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문명이 결합된 곳
멕시코시티, 정식명칭은 시우다드데메히코이며 에스파냐어로는 메히코라고 해요.
멕시코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앙 멕시코에 있는 연방구역으로 멕시코 행정부 소재지입니다.
멕시코 중앙부의 해발고도 2,240m에 있는
고지도시예요.
월평균기온은 최고인 5월에도 17.4℃, 최저인 1월은 12℃, 연평균 기온은 15.1℃ 랍니다.
열대에 위치하나 고지에 있기 때문이죠.
일교차는 크구 연교차는 작아서 하루 중에 4계절이 있다고 할 정도예요.
연 강수량은 726mm로 5-9월이 우기,
10-4월이 건기이예요.
고원의 경작지와 계곡, 목장과 산록의 삼림에 둘러싸여, 열대 고원도시로서는 가장 살기 좋은 곳입니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멕시코고원은 옛날부터 집단 거주지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거대한 태양과 달이 피라미드로 알려진 테오티우아칸 문화가 7세기 중엽에 붕괴하자,
톨텍,아스텍 두 문명이 잇따라
테스코코 호반에 자리잡았습니다.
아스텍족이 건설한 테노치티틀란은 신이 머무는 곳 이라는 뜻으로 인구 20만-30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도시였습니다.
1521년 에스파냐 장군 코르테스의 정복으로 이도시는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 위에 멕시코 시티는 에스파냐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중세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식민지 시대의 멕시코시티가 아닌, 소칼로 광장을 중심으로 가로가 동서남북으로 정연하게 구획되고 공원과 광장이 배치된 근대적인 시가였습니다.
이곳은 누에바 에스파냐(새로운 에스파냐)로서 에스파냐에 의해 통치되었습니다.
17세기가 되면서 남부의 푸에블라에서 만들어진 다채색 타일을 이용한 건물이 증가하고
인디언의 거주도 하락되었습니다.
시민은 원주민인 인디언, 정복자인 에스파냐인, 이들의 혼혈인 메스티소, 그리고 신대륙 태생인 에스파냐인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시내는 바로크식 건축이 늘고 18세기에는 에스파냐의 신고전주의가 도입되어
궁전의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독립 이후 1917년에 헌법이 공포되어 일단 혁명의 목적이 달성되자, 건축물에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예술 운동이 반영되었습니다.
남부는 새 단지, 북부는 공업지역,
서부는 고급 주택지입니다.
남북으로 뻗은 인수르헨테스 대로는 남부의 개발을 촉진하여, 단지 외에 국립자치대학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근대 건축이 발전한 레포르마 대로에는 고급 상점,영화관 각국 대사관 호텔 등이 넓은 가로의 양쪽을 메우고, 중심부인 알라메다, 소칼로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이 밖에 남부에는 코요아칸 교회, 수도원 소치밀코의 수향 지대가 있어 주말을 즐기는 가족들로 붐빕니다. 동부에는 국제공항이 있고, 이스타팔라파에는 아스텍 시대의 생활양식이 남아있습니다.
서부의 일각, 차풀테펙 언덕에는 멕시코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차풀테펙 성이 있으며,
성의 입장료는 70페소. 취업비자는 무료입장이예요.
또한 멕시코가 자랑하는 국립인류학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립인류학박물관 입장료는 75페소, 멕시코학생증이 있으면 입장료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1970년 지하철이 완비되고 편리한 교통과 특유한 역사와 풍물은 멕시코 시티를 관광 도시로 크게 부각시켜 해마다 관광객이 몰리게 한답니다. 공업도시는 아니나, 모,면방적과 직물 제지, 식품, 도자기, 은기, 은세공 등 경공업 및 공예가 성합니다.
가볼만한 곳은 소칼로 광장이 있으며, 테오티우아칸 유적지, 과달루페 대성당, 독립 기념탑, 국립인류학박물관 등 관광지가 유명해요. 교외에 위치한 데오티우아칸 입장료는 75페소, 신을 모시는 곳이라 살아있는 심장을 바쳐야하는 설도 있습니다.
데오티우아칸을 방문한다면 해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와 같은 유적을 통해
고대문명을 느낄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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