이 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소규모의 농수개발이나 우물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탐사봉을 이용하는 방법
먼저 마음이 차분해지도록 몸가짐을 편하게 하고호흡의 안정을 취한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수맥이 있는 자리에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말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는 탐사봉을 든 두손으로 양 겨드랑이 앞 심장높이로 들되 몸에서 5-7cm 정도 떨어지게 한다. 따라서 탐사봉은 가볍게 쥐어 스스로 움직이거나 수맥위를 지나가도 움직이지 않는 불상사는 없도록 해야 한다.
기본적인 자세가 준비되었으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보통걸음으로 걸으면 양 탐사봉이 돌아 간다. 팔에 약간의 미동을 느끼는 수도 있고 안쪽으로 교차하는 반응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되는 사람도 있고, 잘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잘 되는 사람도 안심할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상황에서 제각각 나타나는 감(感)을 느끼도록 부단한 연습을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일은 수맥 찾는 일에 너무 집착하여 집중하다 보면 오차가 생기기도 하려니와 그로인한 약간의 피로감도 생길 수 있으므로 똑같은 형태의 연습은 시차를 두어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버드나무 가지를 이용하는 법
나뭇가지를 이용하는 방법에서 공통적인 것은 물기를 어느 정도 품고 있는 가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로 보들보들한 버드나무 가지가 이용되고 있다. 나무가지를 양손에 잡고 탐사봉을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서서히 움직인다. 계속 걸으면서 나무가지가 서서히 뒤틀리면서 땅으로 향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걸음을 천천히 하며 나뭇가지의 반응을 예의 주시한다. 진행중에 나뭇가지가 갑자기 확 구부러지는 곳에서 발검음을 멈춘다. 바로 그 발이 놓여 있는 장소가 수맥이 흐르고 있는 곳이다. 이때 휘는 정도로써 수량이나 수맥의 파괴력 정도를 판단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지하수 개발이 외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은추를 이용하는 방법
은추는 10g에서 30g 정도의 무게로써 끝이 뾰족한 것이 좋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나 쇠, 수정, 뿔, 상아, 구리,은 등 어느 것이든 무방하나, 끝이 뾰족한 은추가 가장 고감도라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은추를 연결하는 줄도 가급적이면 얇은 은사슬이면 좋으나, 실, 노끈 등도 가능하다.
길이는 5cm 내지 10cm가 가장 적합한데, 지나치게 짧거나 긴 것은 특히 초보자에게 부적합하다. 쥐는 방법은 될 수 있으면 가볍게 쥐는 것이 좋다. 탐사봉과 같이 가슴과 배(위) 사이쯤에 은추를 위치시키고 마음가짐을 편하게 하고 수맥을 향하여 전진하면 빙글도는 반사운동이 나타난다. 여기에서의 반사운동은 각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원형이 되는 경우도, 타원형이 되는 수도, 시계추 역할 모양 등 나름대로의 개성이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약간씩 다를 수 있다. 끈을 쥘 때 초보자들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 은추는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것부터 연습함이 이상적인 것이다. 은추를 사용하는 방법의 원리는 무의식 상태에서 나아가 의식적으로 움직에게 함으로써 반사운동이 계속된다는 데에 있다.
은추사용의 주된 원리는 `질문법'을 택하고 있다. 먼저 몇 미터 깊이에서 수맥이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 다음 순차적으로 단위를 높여 나간다 . 만약 14m에서 추가 흔들렸다면 수맥은 그 깊이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의 양을 측정 하는 원리도 마찬가지이다. 물의 양은 얼마나 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10톤, 20톤 하는 식으로 반문을 해 나가다 보면 어떤 숫자에서인가는 분명히 반응이 나타나는데 바로 그 숫자가 바로 물의 양이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수맥의 흐르는지의 여부, 깊이, 양 등을 거의 정확하게 감지 해 낼 수가 있다. 더구나 지하 몇 미터에 온천이 있는 것까지 실제로 발견하여 개발한 곳도 몇 군데나 있다. 바로 이러한 신비한 힘은 물론 자연 파괴적인 차원에서 그 규명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일 자체를 돈이나 욕망에 관련시키지 않고 봉사하는 데에서 오는 능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손의 기(氣)를 이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방법이다. 이 방법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수맥과 연을 맺은지 수년이 되고, 항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나 가능하다. 그 원리는 다음과 같다. 탐사봉이나 은추를 오른손으로 감지하려 노력하면서 동시에 왼손을 원하는 장소로 향하게 하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왼손을 응시한다. 수맥을 감지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진행을 한다. 이때 초보자들과는 달리 정지상태에서도 짧게는 몇백미터에서 길게는 수십키로까지 수맥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수맥의 방향까지도 실험이 가능하다. 탐사봉을 가지고 하는 자세와 동일하게 고정된 자세로(움직이지 않는) 목적 장소를 응시하고 왼손을 들어서 물이 좌에서 우로, 혹은 우에서 좌로 흐르는 지의 여부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이때 펼친 왼손을 상하로 움직이고, 손을 편 상태가 손등이 바깥을 향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만약 상에서 하로 움직여지는데, 목적 지점이라는 곳에서 탐사봉이 움직이면 그 부분의 우측에서 좌측으로 수맥이 진행되고 있다는 논리가 성립 된다. 이와 반대로 하에서 상으로 펼쳐진 좌측 팔의 손을 움직이는데, 탐사봉이 움직이는 목표 지점이 발생하면 그곳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수맥의 방향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 방법외에도 숙달된 사람은 이제 탐사봉이 없어도 수맥탐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손에 탐사봉을 들었을 경우에는 탐사봉에 반응이 나타나는 데, 그 매개체가 없으니 반응을 감지한다고 하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숙달된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문제는 아무 것도 아니다. 단정적인 얘기를 하기에는 문제가 있지만, 왼쪽 손 끝에 어떤 감촉이 온다. 이것은 왼쪽 손 끝에서 나오는 일종의 기(氣)에 의한 작용이다. 이 작용에 의해 감지되는 감촉의 정도로 수맥의 강약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그 정확도는 대단히 놀랍다. 이런 방법을 준용하면 수맥이 먼 산에서 이쪽으로 왔는지, 아니면 이쪽에서 먼 들판 이나 산쪽으로 갔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 우선 이쪽에서 먼 곳으로가고 있는가를 알려고 할 경우 펼쳐진 왼쪽 팔의 손을 좌에서 우로 움직여보되 손등은 하늘을 향하게 한다.
이때 어느 지점에서 손 끝에 감촉의 정도가 짜릿하면서 나타나는 곳을 눈으로 응시하고, 좀더 멀리 다시 왼쪽손 좌에서 우로 움직여 가는데 손끝에 감촉이 오는 어느 부분이 발생하는 곳을 눈으로 응시해 놓고 먼저 장소와 나중 장소 등을 연결하면 수맥은 내가 있는 가까운데서 그 먼곳쪽으로 움직여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상식을 가지고 다시 펼쳐 진 왼손을 천천히 우에서 좌로 움직여가면 손끝이 짜릿한 감촉이 오는 곳이 생기는데, 그 곳을 눈으로 응시해 놓고 다시 좀 더 먼곳, 또다시 좀 더 먼 곳하는 식으로 응시된 지점, 지점 마다를 연결해 보면 산위 혹은 들판 저쪽에서 이쪽으로 수맥의 방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어느 지점의 수맥에서 약수(藥水)라고 하는 지점이 있을 때, 과연 그 약수의 수맥방향이 어느쪽에서 왔는가를 측정해 보고 오염원이 있는지에 따라 양질의 약수터 여부를 생각해 보아도 되겠다.
신체의 느낌으로 감지하는 방법
수맥을 탐사하겠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걸으면서 손바닥을 땅밑으로 향하고 팔을 쭉 펼치면 턱(평평한 곳에서 갑자기 높아진 자리. 여기서는 수맥자리가 아닌 곳에서 수맥이 흐르는 곳으로 바뀌는 지점)이 있는 부분이 나온다. 수맥이 있는 곳에서는 미세한 감촉이 있고, 없는 곳에서는 감촉이 느껴지지 않아 있는 곳과 없는 곳의 경계를 찾을 수 있다. 수맥이 있는 곳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감촉은 따뜻한 기운, 즉 후끈한 느낌이다.
