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高麗시대 出仕한 先祖
인물정보시스템에 고려시대의 조상은 위계정과 위문개 정도만 나오고 있다. 사실 우리의 경우 조선시대보다는 고려시대에 벼슬한 인물이 훨씬 많은데 그렇다. 그래서 만암공(萬庵公)이 보의설(譜疑說)에 밝혀낸 관직을 역임한 위씨들로 대신한다. 만암공은 이들 위씨들을 「고려사」와 「고려사세가」 그리고 「동국통감」에서 찾아냈다고 한다.
보의설에 등장한 인물들은 모두 20명이나 한 사람이 여러 번 겹치는 경우가 있어 합쳐서 보면 15명이다. 즉 위소(魏玿)와 위소(魏紹), 위순(魏珣)과 위원개(魏元凱), 위문경(魏文卿) 문개(文愷) 문개(文凱)는 동일인이다. 위소의 경우 일부 학자들은 용주부사 당시 몽고군의 포로로 잡혀 치부를 감추려고 글자를 바꿨다고 해석한다.
또 위원개, 위문개 형제의 경우 순(珣)과 원개(元愷), 문경(文卿)과 문개(文愷) 등으로 혼선을 빚고 있으나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보인다. 그러므로 조선 예종 때의 인물을 제외하면 고려시대의 인물은 14명이다. 그러나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및 고려사세가 이외에 원감국사문집에 기록된 인물까지를 망라하면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관북파 삼형제중 마지막에 기재된 선조는 흥조가 아니라 홍조하닌가요?
'ㅡ'가 아니라 'ㅗ'인것 같은데요.
고러시대 선조중 시인이 계시네요
- 호산-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초명과 휘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