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4:2-6
골로새서는 교리적 교훈과 실천적 교훈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믿을 것인가와 새사람이 되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우리 성도들이 항상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세월을 아끼라 계속 기도하자 은혜로운 말을 하자 하려다가 전에 가졌던
개역성경에 보니 기도에 항상 힘쓰고 라고 되있어 성도가 항상 힘쓸 것
1. 첫째 2절에 보면 기도를 계속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기도하는 것을 항상 힘써야 합니다.
성도들이 새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뱐드시 필요한 것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롬 12:12 “기도에 항상 힘쓰며”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한 순간도 쉬어서는 안됩니다 계속해야 합니다.
기도를 계속하라는 말은 일도 안하고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계속하라는 말은 기도를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끝까지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포기해 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쉬지말고 게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영적 호흡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숨 쉬다가 숨 쉬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숨을 안 쉬면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뇌세포가 파괴되고
몸안의 장기가 파손되고 10분이 지나면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호흡을 하지 않으면 육체의 생명이 끊어지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도 병들어 죽어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잇어도
기도만큼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 2절 하에 보면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빌4:6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기도에서 감사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감사가 없는 기도는 이기적인 기도요 미숙한 신앙의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내 영혼과 주변을 기쁘게 만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니다.
반대로 원망, 불평은 자신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고,
그가 속한 공동체를 삭막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감사하며 계속 기도에 힘썼던 사람으로 다니엘을 꼽을수 있습니다.
메데파사의 다리오왕은 앞으로 삼십일동안 누구든지 왕외에 다른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도록 조서를 내렸습니다.
단 6:10절 보면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여 다니엘을 상해하지 못하도록 간섭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리오왕은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 라고 고백합니다.
다니엘이 목숨을 걸고 계속 감사하며 기도하므로
온 세상에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사도바울은 사도이지만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에게
“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전도할 문이 열려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풀려나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교회와 전도의 문을 열어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와 복음 전하는 자들,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장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혹 어떤 분은 " 목사님 저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드리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최선의 일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웃 사람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려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주덕교회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안내가 있는 교회 되게 “
교회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과 찬양이 회복되어 부흥 성장하게 해달라고
목사님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갑절로 부어주셔서 능력있는 목회하도록
성도들 건강하고 사업 농사 범사가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에 설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진 스펄젼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어느날 후배 목사가 찾아와 “목사님의 설교는 언제나 은혜가 넘치고
교회가 계속 부흥하는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스펄젼 목사님은 그를 데리고 교회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엔 예배 시작 30분전부터 300여명이 모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여기는 교회 부흥을 만들어 내고 능력 있는 말씀을 만들어 내는
공장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스펄젼 목사는 자신의 목회의 능력은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와 성도들과 목회자를 위하여 힘써 감사함으로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걱정 근심 불평 염려가 사라지고 미움 시기 질투가 물러갑니다.
사랑 희락 화평 겸손 온유 용서하는 마음이 찾아올것입니다.
교회가 자꾸 오고 싶어질 것이고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로워 질것입니다
전도의 문이 열리고 교회가 부흥 될 것입니다.
육신의 사람이 성령의 사람으로, 연약한 믿음이 큰 믿음의 사람으로
약한 사람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으로, 무능한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될것입니다
힘써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기도를 계속하기를 부탁한 다음 5절에서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의 문자적으로는 세월을 돈으로 사라입니다.
공동번역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
세월을 아끼라 말의 뜻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선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말의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외인은 불신자들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월 시간은 붙잡아 매둘수 없고 저축할수 없으며 돈을 주고 살수도 팔수도 없고
남에게 빌려 주거나 빌려 쓸 수도 없습니다.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도 리필 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전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안수 집사님 사장이 있었습니다.
주일성수를 철저히 하며 온유하고 겸손하며 배려하는 아주 인격적인 분이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해서는 직원들과 다른 이야기는 잘 했지만 교회라는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안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세월을 아끼라 설교를 듣고 나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하지 말자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비서에게 한번도 교회 가자고 말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왜 그런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사장은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하면서 같이 교회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비서는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번도 교회가자는 말을 안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사람은 교회를 다닐수 없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교회를 가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교회에 다니겠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3, 6절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은혜 가운데서"란 말은 "은혜롭게"라는 뜻입니다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소금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맛을 나게 하는 것입니다.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떤 음식이라도 맛이 나지 않습니다.
반면에 소금이 적당하게 들어가면 맛이 나게 됩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는 말씀은
소금이 음식에 맛을 내는 것처럼 성도는 은혜로운 말을 하여
다른 사람들을 맛이 있는 삶이 되게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여러분 ‘나는 어떤 맛이 나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일까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합니다
목사는 목사의 맛이 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장로님은 장로의 맛이 나는 말, 권사는 권사의 맛이 나는 말을 해야하고,
성도는 성도의 맛이 나는 말을 해야야 합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주워 담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힘써 은혜로운 맛이 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은혜로운 맛있는 말은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자녀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살 립니다
이와 반대로 은혜롭지 못한 말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속상하게 만들고
그 영혼을 죽입니다
은혜로운 맛잇는 말은 긍적적이고 감사하고 겸손한 말입니다.
축복하고 칭찬하고 위로하는 말입니다.
은혜롭지 못한 말은 부정적이고 불평하고 비방하고 저주하고 험담하는말입니다
(미국 어느 마을에 아주 개구쟁이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목소리도 크고 애들과 싸우고 괴롭히기도하고 천방지축이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럴 때마다 야단도 치고 달래도 보았지만 고쳐지지 안았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그 소년은 더욱 사나와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교회에서 괴성을 지르며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권사님이 소년 곁으로 다가오더니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너는 어쩜 그리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니?
하나님이 너를 이 다음에 부흥사로 쓰시려고 그렇게 크게 하셨나보다.
넌 아마 세계를 주름잡는 목사님이 될 거야”하고 칭찬을 하셨다.
늘 꾸중만 듣던 소년에겐 칭찬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후로 소년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그 칭찬의 말 한마디가 그 소년을 완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후로 소년은 예배도 열심히 참석하는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고 그 권사님의 말씀대로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20세기 최고의 부흥사인 빌리그레함 목사입니다
그 권사님의 말 한마디가 천방지축 소년을 세계적인 부흥사로 만든 것입니다.
이처럼 말은 위력이 있습니다. 말은 살리고 죽이는 권세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잘 됩니다. 성공합니다. 치료됩니다.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기도에 항상 힘쓰시기
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힘쓰시기
은혜로은 맛이 있는 말을 하도록 항상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