필자는 손님 접대시 식당문을 들어선 후 손바닥으로 앞서 소개한 방법과 같이 바닥쪽을 2-3초 훑음으로 해서 몇십평의 장소 중 어느 부분이 수맥의 파괴력이 미치지 않는 좋은 자리인가를 살펴보는 버릇이 있다. 이런 말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수맥의 파괴력에 노출되는 것보다 얼마나 몸이 가뿐한 지는 모르는 사람은 짐작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수맥이든 어떤 다른 물질에 의한 파든 몸의 부분이 그 곳에 노출되어진 상태에서 어떤 감촉을 찾을 양이면 어느 한 방향으로 약간만 이동하면 이내 찾아지게 된다. 필자의 경우는 탐사봉이나 은추를 사용할 필요도 없이 신체의 느낌만으로 감지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신체의 느낌으로 수맥을 탐지하는 방법이 가장 마지막 방법이자, 가장 미세한 곳까지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예를 들어 TV와 같은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파도 느낀다. 병원에서, 주위를 스쳐가는 환자들 중에서 기력이 강한 사람과 쇠한 사람들까지 구별되는데, 이 모든 것은 신체적 직감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주변 환경을 보고 판단하는 법
건물 외벽, 시멘트방바닥, 포장된 도로 등에 균열이 생긴 곳은 십중팔구 수맥이 지나 간 곳으로 보아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수맥탐지법에 아직 자신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 무엇보다도 자신의 주변이 궁금할 것이다. 우선 기거하는 아파트나 방이 수맥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루종일 근무하는 사무실은 어떤지, 가족이나 일가친지들은 어떠한지, 조상들의 선영은 어떠한지 등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도 수맥 찾는 법을 배우는 초기단계에서는 탐사봉으로 몇십번이고 반복해 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지만 필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부단한 연습을 통해 극복 해 냈다. 주로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여 연습을 한 것인데, 의외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방법을 공개한다. 우선 아파트의 경우, 복도나 외벽 등에서 지은지 채 몇개월이 안된 건물의 벽인데도 약간의 실금같은 균열이 세로로 엇비슷하게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른층에도 그런 세로 균열이 있는지 살펴보라. 이때 각층마다 비슷한 위치에 세로 금이 있다면 그 부분으로 수맥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몇 년 안된 아파트의 경우, 금이 좀 심하게 간 것 같고, 어느 경우 복도 바닥까지(인조석 바닥)도 균열이 있을 정도라면 강한 수맥의 파괴력이 미치는 곳이다. 얼른 발견하기엔 시멘트 포장도로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만일 탐사봉이든 은추든 연습을 해 보려는 사람이 이렇게 외벽이 심하게 갈라진 곳에서 자주 연습해 보면 그 감에 따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소나 잔디밭에서 다른 곳에 비해 잔디가 잘 살지 못하는 경우도 일단 수맥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오솔길 주변의 수목이나 오래된 우물가의 고목도 마찬가지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조상숭배는 각별했다. 수맥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에게 그 동기를 물어 보면 태반이 선영(先塋)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것만 보아도 그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다급한 대로 풍수 이론서나, 여러 학자들의 문헌에 의존해 보지만 궁금증은 쉽사리 풀리지를 않는다. 그런 분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만 눈여겨 보면 거의 수맥탐사를 한 것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흔히들 한식이나 추석에 조상의 산소를 찾는다. 평소에는 일상생활에 쫒겨 허둥거리다가도 이 날들은 선영을 찾아 차분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린다. 이때 봉분의 잔디는 사람들의 화제에 곧잘 오른다. 똑같은 위치에 두 개의 봉분이 위치하고 있는데도 잔디 상태는 제각각인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럴때 잔디가 잘 자라지 않는 봉분은 일단 수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선 모든 잔디를 포함한 수목들은 수분 및 거름 등의 영양분이 있어야 제대로 자랄 수 있다. 비가 내리면 90% 이상이 지표를 흘러 하천이나 강을 거쳐 바다로 유입된다. 그러나 일부는 수맥의 파괴력으로 금이 간 지하로 바로 스며든다.
물론 수목이나 지표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조금만 가물어도 금세 바닥을 드러내 수목이 시들기 일쑤이다. 수맥위의 모든 풀(잔디포함)이나 나무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하다. 물론 수맥의 영향 때문이다. 따라서 수맥위에서 수년동안 성장한 식물은 대개가 그 생장 상태가 아주 저조하거나 말라죽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초목이 시드는 가을철에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예를들어 목장이나 골프장등의 목초나 잔디를 보면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먼저 시드는 일단의 선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수맥대와 일치한다.
수맥, 사람은 물론 식물, 건물에게도 피해를
수맥이란 지하수가 흙이나 암석속에서 지하수층을 이루면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의 혈관처럼 지하 어느곳이나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
수맥을 '땅속의 도랑' 이라고 볼 때 물과 흙의 경계선에선 특이한 에너지 파동이 생긴다. 이 때 반사되는 파동이 인체의 전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시름시름 앓는다거나 항상 피로하는 등의 병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즉, 쉽게 설명하자면 잠자리에 수맥이 흐를 경우, 그곳에서 자는 사람은 수맥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모든 사람이 수맥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인해 기가 쇠하거나 노후로 인해 신체의 기능이 노후화된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
이러한 수맥은 사람뿐만 아니라 건물 또는 식물을 봐서도 알 수있다. '집터가 세다' '흉갓집이다' 라는 말은 수맥과 터의 기에서 발생했다. 집이나 아파트단지내의 잔디와 나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늘지는 곳도 아닌데 잘 자라지 않고 누렇게 마른 곳이 군데군데 이어져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나무들은 곧게 뻗으며 자라는데 어떤 것은 분재모양으로 키가 크지않고 비뚤어지거나 이유없이 말라죽는다. 또 나무가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십중팔구 수맥의 영향 때문이다.
한편, 부실공사가 아님에도 집벽이나 담에 균열이 생긴 경우에도 그 아래로 수맥이 흐르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수맥에 의해 집벽에 금이 가면 그 금은 대개 수직선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곧게 뻗어 있다. 육중한 콘크리트로 외벽을 바른 아파트나 대형건물도 시간이 더 걸릴 뿐이지 수맥의 파괴력에선 예외일 수 없을 정도로 수맥의 영향력은 거대하다고 볼 수 있다.
수맥, 나이가 많거나 다른 질병으로 쇠약해진 경우 영향 커 수맥이 한 줄기라면 약간의 증상, 즉 시름시름 아픈 정도이나 두개가 교차되는 곳에서는 그 영향력도 크다. 다시말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물론 면역력이 강한 젊은 층이나 건강한 이들에게는 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나이가 많거나 다른 질병으로 쇠약해 진 경우라면 증상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수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가위를 눌린다 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 시름시름 앓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수족이 저린다거나 마비가 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수맥의 영향중 경미한 경우에는 늘 피로감만 느끼는 경우이다. 크게하는 일도 없는데 잠을 자고 나면 머리가 아프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수맥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잠자리)를 옮긴 후에 생겼는지, 잠자리를 떠나면 기분은 좋아지는지, 먼저 살던 사람중에 심한 환자는 없었는가,
수족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경우나 가위눌림이 있었는가, 가족중에 유령의 소리를 듣거나 모습을 본적이 있는지를 점검해 본다.
수맥을 물이 흐르는 땅속의 도랑이라고 볼 때 도랑의 양쪽인 물과 흙의 경계선에선 특이한 에너지 파동이 생긴다.
이 때 방사되는 파동은 인체의 전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예민한 사람들은 수맥파를 감지할 수도 있다.
수맥과 흙의 경계면에서 나오는 수맥파는 정상 주파수가 아니고 전자파의 간섭에 의해 발생되는 비정상적인 파동으로 대지의 고유 진동파가 수맥에 의해 상하로 복잡하게 진동하면 그 위에 있는 사람의 뇌파도 그와 함께 공명한다. 이는 마치 TV옆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간섭 전파가 들어와 화면이 흔들리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늘 기운이 없고 잠을 설치고 여기저기 아픈 경우가 있다.
이같은 증상은 흔히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수맥의 영향일 수도 있다. 수맥의 피해는 급성이 아니라 천천히 오기 때문에 늘 피로감이 심하고 머리가 멍하며 정신집중이 안된다.
또한, 숙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꿈을 많이 꾸게 되고 선잠을 자게 되므로 자고나도 머리가 무겁고 피로감만 쌓이게 된다. 아파트인데 무슨 수맥이 흐르겠냐고 하겠지만 수맥이 흐르는 곳은 각 층마다 똑같은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수맥은 건강파괴의 큰 요인이기도 하다.
수맥 피해는 천천히...
수맥은 지하수를 개발하려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할 수 있으나 잠자리나 사무실, 자녀들의 공부방으로 수맥이 흐른다면 악영향을 가지고 온다. 수맥으로 인한 피해는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서서히 강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수맥위에서 생활하는 것을 피하는게 최상의 방법이다.
학생들의 경우 잠자리와 학습장소인 학교, 독서실등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애들 가운데 잠을 자면서 식은땀으로 이불이 흠뻑 젖거나 악몽을 자주 꾸는 것도 수맥 등 대지유해파의 영향이므로 잠자리를 옮겨주고 보름정도 지난 후 살펴보는게 좋다.
수맥위에서는 피로감, 아침의 식욕부진, 음울, 집중력 부족, 게으름, 이해력부진등이 나타나고 성격도 공격적이거나 고집쟁이가 된다. 뿐만 아니라 공부를 잘 한 학생이더라도 잠자리가 수맥이 흐르는 곳이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거나 신경질 적인 성격으로 변할 수 있다.
이처럼 수맥은 두뇌가 한창 발달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최악일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자리를 바꿔주는게 상책이다.
소음·태양인, 수맥에 민감
수맥이 흐르는 방안에서 부부가 함께 자는데 왜 남편은 멀쩡하고, 아내만 잠을 설치는가?
어떤 사람은 오링테스트로 수맥을 느끼는데 어떤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치 어떤 사람은 멀미를 하고 어떤 사람은 안하는 것처럼 수맥을 타는 체질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수맥연구자들은 수맥과 인체 자기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L자형 탐사봉을 들고 사람의 전후면(가슴과 배)과 좌우측면(어깨와 옆구리)에 접근하는 실험을 통해 4가지의 유형을 발견했다고 한다.
첫째, 전후좌우에서 모두 탐사봉을 끌어당기는 힘, 둘째,모두 밀어내는 형, 셋째, 전후에서 끌어당기고 좌후에서 밀어내는 형, 넷째, 좌우에서 끌어당기고 전후에서 밀어 내는 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간의 체질을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4가지로 분류하는데 실제로 소음인과 태양인은 수맥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반해, 소양인과 태음인은 그렇지 않다.
