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 ★
1. 염분을 줄여주세요!
여러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인만큼
모두의 입맛에 맞추려면 간이 참 중요한데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만큼은
조금 싱겁게 먹어보면 어떨까요?
소금이나 간장 대신 식초나 레몬즙을
이용하면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고 풍미를
더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마늘, 양파, 생강, 후추 등의 자연조미료를
이용해 간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2. 지방섭취를 줄여주세요!
명절 음식은 각종 고기는 물론, 전까지
기름진 음식이 참 많은데요.
튀김, 볶음 등의 조리방식을 찌거나 삶는
방식으로 바꾼다면 지방섭취를 확 줄일 수 있어요.
찜, 삶기는 항암식단의 기본 조리법이자,
칼로리를 확 낮출 수 있어 체중증가도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리법이랍니다.
전을 부칠때는 밀가루를 적게 묻히거나
밀가루 없이 계란만으로 부치는 것도 좋아요.
밀가루는 기름을 많이 흡수하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늘려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죠. 야채전의 경우 계란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답니다.
팬을 미리 충분히 달구어 사용하고
나물은 미리 살짝 데친 후 볶는 것도
기름의 흡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소, 돼지고기는 비계를 최대한 제거하고
닭은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면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요.
3. 과식은 절대 금물!
현대인의 모든 병은 과도한 열량섭취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예요.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비해서 너무 먹을 것이 풍족하고 늘 넘치는
열량을 섭취하다보니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열량이 전부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 속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쌓인 내장지방은 혈관을 막고
장기에 달라붙어 각종 성인병을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인만큼,
신선한 야채와 나물 위주의 식사를 하시고
기름기가 적은 고기와 두부 등 단백질을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4. 요리 중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이건 특히 여성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로
음식을 섭취하는 법은 아니지만,
척추질환을 갖고 있거나 치료중인 분들이라면
꼭 유념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명절음식을 하느라 장기간 허리를
구부리고 바닥에 앉아있거나
서서 조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어쩔 수 없이 음식을 해야하는 이런 날에는
충분한 스트레칭만이 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가급적이면 식탁의자에 앉아
조리를 하도록 하고, 어쩔 수 없이 서있거나
바닥에 앉아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허리를 펴고 있도록 노력하고, 30분 간격으로
허리 스트레칭을 꼭 해주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