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2월13일
날씨 : 굿~~~
누구와 : 붕알친구 10명
어디로 : 태국 치앙라이/미얀마/라오스
코스 : 치앙라이~미얀마~메콩강 치앙쎈~마약박물관~
라오스돈사오섬관광~치앙마이 왓체다루앙관광~그랜드뷰 치앙마이호텔
초팔래스 치앙라이 호텔에서 2번째밤을 잔후
이곳 호텔식당에서 부페식 아침식사를 마치고
미얀마로 향한다,
치앙라이는 태국에서 북쪽 끝에 위치한 도시,
버스로 조금 이동하니 바로 국경이다,
학생은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서 미얀마를 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온다고 한다,
그럼 비자가 연장된다고,
국경을 넘어 미얀마로 가기위한 관광비자 역시 간단하다,
사진찍고 여권에 도장찍으면 끝,
태국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예전 60~70년대를
연상케 하는데 미얀마는 태국보다 여러환경이 더 않좋다,
노동근로자 대부분이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일하러 온다고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걸인도 꽤많이 보인다,
미얀마국경을 도보로 통과한뒤 미니자동차로 츠위타컨불탑을
관광한다, 이곳 미얀마 여인들이 이곳 저곳 안내를한후 팁을 원하는데
친구 경식이가 지갑을 꺼내니까 이곳 저곳에서 떼로 몰려와 손을 내민다
큰돈 한장을 건네주며 나누어 가지라니까 돈을받은 여인 그럴수 없다며
내빼고 가이드 말이 자기가 받은돈은 절대로 나누지 않고 혼자 갖는다고 한다,
타킬렉시장(짝퉁시장)을 지나 다시 국경을 넘어 치앙라이 에서
메콩강이 있는 치앙쎈으로 이동,
마약박물관을 관람후 골든트라이앵글(3개 국경이 접하는곳}에서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 돈사오섬 관광을 한다,
다시 메콩강을 건너 메콩강이 한눈에 보이는 식당에서 중식(점심)을 한후
치앙마이 왓체디루앙사원(1세기에 거쳐 지어진 사원)관광
그리곤 고산족 카렌족 방문,
목이 길어야 미인 인지는 모르겠으나 목에찬 링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옛고려인의 모습은 역시 우리의 모습과 흡사 하였고,
어느 할머니는 체구가 너무나 작아 뒷모습을 보면 아이처럼 느껴진다,
미얀마 국경지역 이것도 택시다
맨발로 걷는 스님중에
발가락이 잘려나간 스님도 있었고
미혼모의 여인이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동냥하는 모습이 한둘이 아니였다
이곳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노점에서
사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건물에서 미얀마 여행신청후
통과하면
바로 미얀마 이지요
통과하여 미얀마로 입성
미얀마 국경을 넘기 위해서는
비자금액 40$ 을 내야한다
미니자동차로 미얀마 국경도시인 메싸이로 이동
미얀마
추위타컨블탑 관광
이곳에서 라오스와
태국시내가 모두 전망된다
종을 세번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
이곳 미얀마 여인들이 졸졸졸 따라다니며
조금씩 한국말로 소개를 해준뒤
팁을 원한다
이곳에 세번 저곳에 세번
물을 부으면서 소원을 빌라는듯
미얀마 여인들이 시킨다
없는것이 없다는 타킬렉시장(짝퉁시장)의 모습
이 오토바이도 택시란다, 요금은 1200원 정도
다시 국경을 넘어 치앙라이로
우리와 함께하는
태국 가이드
우리의 비자를 알아서 척척
치앙라이에 들어오니 마약 탐지견으로 들어오는 차마다 검색을 한다
친구 회나무의 인증샷
미얀마로 들어가는 행렬
탐지견이 냄새를 맡고나니 군인이 가방을 열어 확인을 한다
우리의 버스를 기다리며 경찰서 앞에서 회나무의 모습
천년고도 황금의 3각지역
메콩강 치앙쎈지역
마약박물관 옆의 상점에서 성기모양의 병따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꽃 그림을 배경으로
마약왕으로 전세계에 악명을 떨쳈던 "쿤사"
1934,1,17~2007,10,26
본명 장치푸 중국계 아버지와 샨족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쿤사는 부의 왕자라는 의미로 처음부터 반군이 아니라
원래는 미얀마 정부군 장교였다,
60년대초 쿤사는
반군을 토벌하는 임무를 띠고 반군을 토벌하다
샨지역에서 양귀비 재배에 앞장서면서
40년 가까이 전세계에 마약을 70~80%를 공급
1970년대부터 사병을 조직하기 시작
미얀마 라오스,태국의 국경에 거주하는
카친족,라후족등 소수민족을 흡수하여
골든 트라이 앵글 (황금삼각주)을
마약 밀매의 장으로 만들었다
트럭에 백미러가 수두룩
메콩강 라오스와 미얀마가 한눈에
붉은 강물 메콩강은 아마존 다음으로 물고기가 많다고 한다,
커다란 메기는 크기가 m급 이상으로 상당히 크다고 한다
좌측은 미얀마 우측이 라오스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로 향하는 중
라오스 돈사오섬 도착
라오스의 지도모형
돈사오섬에서 흑맥주 한잔후 시장을 구경함
다시 건너온 치앙쎈
점심식사후
식당에서 회나무
치앙마이로 이동
1세기에 걸쳐 지어진
왓체디루앙 사원 관람
불에타 수리를 하였다고 한다
고산족이 있는곳으로 이동
카렌족이 목에 걸고 있는 링의 무게가 2.4kg 들어보니 상당히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