대개 소음인은 섬세한 감정이 발달한 사람이 많고 태양인은 통찰력 있는 직관이 잘 발달해 있는 편이다. 인간의 대뇌에는 직류 자기장이, 심장에는 교류의 자기장이 강하게 형성돼 있는데 소음인은 심장의 자기장에, 태양인은 대뇌의 자기장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육식을 싫어하는 채식주의자들이 수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상적이고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사람도 수맥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수맥위 묘 가물고 가라앉는다
흔히 조상묘를 잘 쓰면 고관대작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잘못 쓰면 집안에 우환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내노라 하는 집안에서 상을 당하면 지관을 불러 명당자리를 찾는라 법석을 떨곤 한다. 그런데 만약 수맥이 흐르는 땅에 묘를 쓰고 시신을 매장하면 어떻게 될까?
수맥파의 관점에서 볼 때 자손이 복을 받는 명당이란 없다. 그렇지만 수맥이 지나는 곳에 묘를 쓰면 자손들에게 화가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수맥을 피해 묘자리를 잡아야 한다.
무덤 아래로 수맥이 흐른다는 것은 풍수에서 말하는 무덤 안에 물이 차는 것과는 다르다. 무덤 안으로 차가운 지하수가 스며들면 시신이 잘 썩지 않는다. 반면 빗물 등의 지표수가 흘러들면 작은 뼈까지 삭아 없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수맥이 흐르면 그곳으로 물이 빠지면서 음압을 일으켜 수맥위의 땅으로부터 수분을 빨아들인다. 결국 수맥위에는 습기가 없게 되므로 여름에 잘 자란 잔디가 가을 가뭄때 뿌리가 마르는 것이다. 수맥은 또한 시신과 그 자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간은 선대로부터 동일한 인체 전자기장을 유전받기 때문에 수맥파가 조상의 시신을 계속 자극하면 동일한 전자기장을 가진 후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수맥가들은 여기고 있다.
수맥과 풍수는 밀접한 관계
양택이던 음택이던 중시해서 볼 것은 수맥이다. 사실 수맥은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으로서는 풍수와 떨어질내야 떨어질 수 없다. 주택, 아파트, 사무실 공장 등이 수맥에 노출되어 있는 지를 보는
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일 수가 있다.
그리고 반드시 수맥을 알아야만 풍수를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집을 구했다 하더라도 수맥에 노출되어 있으면 심각할 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맥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고 대략적으로 60∼70%정도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 하고, 나이 드신분, 고혈압 환자 등도 주의해야 한다. 유산을 자주하거나 항상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이 뻐근한 사람은 일단은 수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아무이상이 없다는데 유산을 자주하거나 임신이 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사주를 보아 체질과 건강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수맥과 양택풍수를 같이 보면 분명 원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으므로 보통 일반인이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인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육안으로 보는 방법과 오링테스트 방법이 있다.
새로 지은 집은 육안으로는 힘들며, 지은지 2∼3년 이상된 집은 50%이상은 알 수가 있다. 수맥위에 노출된 집은 대부분의 경우 수직으로 금이 생기는데, 이 수직금을 보고 알 수 있다. 그리고 수직금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맥이라고 단정을 해서는 안된다.
주택의 경우는 밖에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며, 내부는 판낼로 처리된 데다 도배를 여러겹으로 했을 경우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이사를 할시 대부분의 사람은 내부구조만 보는데 반드시 외벽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외벽에 길게 수직으로 금이 있을 시는 일단 수맥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굵고 길게 올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수직방향으로 실선처럼 퍼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절대 100% 수맥에 의한 것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 건물이 압력에 따라 생길 수도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장소별로 알아본 수맥 피해
수맥이 사람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앞에서 밝혀본 바와 같다. 수맥의 영향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그 피해는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수맥의 괴력은 사람뿐만 아니라 주택, 사무실, 산림, 묘지등 가리지 않고 해를 끼치고 있다.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지
알아보도록 한다.
▶ 수맥과 주택
수맥이 지나가는 건축물은 방바닥과 벽이 갈라지고 터진다. 물론 부실공사로 인한 갈라짐과 터짐이 있지만 수맥으로 인한 것과는 구별이 된다. 수맥으로 인한 현상은 일정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어 다른 원인에 의한 건축물의 손상과는 달리 그 균열상태가 수직형태를 띠고 있다. 그 이유는 2가지로 설명되는데 첫째, 수맥파는 종파이기 때문에 수직선상에 위치한 건물에 파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므로 그 균열 또한 일직선을 이룬다는 것이다.
둘째는 수맥이 지나가는 곳의 지하층은 수맥의 활동에 의해 지반층이 약해서 그 부분의 상층부가 내려앉는다. 이에 반해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건축물의 갈라짐은 나무에서 가지가 갈라지는 모양으로 갈라진다. 특히 고층 아파트의 경우에는 지하 차고로부터 시작한 갈라짐이 맨 꼭대기 층까지 동일한 장소에 동일한 모양으로 수직 갈라짐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것은 부실공사에 의한 갈라짐이 아니고 수맥에 의한 갈라짐이라 할 수 있다.
▶ 수맥과 상가
거대한 거미줄같이 퍼져 있는 수맥은 우리나라 처럼 인구는 많은데 국토가 좁을 경우 그 활용면적을 제한하는 폭이 상대적으로 넓다고 볼 수 있다. 그런만큼 수맥의 존재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무시하고 그 위에 건축물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수맥의 무서운 파괴력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오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수맥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힘은 건물의 균열뿐만 아니라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가끔씩 들리는 사람에게도 음습한 기운을 발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의 발길을 끊어놓기에 충분하다.
수맥의 파괴현상이 대규모 유통상가나 백화점 등에서 일어난다면 시일이 지날수록 그곳에 드나들던 사람들의 수가 줄 것이고 폐점해야 할 지경에까지도 갈 수 있다. 이는 작은 점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이왕이면 반드시 수맥탐사가 실시된 후 상가를 짓는게 나으며 만일 도리없이 시공을 해야할 경우라도 가능한 건물의 중심만큼은 수맥이 흐르는 지점을 피해야 한다.
▶ 수맥과 학원, 독서실
학부모나 수험생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들이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학생이 아무리 오랜 시간 책상앞에 책과 씨름해도 주위에서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해도 수맥파에 노출된 학생들은 정신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공부방이외에 학교나 독서실, 학원을 짓는 자리는 수맥탐사가 필요하다.
수맥과 질병
수맥파는 그 파장이 느리지만 그 특성 때문에 인체에 큰해를 입힌다.
장시간 수맥파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은 몸이 허약할 때 더 기승을 부린다. 따라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를 비롯한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시간 수맥위에서 생활한다면 결코 낙관할 수 만은 없을 것이다. 과학자 들이나 의사들은 수맥파가 원인이 된 병들은 특히 면역 계통이
약화되어 발병하는 질병이라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각종 암, 관절염, 류머티스, 천식, 편두통, 불면증, 심장 장애, 당뇨, 혈관부종, 백혈병, 신경과민, 정서적 및 정신적 장애등이 해당된다. 따라서 수맥이 지나가는 방에서 오랫동안 기거하게 되면 수맥에서 발산되는 파괴력에 의해 불치병들이 서서히 생겨나는 것이다.
▶ 고혈압
우리나라 인구중 약 10 % 는 고혈압(동맥의 혈관에 탄력성이 없어져 혈압이 표준보다 현저히 높아지는 병적증세로 최고 혈압이 160mmHg이상이거나 최저 혈압이 95mmHg이하의 경우) 환자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계단을 조금만 오르내려도 숨이 가쁘고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고 굼뜬 현상이 있는데, 이런 고혈압 환자가 수맥이 통과하는 곳에서 기거하게 되면 거의가 중풍 환자가 된다고 한다. 고혈압 환자중에서 중풍환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이를 잘 말해 주는 것으로 고혈압 환자들은 특히
수맥에 유의해야 한다.
▶ 중풍
중풍이란 뇌수속에 순환하는 혈관이 파열되어 뇌속의 피가 터져 나옴으로써 생기는 병리 현상이다. 이때 뇌에서 터져나온 피는 주요 신경중추를 압박하게 되고 여러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개 남자의 경우는 좌측 반신불구가 많고 여자의 경우 우측 반신 불구가 많다.
이러한 중풍 환자들은 90 % 이상이 평상시 수맥 위에서 장시간 잠을 잤다는 것이며 이미 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거듭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 신경통과 류머티즘
육체적으로 무리하게 힘든 일을 했다거나 특별히 다친것도 아닌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저리는 증세를 지병으로 가진 채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신경통이란 말초신경의 특정한 신경로에 따라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아픔을 말하는 것이며, 류머티즘은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 운동장애. 경련이 일어나는 병의 총칭이다.
이러한 증상들 가운데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지하 깊숙한 곳에서 거미줄처럼 사방으로 얽혀 있는 수맥이 하필이면 그 사람이 기거하는 방밑으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체크리스트
▶ (침대)잠자리 체크리스트
- 침대에 대한 혐오, 침대로 가기 싫어 함.
- 수시간 동안 잠들지 못함
- 편안한 수면이 안되는 잠,시트를 구겨지게 함, 악몽으로 울부짖음
- 침대안의 어떤 자리를 기피함. 침대에서 떨어짐. 흔들림과 머리를 꽝 꽝 때림
- 침대를 떠남, 몽유병, 잠자리를 떠나면 기분이 좋아지나
- 침대에서 냉기, 떨림, 가끔 하루종일 피로가 지속됨
- 식욕이 감퇴되고 아침에 구토까지 함.
- 게을러지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
- 의기소침, 신경과민, 우울증, 기분이 좋지 않음.
- 걱정, 불안, 가슴 두근거림, 통증, 아침에 일어난 후에 부르짖음.
- 경련, 침대에서 심장박동 증가
▶ 일상생활에서의 체크 리스트
- 가족중에 특별한 이유없이 흥분을 잘하고 성미가 까다롭고 변덕스런 사람이 있는가
- 집이나 직장 사무실, 사업장에서 부자연스럽게 오싹하거나 음습한 기분이 드는지
- 웬지 새집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 매물로 나온 집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고 잘 팔리지 않는 집이 아닌가
- 에너지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는지
- 주위에 사람이 전혀 없어도 누군가가 또는 어떤 것이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
일이 있는지
- 가족중 질병으로 고생하면서 치료효과가 지연되고 있는지
- 스스로 느낄 때 비생산적이고 에너지가 부족한 감이 있는지
- 집 주위에 고양이가 눕기를 좋아하는지
- 먼저 살던 사람중 환자는 없었는지
▶ 공부하는 수험생 방 체크리스트
- 편두통이 심하고 몸이 뻐근한 경우
- 기억력이 현저하게 감퇴하며 정신 집중이 안됨
- 책상에만 앉으면 졸음이 쏟아지고 피로하다.
- 주위가 산만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 공부방에 있기를 싫어하고 책상 앞에 계속 못 앉아 있는 지
- 공부방을 옮긴 후 이유 없이 성적이 저하되는 지
- 노력에 비해서 제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지
▶ 묘(산소) 자리에서의 체크리스트
- 묘의 잔디가 살지 못한다.
- 매년 무덤이 조금씩 꺼져 내려 작아지게 되며 관속의 유골이 까맣게 변색된다.
- 묘지 주위 나무가 시들고 비뚤어지거나 이유 없이 말라 죽는다.
수맥이 건강에 나쁜 이유
수맥파가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물은 원래 극성을 띠고 있어서 전기를 잘 타는데다가, 지하수에 용해된 광물질이 물 있는 곳에 모이게 되므로 지구자기량의 변화를 더욱 크게하기 때문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은 에너지, 즉 지자력과 지전류의 변화를 가져오게 됨으로써,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명체에 대하여 영향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뭔가 찌뿌듯하고 잠이 모자란 듯 수맥의 영향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침실에 놓인 가전제품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만 해도 그러한 증세가 많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다.
또 부엌에서 사용하는 전자렌지가 방출하는 전자기파의 양도 만만치 않은 것이므로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자석요를 침구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1시간 정도 누워 있는 것은 괜찮지만 잠을 자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수맥의 영향을 피하는 방법
수맥뿐만 아니라 우라늄 등 방사능 물질이 많은 곳도 문제가 된다. 옛날부터 집터가 세면 병이 생긴다고 해서, 병이 나면 이사를 하곤 했던 것은 수맥이나 광맥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땅으로부터 오는 지자력을 일정한 재료를 이용하여 차단하거나 와해시키면, 수맥의 영향을 피할 수 있다. 지자력을 차단할 수 있는 재료로는 동판이나 알루미늄박이 쓰이며 특수비닐 제품이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재료의 두께는 수맥의 강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수맥위에 동판을 까면 수맥의 반응이 나오지 않은 원인은 구리가 전류를 잘 통하게 하는 것으로 수맥에서 오는 물리적 힘을 지면에 접지시켜 놓으므로 힘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수맥의 폭은 수미터 정도여서, 이 위에 수맥차단 재료를 깔면 그 넓이만큼은 별 영향이 없을지 모르나, 동판을 뚫지 못한 전류가 맴돌아 전류로 변해 동판 끝부분에 그 힘이 집중적으로 몰려, 결국 동판 끝부분에 왕성한 자력대를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수맥이 지나갈 경우는 방바닥 전면에 동판을 까는 것이 좋으며 원칙적으로 건물전체가 수맥을 피하게끔 미리 수맥도를 작성하여 설계를 하는 것이 좋겠고, 침대를 사용할 경우는 수맥을 차단할 수 있는 매트를 침대 시트밑에 까는 것이 좋다.
한편 시중에 수맥방지 제품이라고 팔고 있지만, 정밀한 실험이나 검증이 안된 수맥차단재료를 광고만 믿고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터잡기
집이나 상가의 터를 잡을 때는 반드시 지형상의 기운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상가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른 소위 `목'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가령 능선에 심어 놓은 나무를 예를들어 보자. 십중팔구는 인근의 평지보다 볼품이 없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집터를 잡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집에 우환이 겹칠 경우, 주위 사람들이 그 집은 "터가 드세서 그런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이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물론 먼저 집히는 것이 수맥이다. 수맥의 영향력은 평지나 산꼭대기이거나 간에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터의 경사가 심하거나 능선에 자리잡고 있으면 더 좋지 않다. 쉬운 예로 겨울의 삭풍마저도 제대로 막지 못하는 허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경사가 심한 곳이나 능선은 전망시설이나 공원 등의 용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본란에서는 주로 수맥과 관련된 터잡기를 살펴 보기로 한다.
수맥과 양택은 상극
지하수를 개발하려면 수맥을 탐사하여 수맥이 이중, 삼중으로 겹치는 곳이 안성맞춤이다. 각기 다른 수맥의 교차지점을 파 내려갈 경우 엄청난 양의 지하수를 머금은 수맥을 발견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그러나 만약 바로 이런 지점이 집자리, 그것도 잠을 자는 안방에 자리잡고 있다면 아연실색할 노릇이다. 집짓고 3년이라고나 할까? 이런곳에서 원기 약한 사람이 이사 가서 살 경우 그 결과는 엄청날 수 밖에 없다. 이사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시름시름 앓아 눕거나, 급기야는 흉가(凶家)가 되기 십상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교차지점을 "암이 걸리는 집'이라고 규정한 예도 있다.
아무튼 우리 인류문명을 태동시키고 만물의 근원인 물이 때로는 우리 인간을 궁지로 몰아 넣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컬하기만 하다. 이런 증상의 병은 아무리 신통한 의사라고 할지라도 신통한 처방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수맥에서 기인된 질병들은 의사의 처방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부위가 가시적으로 손상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수맥의 파괴력에서 빚어진 질병은 역으로 수맥만 피하면 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잠자리가 문제다.
인간의 수면상태는 무의식의 상태이다. 숨은 정상적으로 쉬고 있지만, 모든 생각과 행동을 중단하기 때문에 전신이 이완되어 있어 무력하기 그지없는 상태이다. 외부로부터의 사소한 충격에도 무방비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수맥이나, 전자파 등은 가히 치명적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 수맥으로부터의 피해이다. |
지기(地氣)
지기(地氣)의 한계와 수맥의 파괴력이 미치는 높이 땅이 남녀로 비유되면서 여러 가지의 양분론적 대립의 비유법이 파생하였다.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에 견주어진다. 땅의 여성 상징은 궁극적으로 풍요를 의미한다. 사실 우리 인간은 태초부터 땅에 의지하여 살아왔다. 물질적인 면에서 땅이 우리에게 주는 효용가치는 실로 엄청나다. 그 이용방법 또한 인간의 지혜와 어우려져 숱하게 개발되었다. 집이나 농토, 도로 등 우리 생활은 땅과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대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우리 인류가 땅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만큼 땅에 대해 애착을 갖고,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살자는 것이다.
농부가 기름진 땅을 만들어가며 식량자원을 얻는 반면, 땅을 오염시켜 가면서까지 돈벌이에 골몰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연환경을 파괴 해 가면서까지 설치한 골프장이나 여러 위락시설들이 그렇다. 이러한 시설들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 자체를 지금 당장 어떻게 하자는 것도 아니다. 하다못해 자체 정화시설만이라도 제대로 갖추어 다른 땅까지 오염을 시키지 않으면 된다. 공해를 배출해내는 공장들도 마찬가지이다. 분명한 것은 땅을 애정을 가지고 소중하게 다루어야만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건축업자들에게는 단독주택보다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좁은 땅의 효율이 제고 되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층건물일수록 효용성이야 극대화 될지 모르지만, 땅에서 나오는 지기(地氣)가 멀어진다.
최근들어 제기되고 있는 고층건물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문제도 바로 이 지기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우리 인간이 거주하기 알맞은 건물의 높이는 웬만큼 자란 가로수의 나뭇가지 높이인 2-3층 정도가 적합하다고 한다. 간혹 수맥 때문에 고층건물을 선택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수맥의 파괴력은 건물의 고저장단을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파트 1층에서 세로로 된 균열을 보았다면, 꼭대기층도 틀림없이 그런 상태일 것이다.
이렇듯 수맥의 파괴력이 미치는 영향은 실로 공포에 가깝다. 그러나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은 수맥 정도는 어느정도 피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다만 알고도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수맥과 건강에 대한 외국의 연구자료
책 'Earth Radiation' | - Kathe Vachler |
(지구 유해방사파) | (케테 바흘러) |
평생에 걸쳐 14개국 3000여개 주택의 11200명의 침실을 조사 오스트리아女 30년간 수학교사로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능력이 있음에도 학업 성적이 부진한 요인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그 원인을 밝히려고 수맥 · 자기맥 등 지구 유해방사파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는데 학습능력저하 뿐만 아니라 癌환자 발생에도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1. 예방조치와 다우징을 통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은 정말로 가능하다.
만성피로, 간장, 우울증등이 있는 환자는 병원치료와 함께 침대를 옮기거나 작업장소를 조금만 바꾸어도 도움이 된다. 두통의 경우 약물의 장기복용은 꼭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아기가 잠을 못자고 칭얼대며 계속 울어대고 방밖으로 자꾸 나가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아기의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이미지의 영향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
암환자는 수술로 큰 도움을 받게되지만 치료과정에서 그의 쉼터와 잠자리를 관찰하여 옮겨주면 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내과의에게도 외과나 다른 전문의와 마찬가지로 진단과 치료시 회복이 잘되지 않을 경우 숙련된 다우저와 상의하는게 좋다. 양심적인 의사는 환자가 고열이 나고 붓는 등의 증상만을 치료하는게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여 그를 제거하려고 시도를 한다.
진실로 다우징은 질병의 치료에 유용헤게 사용될뿐 아니라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부인과 분야에서도 임신중의 태아성장, 유산, 조산, 출산시의 난산등을 예방하는데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조산으로 인한 고통은 참으로 심각한 것으로 이에 수맥과 관련된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 출산시 수맥위에서는 힘을 주려해도 잘 되지 않음으로 절개수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오-링 테스트로 설명하면 이해가 쉽다.
2. 경제적인 이득 류마티스나 여러 질병으로 본인들의 고통은 물론이고 국가경제면에서도 손실은 매우 크다. 수맥탐사는 건강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거액의 의료비를 절약하게 한다.
3. 암과의 연관성
암에 대하여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순환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주요 사망원인으로 되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세 사람중 한 사람은 결국 암으로 죽는다. 구스타프씨는 1930년대에 수맥과 암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다. 바바리 아시의 암사망자 54명은 보건당국의 명단에 따라서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수맥과 일치하였다. 그후 더 연구하여 책으로 펴냈다.
"Earth Rays Pathogenic Agents in Mness and in Cancer"라는 책이다.
* 의사들의 견해
① | 그는 30년간 외과의로서 암치료를 해왔는데 환자들중대지의 영향(수맥과 자기맥)을 받지않은 환자는 거의 없었다고 스위스 메디칼 · 저널지에 기고하였다.그는 암은 잠자리, 작업장등 장소에서 생기는 병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 화학물질도 합세하는 기본요인들이다. |
② | 맨프레드 · 커리(의학박사) 암환자는 수술후에 반드시 수맥등이 없는 곳에서 기거해야하며 특별한 식사요법이 필요하다고 썼다. |
③ | 조셉 · 이이셀(의학박사) 유명한 종양(암)학자인 그는 의사들이 보도록 "More Cancer After Cancer(암과그 전이)"라는 책을 썼다. 암의 증식과정은 수맥등의 교차면에서 잠자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데 대하여 깊은 연구를 하였다.그의 동료의사들은 환자가 수술하기전에 자던 잠자리를 반드시 옮기도록 권유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있다. 그렇치 않으면 수술한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주지시키고 있다. |
④ | 디-터 · 아쇼프(의학박사) "암과 수맥의 영향에 대한 질문들"이란 기사에서 그는 "수십년간 어려운암연구에서 암의 원인중에 중요한 한가지를 발견했다"라고 썼다. 지구 방사선(수맥)은암의 원인으로서 과학적인 범주에 포함시켜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는 돌트문트 강연에서"30명의 중환자들 침대를 UKW기기로 검사하였던 겨로가 수맥등이 전혀없는 장소에서잠을 잤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
⑤ | 말부르크 의사회장인 람보오박사는 암환자의 잠자리를기기로 측정해보니 모두가 수맥등의 교란지대위에서 잤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런것의영향이 없는 장소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고 있다. |
⑥ | 코디씨는 르하브르지역에서 7년간 10,000회의측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암환자들이 침대위에는 수직의 이온성방사선이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암발생의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세계 각지에 인식이 되어있다.(Vertical Ionizing rays) |
⑦ | 디터 · 아쇼프박사는 처음으로 물리학적 측정을위하여 혈액을 전자식 오시레이터로 검사한 사람이다. 전자적 진동을 일으키는 혈액형은 예외없이수맥등의 위에서 자거나 일해온 사람이고 자기적 진동하는 사람은 좋은 장소에서 생활하였고 건강한사람이라고 단정하였다. 이와같은 실험에는 뮤니히의 모렐박사, 로셍박사, 로다흐박사, 알프렛박사등이참여하였다. 그의 실험은 " 전자기적 혈액검사법"이란 강의록에 실려있다. |
⑧ | 하-트만박사는 안환자들의 잠자리를 초고주파 검출기로실험하였다. 결과를 보면 암환자들은 모두가 강한 수맥등의 위에서 잠을 잤다고 기록하였다. |
⑨ | 한스 · 슈만씨는 자연요법학자로서 잠자리만 옮겨도본인이 인식할 정도로 상당한 호전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의 저서인 "생물학적 방법을통한 성공적 암치료"에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500여건의 암환자에대한 사례들을 여러 다우저들의 협조로 조사하게 되었다. 아파트의 같은 줄에서 여러명이 암에 걸려있는사실도 관찰되었다. 이는 가설이나 억측이 아니고 사실이다. 역자도 국내에서 비슷한 사실을 듣게되었다. 12층 아파트인데 같은 수직선상에서 3명의 암환자가 생긴예가 있다. |
⑩ | 필자는 1979년 바덴 · 바덴에서 열린 종양(암)회의에초청을 받아 의사들에게 내가 조사한 암과 수맥의 사례들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면서 토론하였다. 많은의사와 과학자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태도였다. 이다우징문제는 잠자리를 옮기는 것만 능사가 아니고 의료정책에도 반영시켜야 국가적 사회적 이익이되고 보험회사도 더 많은 흑자를 내게 될 것이다. |
⑪ | 독일의 두 대학, 하이델베르그의 보건학회, 뮤니히의공과대학등은 동식물을 이용하여 수맥등이 지나는 곳의 영향을 연구하였고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을확인하였다. 암은 확실히 대지의 영향과 관계가 있다. |
⑫ | 현대의 암연구는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시켜야한다는결론을 얻게 되었고 암학회의 토론주제가 된 바 있다. 74명의 이스라엘 암연구자들은 같은 성명을낸바도 있다. 몸에 이상세포가 생기면 스스로 알아서 파괴하지만 이미 발병되었으면 그렇게 인식하지도파괴하지도 못한다. 암세포는 따라서 무제한 성장한다. 암환자에게 저항력을 증대시키는 것은 매우중요하다. |
4. 암과 대지 유해파의 영향
암, 그리고 폴립, 근종 등 종양있는 150명의 환자들을 찾아내어 잠자리를 조사 하였다. 수맥이나 자기맥이 2개 이상 겹치는 곳에서 기거한 사람들이 100%로 밝혀졌다. 한 줄기가 자나는 곳에서는 암환자가 없었다. W는 수맥, C는 자기맥이다.
W | C | W*C*C | 69명 |
C | O | W*X*C | 10명 |
W x C | 39명 | WWCC | 7명 |
C x C | 13명 | 계 150명 | |
W x W | 12명 |
150명의 사례는 통계상 의미가 있으나 추가로 350명의 종양환자들을 다시 조사해보았으나 역시 같은 결과였다. 물론 여기서 강조해야 할 점은 화확물질이나 다른 발암요인도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5. 구체적인 제안
삼각주(三角洲)에서의 주거문제
강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삼각주(三角洲)를 만날 수 있다. 혹자들은 땅이 기름지고 풍광이 좋다는 이유를 내세워 거기에 주택이나 별장을 짓고 살면 원이 없겠다는 얘기를 필자에게 한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얘기다. 외면상으로야 그럴 법 하지만 수맥의 `수'자만 알아도 삼각주가 좋은 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생각해 보라. 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도도히 흐르는 물을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하는 삼각주에 와 부딪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말이다.
삼각주는 경작지나 유원지로 적합하다. 이 경우에도 기거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 주변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외부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좋을 리가 없다. 누누이 하는 얘기이지만, 수맥의 파괴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땅을 가르고, 건물에 균열이 생기게 하는 수맥이 약하기만 한 우리 인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수맥이 강한 지역이라도 생기 있게 활동하고 있을 때에는 별 피해가 없다. 그러나 오랫동안 그곳에서 기거하게 되면 까닭없이 병의 인자를 지고 사는 신세를 면치 못 할 것이다.
다세대주택 건축시 동판을 설치(사례)
필자는 몇년 전에 다세대(빌라) 주택을 지어 분양하려는 건축주에게 수맥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고, 입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수맥이 지나가는 만큼은 동판을 깔아주도록 요청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대형건물에 동판을 깔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부정적인 의사를 표명하던 그 건축주는 내말을 몇 마디 듣고는 흔쾌히 승낙 했다. 내 자신에 관한 일은 아니었지만, 필자는 그 건축주가 대단히 고마웠다. 왜냐하면 설계에도 없는 동판을 시공 하다보면 당연히 건축비가 더 소요되는데다, 그 자신이 살 집이 아닌 분양용 주택이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 같으면 필자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십상이었던 것이다.
접지동판을 설치한 그 건물이 완성된 후 필자는 건물의 내부와 외부를 오락가락하며 수맥탐사를 실시했다. 동일한 수맥인데도 동판이 깔린 건물 동판이 깔린 건물 내부와 동판이 없는 외부의 반응이 확연히 구분되었다. 그 건물은 필자의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오죽했으면, 필자가 사전에 건물주를 찾아가 설계도면에도 없는 동판을 깔아보라고 권유했을까. 동판을 깔면, 수맥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 차단된다는 사실이야 확신을 하고 있던 터여서 그 건물 내부에서는 거의 수맥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 할 때까지만 해도 필자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동일 건물에서 동판을 설치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균열 정도가 현저하게 다른 것을 발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으로는 접지시킨 동판을 깔게 하기를 역시 잘했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만일 필자가 수맥이 지나가는 지점에 동판을 설치하게 하지 않았다면 그 건물의 수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유일하다고나 할까? 수맥 방지용 재료는 동판만을 강조했으나 몇 년이 지난 요즈음은 특수차폐천이나 전기콘센트에의 접지를 이용한 매트까지 나와 있는 실정이다. 수맥상식이 널리 알려진바 어떤 아파트 단지가 아예 [수맥 차단 아파트] 하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분양에 들어간 것을 보면 이 분야의 종사자로써 조그만 보람을 느낀다. 어떤 방식을 채택하는가는 전문가와 상의해 보기를 바란다. 수맥의 기를 차단함으로써 간단히 피할 수 있는 액운을 그대로 앉아서 당하고는 하늘을 쳐다보며 후회해 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비의 음택(陰宅)
무덤은 최소한 세 자에서 여섯 자 정도를 파는 것이관례이다. 빈부의 차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묘자리를 파고 나면, 관을 놓은 다음 주위에 석관을 만들고, 그 위를 석회로 덮는다. 석관을 사용하거나, 석회를 뿌리는 것은 무덤속의 시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이러한 철벽을 뚫고, 시신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뱀이며 쥐가 시신을 들락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해충들이 들끓는다. 풍화작용이 덜된 돌과 흙으로 형성된 땅, 즉 잡지(雜地)에 묘를 쓰면 나무뿌리가 관을 침범한다. 또 시신의 일부나 전체가 불에 탄 것처럼 되어 있는 현상도 일어난다.
부분적으로는 가슴, 팔, 다리, 등의 살 부분은 물론 수의가 대부분 타 있고, 다른 곳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수맥과 관련이 깊다. 묘지의 시신에 해를 끼치는 물은 생수와 온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생수는 물이 땅에서 솟아 오르는 것으로, 심하면 지상으로 분출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관 속의 시신은 몇 년이 지나도 금방 죽은 사람처럼 썩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더러는 시신이 칠성판에 묶인 채로 물위에 떠 있다가 없어지는 복시(伏屍)현상이 나타난다 땅위의 물이 스며들어 관속에 괴어 있는 경우는 관속의 물이 따뜻하며, 똥물 같은 빛깔을 띠는데 심한 악취가 풍긴다. 이런 곳은 묘를 쓴 지 채 30년이 지나기도 전에 육탈은 물론 뼈도 찾지 못할 정도로 녹아 없어져 버린다
이러한 모든 현상들은 생태학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대부분이어서, 묘자리를 둘러싼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충분히 갖고 있다. 이것을 정확히 알아 보려면, 낙엽이 지는 늦가을에 산소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일정 토양조건 위에서 자란 잔디인데도 수맥의 잔디는 더 빨리 시든다. 따라서 그 빛깔이 아무래도 먼저 퇴색할 수 밖에 없다. 수맥이 지난 곳의 잔디는 수맥의 자괴현상(自壞現象)의 영향을 받아 수분기가 지하의 수맥층으로 빠져 내려 갔기 때문에 더 빨리 메마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모든 잔디가 같은 색깔로 변하기 때문에 잠시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므로 각별한 관찰을 요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가을의 중반 쯤에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시기를 측정하기 어려운 사람은 인근의 목장이나 골프장처럼 잔디가 많은 곳의 변화를 참작해도 좋을 것이다.
산소와 수맥관계
좋은 것은 평범한 것보다 마음에 위안을 받기 충분하다. 나쁜 것은 반대로 마음의 위안보다는 아픔과 충격을 준다. 산소자리로써 좋은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에 수맥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분명 나쁜 묘터이다. 지관일 하시는 분이 수맥자리를 못봐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좀 어처구니가 없다.
수맥자리에 있는 산소 판별법
한식날이나 추석, 그리고 제삿날만 되면 바쁜 사람들이 많다. 일상생활에 쫓기느라 평소에는 깜빡 잊고 있던 조상들 묘를 찾느라 너나할 것 없이 바쁜 것이다. 평소 비바람에 씻기우며 방치되어 있던 묘소들이 단장을 하는 것도 대부분 이때이다. 속절없이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깔끔하게 다듬어주는가 하면, 잡풀이나 아카시아나무 같은 쓸데없는 수목도 제거한다. 그해에 있었던 일을 마음속으로 고하며 성묘(省墓)를 하는 것도 이 무렵 전후이다. 옛날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런 풍습은 현대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더 신경을 쓰는 것 같기도 해서 오히려 흐뭇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무심하게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산소를 치장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 하지 않다. 누누이 하는 얘기이지만 문제는 수맥인 것이다. 묘지 아래로 수맥이 흐르면 당장은 알아내기 힘들지만, 묘자리를 쓴 일이 이년만 지나면 금세 알 수 있다. 산소에 수맥이 지나가면, 주변의 잔디와 비교했을 때 매우 부실해 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산소를 잘 써서 조상의 음덕을 바라는 것은 차후의 문제이다. 조상 묘터에 물이, 그것도 관이 묻힌 시신 자리에 비가 올 때마다 물이 고인다면 어떻겠는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이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무덤은 죽은 사람이 살고 있는 안택(安宅)으로 생각하면 이러한 문제는 손쉽게 풀린다. 그러므로 모든 요소가 명당의 조건에 부합되지는 않더라도 사소한 수맥의 줄기를 피해 준 묘지는 비가 많이 오더라도 물구덩이는 되지 않는다.
수맥자리에 시신(屍身)이 놓이면
이생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다. 그러기에 사람은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대자연의 진리를 거역하는 경우가 있다. 관속의 시신은 땅에 묻히면서부터 썩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이장을 하게 되어 조상의 묘자리를 파헤쳐 보면, 수십년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세상을 버릴 때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는 시신이 발견될 때가 있다. 이런 묘자리의 대부분은 먼저 봉분이나 주위의 잔디, 그리고 묘의 둘레석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수맥이 흐르면 잔디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묘의 둘레석은 금이 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지관들 사이에도 수맥에 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걸로 알 고 있다. 그들의 논쟁은 수년전에 비명횡사한 모 여사의 묘자리에서부터 출발한다. 필자도 얼마전에 그 묘자리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묘자리의 첫인상은 살아 생전의 그 분의 명망에 걸맞게 잘 가꾸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분의 묘자리를 유심히 보면, 수맥현상 때문에 수분이 수맥의 수위(水位)에까지 흘러내려가 봉분의 잔디가 바로 옆자리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잔디가 누렇게 변색되기 직전의 가을에 분명히 나타났다. 물론 탐사봉을 이용한 수맥탐사 결과도 수맥이 지나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때문에 비가오면 수맥의 파괴력으로 갈라진 미세한 틈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어 관속에 물이 고일 수 밖에 없다.
수맥을 하는 이들은 이런 얘기를 한다. 그 여사의 자리로 인하여 남편도 비명에 죽었을 것이며 후손까지도 영향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내용이 과학적이거나 반드시 라고 단정해서는 아니된다. 다만 통계상 다수의 경우로 미루어 본 것이며 혹 참조해 볼 사안이라고나 할까?
매장문화와 화장문화
그렇다면 이웃 일본나라와 같이 화장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반문한다. 명쾌한 답은 없다. 다만 삶이 그렇듯이 이 오묘한 우주의 섭리가 자연이라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자연스러움! 일생을 마감한 시신이더라도 바로 화장을 한다면 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나 할까? 즉 정부가 추진하듯이 몇십년은 좋은 토양에 매장을 하였다가 이후 납골당 처리를 하는 것이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물론 수맥을 피하고 가까이에 광물질로부터의 파장도 피해주는 장소를 택해서 말이다. 수맥도 피해주지 못했건만 몇천만원에서 심지어는 억대에 이르는 비용을 지불했다는 것은 온당치 못한 선택이라 생각된다. 돈을 과시한 것이라고만 몰아세우는 것 보다는 조상에 대한 애틋한 후손의 도리를 하려고 한 발상이라고 생각해주면 어떨런지....
그런 분은 유명한 지관과 수맥보는 사람을 같이 자리잡게 하든지, 차리리 수맥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리를 잡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을 하는 바이다. 아무리 잘 보았어도 수맥이나 광물질의 파장이 미치는 자리는 피하길 바란다.
명당을 좌우하는 '땅속의 물줄기'
최근 수맥이 인체의 건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수맥연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잇다. 국내에서는 80년대이후 수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다양한 수맥탐사기법을 개발, 실생활에 적용해 오고 있는 영국 · 독일 등 외국에 비해 연구실적이나 성과가 미미한 편이다. 수맥파의 실체, 피해사례 그 대책 등을 정리해 본다.
|
수맥이 뭐길래
수맥이란 흐르는 물의 줄기를 말한다. 미국의 지질학자 존맨 박사는 시제 수맥의 속도를 측정하였으며, "움직이지 않는 지하수는 없으며 하루에 1.5m를 움직인다"라고 정의하였다. 국외에서는 수맥을 Black Water, Underground Stream, Noxious Underground Ray등으로 명칭한다.
수맥은 폭이 좁은 지층을 따라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수를 말한다. 지하수는 서서히 움직이는데 투수성(透水性)이 매우 높고 엷은 지층이 지층 사이에 끼어 있을 경우와, 교차하는 단층군 또는 지각의 갈라진 틈이 발달하여 그 속을 지하수가 순환할 경우 등에서 생겨난다. 최근들어 이러한 수맥을 활용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웬만한 양의 수맥은 그 바닥이 드러날 법도 한데 아무리 길어 올려도 줄어들지 않는 `화수분'처럼 끄떡이 없다. 그러기에 남으면 넘치고 부족하면 채우는 물줄기처럼 수맥도 자연순환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흔히들 `수맥'을 이야기할 때 먼저 `풍수'라든가 어떤 신비를 연상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하속의 물이 지하속 어디에서 보충 되어질 수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못하다면 어디선가 보충 되어지기 위한 노력으로 어떤 미세하고도 끊임없는 파(波)를 발하리라고 본다.
이 파에 대한 존재 유무와 그 위력에 대해 우리는 거의 등한시해 왔다. 이는 아마도 가시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지하에 수맥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근래들어 과학의 힘을 이용한 도표화 내지는 수치를 통한 계량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아직까지도 거리가 있다는 얘기이다. 이 점 때문에 필자는 수맥의 위력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고 있는 물에 연관시켜 생각해 보곤 한다.
우리 속담에 `물에 물탄 듯'이란 속담이 있다. 그만큼 우리가 생각하는 물은 필자가 앞으로 말하려는 것처럼 유별날 게 없는 지극히 일상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물의 힘은 강력하기만 하다. 단단한 금속제품으로 만든 도구도, 감당키 어려운 대상도 가느다란 물줄기에 무릎을 꿇기 예사이다. 비가 오는 날에나 간간이 떨어지는 낙숫물도 수천년의 풍상을 겪어 온 바위덩어리에 흠집을 곧잘 낸다. 하기는 이러한 미세한 힘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숱하게 있다. 미미한 나무뿌리가 뻗어나가는 끝부분이 각종 장애물, 설령 그것이 집채만한 바위덩어리라고 할지라도 어느날 갑자기 쩍 벌어지고 만다. 용량이 큰 스피커의 경우 유리창 가까이에서 음을 높이면 유리창이 깨지는 수가 있다. 한줄기 빛에 불과한 레이저의 경우는 두 말할 나위가 창조주의 창조원리(創造原理)상 어차피 반복되고 순환되고, 채워지고, 보충되어지려는 수맥이 그 힘을 지상 부분에 발한다면 흙이든 건물이든 나무든 돌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수맥의 일정한 파괴를 발하는 선상(線上)에서는 그것은 파괴 되어진다는 사실이다. 그 지점에 비가 내리면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보충된다. 지하수는 넘치면 다시금 인간의 개발이나 자체 분출에 의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꾀한다. 문제는 수맥에 엄청난 파괴력과 우리 신체에 해로운 기운이 있다면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갖은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 하는 것도 때로는 우리 인류의 무절제한 개발이나 환경 오염에서 기인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또 그 대처방안은 합리적이어야만 한다. 빈대 한마리를 잡기 위하여 초가삼간을 태우고, 수맥을 찾고 피하는데 감당도 하지 못할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면 그 방법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이다. 즉, 얼음을 망치로도 힘들여 깰 수 있겠지만, 아주 작은 바늘 하나로 깰 수 있다면 이것이 더 현명하지 않겠는가?
수맥의 파괴력은 생물의 수명과도 관계가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이나 장수는 인간의 주된 관심사임에 틀림없는데, 앞으로 수맥과 건강, 수맥과 장수에 관한 문제는 학문으로 연구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수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일정한 지적도 위에 수맥도(水脈圖)를 그릴 수 있다. 수맥도를 작성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적도 위에 건물 내지는 지형표시를 한 연후에 그곳에 굵고 짧은 선으로 수맥의 양만큼 방향표시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그린 수맥도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택이나 여타의 건물 설계시에 반드시 참조해야 할 중요한 것이다. 필자가 십수년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수맥은 계절에 따라 그 변동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겨울에 비해 여름철에 수맥의 양이 일시 증가하는 것이야 우리나라의 강수량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어 지표나 지하에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나 다른 계절에도 변화가 있는 것이 필자에게 포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연구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수맥의 유래
옛 문헌을 살펴보면, 수맥에 관련된 내용은 거의 등장하질 않는다. 다만 풍수지리와 관련하여 도시혈(盜屍穴) 같은 내용에서 막연한 추측 정도만 가능하다. 따라서 수맥이 전통적인 우리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오히려 구한말 선교사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러나 수맥은 오늘날까지 간간히 남아 있는 지명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는 있다. 필자는 얼마전 수맥탐사 의뢰를 받고, 수원 근교에 있는 화성에 내려간 적이 있다. 의뢰자의 말에 따르면, 5만여평에 달하는 부지에 물기라고는 없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얼마동안 그곳에서 머무르며 수맥을 찾는 일에 진력했으나, 결과는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필자는 거기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수맥이라고는 없는 그곳의 지명이 다름아닌, 건건리(乾乾里)라는 사실에 필자는 새삼 조상들의 놀라운 통찰력에 탄복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후 필자는 수맥과 지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해 보았다. 그 결과 재미있는 지명이 도처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온천 개발은 지명과 결코 무관치 않았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溫陽)은 백제시대 때부터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하여 탕정(湯 井), 온정(溫井)으로 불려지다, 고려시대에는 온수(溫水)로, 조선시대부터는 오늘날의 지명인 온양으로 불리워 졌다는 기록이 있다. 경북 울진군 온정(溫井)면 온정(溫井)에 소재한 백암온천이나, 경북 울진군 온양(溫 陽)면의 울산온천도 이와 무관치 않다. 경북 울산군 온양(溫陽)면의 울산온천도 이와 무관치 않다. 경북 안동의 도산(陶山) 온천도 온혜(溫惠)리라는 지명에서, 공주의 동학사 온천도 온천(溫泉)리라는 지명과 관련이 깊다. 온천수 개발업자들이 이에 착안하여 온천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수맥과 관련된 많은 지역이 앞으로도 개발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천(川), 곡 (谷), 수(水), 정(井)등의 한자가 지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방도 수자원 개발과 깊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갈(葛)'자나 `건(乾)'자가 붙은 곳은 물과는 인연이 없는 곳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아도 틀림이 없을 것 같다.
수맥의 방향
수맥이란 지하에서 폭이 좁은 지층에 따라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수를 말하는 데, 대체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속도는 지표수의 흐름에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아주 적은 하루에 약 1m 가량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수직이동 내지는 수평이동 등의 유형이 있는데, 주로 수평이동 현상을 볼 수 있다. 수맥의 방향을 탐지하는 법은 탐사 도구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먼저 탐사봉은 한 손에 잡고 움직여 보는 경우에 첫째는 수맥의 유무반응을 알아낸 다음, 둘째로 수맥의 방향을 알아 보려는 의지를 가지면 순(順)방향일 때 그쪽으로 탐사봉의 방향이 나올 것을 마음속에 설정하면 흐르는 방향으로 반응이 나타난다. 탐사봉에 비해 은추로써 방향을 탐지하는 데는 고도의 숙달 및 훈련이 요구된다. 수맥의 유무, 양, 깊이, 방향 등 수맥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단지 은추의 단진동 하나로 나타나기 때문에 웬만큼 숙달이 되지 않고는 그 방향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수맥의 파괴력
수맥의 파괴력에 건물이 노출이 되는 경우, 건물의 해당지점에 균열이 생기고 지하의 방수상태에 변동이 오므로 고질적인 방수 문제에 직면하게 된 다. 애초에 집을 지을 때 부터 수맥을 탐사하는 것이 좋다. 건물의 설계를 의뢰할 때 수맥도를 첨부하면, 부득불 수맥자리에 건물을 지으려 할 때는 그것이 단독주택이나 상가 자리이면 아예 기초공사 시 지하실을 팔때에 건축(건물) 면적보다 좀 넓게 수맥방지 시설인 접지시킨 동판을 시공하고 건물의 높이 층층까지 접지선을 올려주는 것이 좋겠다. 수맥방지 접지뿐 아니라 냉장고 등과 같이 가정용 전기, 전자제품의 접지를 확실히 해줄 경우 많은 전자파의 피해를 덜 받게 되는 것이거니와 기거하는 방에도 역시 수맥 방지용 동판 등을 시공시에 접지선을 물려 주면 확실히 효과가 좋다.
수맥은 인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순환기계통의 병, 즉 혈압상승 등에는 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맥병'으로 까지 일컬어지는 고혈압, 뇌 졸중(중풍), 신경성질환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거리가 먼 여타의 질병들까지도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수맥의 파괴력이 계속 병세를 악화 시키는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기거하는 방을 조사 해 본 결과 상당수가 수맥에 잠자리, 그것도 허리부분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산사태의 경우도 수맥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산비탈을 가로지르는 수맥 대가 형성되어 있는 산의 경우에는 앞으로 산사태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전에 이러한 산에 수맥탐사를 실시하여, 그 수맥길을 돌려주면 산사태의 예방이 가능하다. 종합병원 등의 입원실도 수맥의 파괴력을 막을 필요성이 있다. 병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알지 못하는 사이 병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수맥을 차단해야만 그 치료가 더 쉽게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학생의 공부방 자리도 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수맥자리를 피해 주어야 한다.
많은 시간 동안 머리를 쓰는 수험생의 허약한 몸을 수맥의 파괴력이 계속 괴롭히는 것은 애석한 일이다. 필자는 집을 방문시마다 수맥이 지나가면 학생의 증상을 물어본다. 여지없이 피해를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부모에게 수맥이 안 지나가는 곳이 있으면 옮겨 주라고 일러준다. 이밖에도 집을 떠나면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경우까지도 수맥 때문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개개인의 성격이나 체질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명한 것은 체질적으로 수맥에 약한 사람들이 더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이상한 전류(地電流)
지전류도 수맥의 파괴력과 같은 작용으로 해로움을 주고 있다. 이제까지는 주로 지하에 내재되어 있는 수맥의 파괴력에 대해서만 언급을 했다. 그러나 지하에는 수맥 이외에도 파괴력을 지닌 다른 현상들이 감지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지하에 매장된 각종 광물질(납 혹은 우라늄성분 등)의 파장이 지상에 발하는 파에서도 주의를 요한다. 수맥의 파괴력만이 아니다. 예컨데 각종 물질은 고유의 파장이 있다. 묘지의 시신 가까이에 돌이 있으면 시신이 검게 탄다. 이런 이론은 수맥분야에서는 최초의 이론이 될 것인바 다른 분분한 말들이 있겠으나 분명한 사실이라 생각되어 이론을 발표하는 것이니 이 분야도 많은 연구가 있었으면 한다.
간혹가다 보면, 지하에서 정체모를 파동(波動)이 올라오는 수가 있다. 수맥이 지나는 자리이겠거니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더러는 그러지 않는 경우도있다. 수맥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 해로운 파동이 발생하는데, 이는 그 면적면에서 수맥과 사뭇 다르다. 수맥이 보통 그 폭에 따라 1-2m 정도의 넓이로 일정한 선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 이 정체불명의 파는 아파트 한동 전체 내지는 그 이외까지도 분포되어 있다. 이를 두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전류(地電流)나 지구방사선파로 불려지고 있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얘기이다. 필자는 이러한 파를 종종 감지한다. 수맥처럼 길이나 방향이 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온몸의 감촉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수맥과는 단번에 구분이 된다.
언젠가 필자에게 수맥에 노출되어 일어나는 질병과 같은 초기증상을 하소연 하던 부부가 있었다. 깊게 생각치도 않고 수맥 때문일 거라고 말했으나, 그 부부의 집 주변에까지 수맥이라고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필자는 골치가 아플 정도의 어떤 기운에 시달려야만 했다. 지전류로 짐작되는 이 낯선 기(광물로부터의 파장)에 대해서도 앞으로 계속 연구 해 보려고 한다. 필자가 이 낯선 기를 지전류로 추측하는 이유가 있다. 역시 수맥을 찾기 위해 어느 집을 방문해 수맥을 탐사하는데, 아주 이상한 기가 감지 되었다. 일정하게 안방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던 기가 어느 일정한 부분에서만 잡히지 않다가 불과 몇미터만 지나면 다시 감지되곤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던 필자가 그 궁금증을 해소한 것은 지전류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난 연후였다. 수맥과 같은 기운이 갑자기 끊어지는 곳에 아마도 다른 금속광물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은 되는데. 아직 그 진위(眞僞)를 확인해 본 적은 없다.
일상속의 수맥
수맥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자동차로 움직이고, 방에서 잠을 자는 매 순간마다 수맥은 우리 인간을 호시탐탐 넘보고 있다. 고층아파트 심지어 아래층에 수맥방지 장치를 해도 윗층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어 수맥의 파괴력을 막기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필자는 집의 침실이나 거실은 물론 사무실의 책상, 의자 밑에도 수맥의 파괴력을 막을 수 있는 차폐시설 (접지시킨 동판, 수맥. 전자파 차폐 특수매트)을 깔고 생활하고 있다. 자동차의자밑에도 차폐동판을 깔아 놓았다. 자동차를 장시간 타고나면, 몸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자파, 소음 등 많은 요인들이 이미 지적되었지만, 아직껏 수맥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자동차 생산시에 하단에 수맥방지 내지는 전자파 방지용 차폐천을 부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에 비하여 피로가 훨씬 덜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일천만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필자의 제언대로 차폐시설을 해보기를 권한다. 수맥의 파괴력은 도로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를 차가 서서히 진행할 때 보면 중간 중간에 금이 가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대부분 수맥이 지나간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맥은 침대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한번 고려 해 봄직하다. 시트속이나 밑에 수맥방지(전자파방지)용 차폐천과 접지장치를 부착하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작업방석이라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이것도 외부는 기존의 재료를 그대로 이용하 고 내부에 차폐천을 넣기만 하면 된다. 수맥파나 지전류파로부터의 피해 말고도 전자파 피해도 상당하다. 다른 부분에서 언급이 되겠지만 가령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시설(송전탑, 고압선 전주, 각종 무전시설이 있는 관공서 등) 주변에 있는 분들은 두통과 무력감을 호소하는데 병원에서도 특별히 그 원인을 찾지 못하거든 전자파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몇 년전에 이사와서 1년여 지나면 두통이 있는데, 막상 병원에 다녀도 효험이 없다는 말을 듣고 그 댁에 가보니 수맥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 것을 보고 이생각 저생각 하던중 가까이에 있는 상당량의 전자파 발생 시설물을 발견하고는 그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분에게 이사를 해 보라고 권했던 바 만나보니 이사하고는 씻은 듯이 두통이 사라졌다며 좋아하는 것을 보았다. 모두다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전자파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수맥방지(전자파 방지)용 차폐천을 벽지 시공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그런 경우 공중의 유해전자파가 상당히 없어져 접지선 속으로 흡수될 것이다. 요즘은 집단주거 시설을 많이 짓는다. 수백 수천가구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건설 회사는 반드시 이 수맥차폐 시설을 권한다.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원주택 단지도 이 시설을 권한다. 가령 수맥방지용 접지동판으로 시공된 아파트 단지라는 설명이 붙여진다면 대단한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지면을 통해 본 학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한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살 수 있고, 기가 넘치는 인간의 주거문화를 창조키 위해
(1) 수맥을 피해서 지었다거나
(2) 수맥방지용(전자파 방지용) 시설을 설치해서 지었다거나
(3) 과학풍수 내지는 기가 충만한 집(본 학회 이론)으로 시공된 집에 대하여 아파트 단지나
각 가정 개인집이나 단독주택 및 건물에 본 연구회의 인증서를 제시해 드리고 꾸준히 관리내지는
자문에 응함은 물론 이 문화를 신뢰있게 정착되도록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려고 한다.
수맥의 파괴력을 막으려면
지금까지는 동판이나 은박지가 파괴력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고 또 유사한 상품들이 많이 시중에 나와 있다. 그런데 이 제품들 모두들에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어느 정도는 수맥의 파괴력을 막을 수 있는 것인지 완전히 막는다고 볼 수는 없고 다만 더욱 차폐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 해야 하는데 기존의 판내지는 매트 등의 제품만으로는 그렇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에 필자는 1996년 3월경에 다음과 같은 이론을 내 놓았다. 즉 동이든, 은이든 그 제품이 전도성이 강하여 파괴력의 파장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으나 그 자체가 가지는 맴돌이 전류현상에 의한 또다른 파장을 머금고 있어 (예를 들어 전자파등 유사한 다른 파장) 그 파장을 접지라는 방식으로 뽑아 주어야만 더욱 효과 적이다 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에 따라 본 학회 연구위원분들과 함께 더욱 연구에 임한 결과 접지를 만들어주는 전기를 이용한 흡수기를 콘센트에 꽂아만 주면 각종 유해파(전자파, 수맥파, 정전기)를 뽑아 주는 제품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은 탈피해야 한다. 단순한 동판등의 제품만으로는 덜 효과적이다. 반드시 접지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이 방식은 전자파 방지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우선 미국 홀리데이사 (Holiday社)의 전자파 계측기로 실험에 임해 보았다. TV나 컴퓨터 등 전자파가 비교적 많이 나오는 곳에서의
(1) 그대로의 계기수치와
(2) 동내지는 전자파 방지제품을 원상태로 막아 보았을 때의 수치와
(3) 접지방식을 채택한 상태의 수치는 상당히 달라짐을 볼 수 있었다.
특히 (3)의 방식으로는 TV, 컴퓨터에서 일정거리(2m정도)를 떨어져 있는 공중의 전파보다 수치가 오히려 바로 앞에서의 접지상태의 차폐제품 수치보다 약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어느 유명대학의 교수진의 연구논문 발표에서 "컴퓨터 키보드의 전자파 수치는 접지 상태에서 줄어든다"는 이론을 내놓은 것으로 보아 뒷받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접지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전자파 흡수기를 부착한 수맥. 전자파 차폐매트
2. 전자파흡수기를 사용한 수맥방지용 돌침대
3. 동판이나 알루미늄판
4. 은박지, 알미늄호일 등
5. 기타
최근 들어 수맥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상기에 소개된 것 이외에도 많은 소재들을 개발하여 판매되는 것으로 안다. 이를테면 XX매트, 바이오XX 등이 그것이다. 수맥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인식되어지는 마당에 건강하려는 인간의 욕망에 비추어 많은 제품들이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는 현상은 바람직하겠으나 상당수의 제품이 그 차단 효과가 미흡한 점에 비추어 지나치게 상업성 만을 강조하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