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 숙제하듯이 .. 봄이면 마늘 장아찌를 만들고 있는 맛짱입니다.
올해는 마늘 가격이 착하지 않길래.. 올해는 그냥 걸러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저장마늘이나 사야지 했는데요
좋은마늘이 있길래.. 구입하였네요. 마늘 장아찌는 6월 이전에 만들어야 아린맛이 없는 맛있는 장아찌가 만들어 지는데요.
때마침 ..마늘 장아찌를 만들어 좋을..적당한 마늘을 만났네요.
지금은 아래 지방의 마늘 보다는 늦게 수확하는 강원도 등의 윗지방 마늘이
장아찌를 만들기에 적당 하답니다.
예년보다는 한달 정도 늦게 담은 마늘 장아찌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마늘은 햇마늘이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쯔음.. 담그는 것이 제일 좋고요.
아무리 늦어도 6월 이전의 것으로 장아찌를 담아야 맛있는 마늘장아찌를 만들수 있답니다.
(마늘은 수확하는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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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지]
여름 효자 반찬이 될 오이지, 물없이 만드는 법
◈ 마늘장아찌 만드는법(깐 마늘 장아찌/마늘 초절임) ◈
마늘 3접을 주문하였습니다. 어제 택배로 받았네요.
마늘이 얼마나 좋은지.. 구입하기를 잘 했다 생각을 하였네요.^^
반 정도 작업을 하였더니.. 이만큼!
5시간 이상 걸려서 마늘 껍질을 벗겼습니다.
마늘 껍질을 벗긴후 마늘에 상처가 있거나 먹진것을 골라내고 장아찌를 담아야 한답니다.
상처난 것이 들어가면 상할수가 있으니 골라내고 만드세요.
맛짱이 구입한 마늘은 상처가 나거가 상한 마늘이 한개도 안나왓네요. 완전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후에는 쌀바가지등에 넣고 살짝 문질러 가며, 덜벗겨지 마늘의 속껍질을 씻어주세요.
문질문질 한 후에 물을 받아 흔들 흔들 하면 속껍질에 물위에 둥둥~ㅎㅎ
씻은후에 바로 병에 넣었습니다.
식초 절임을 할 것이라 물기를 대충 털어내고 담으시면 됩니다.
깐마늘의 중량을 재어보니 4.5키로 내외네요. ㅎㅎ
* 1차 초절임 - 깐마늘 4.5키로, 현미식초 2리터, 물 2리터
마늘에 물과 현미식초를 동량으로 넣어 1차 절임을 하는 중입니다.
5~7일 후에 2차 절임, 또 5~7일 후에 3차 절임을 하시면 됩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적습니다.
뚜껑을 닫고.. 시원한 곳에 보관을 하고,
5~7일 안으로 식초물을 따라내고.. 2차 단촛물을 만들어 넣어줍니다.
* 1차 절임물에 우려내는 기간과 2차 단촛물을 부어 주는 시기 꼭 지켜야 합니다.
2차는.. 1차 식초물, 설탕, 소금을 넣어서 단촛물을 만들어 팔팔팔 끓이고,
완전히 식은후에 다시 마늘에 부어주세요.
(2차 - 1차 식초물에 설탕 3분의2~1컵, 소금 3분의2~1컵, 청주<-- 1병기준 양념양.)
- 설탕과 소금은 최소 의에 분량을 넣어 주셔야 하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청주는 3차에 물이 모자란 양을 넣으세요.)
★ 단맛은 설탕 대신 매실청을 이용하여도 됩니다. ★
개인적으로 매해 마늘 장아찌를 만들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처음에 식초물이 아닌.. 소금물을 넣어서 매운맛을 우려낸 마늘은..2차만 끓여 부으면 되는데요~
식초물에 절인것은.. 3차까지 끓여 부어야 한다는거.. 꼭 지켜야 한답니다.
뚜껑에 테이프를 붙이고, 테이프 위에 매직으로 날자를 적어두고 체크를 합니다.
맛짱은 1차- 2016년 6월21일, 2차- 2016년 6월26,
3차-2016년 7월 2일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속전 속결! 마늘이 도착한날 저녁에 바로 만들었습니다.
어제 담은 것이라 현재 1차 절임을 하는 중인데요.
2차, 3차 절임 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장아찌]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깐 마늘 장아찌/마늘 초절임)
1차 절임을 초절임을 하면 장점은..
마늘 초절임은 마늘 속의 독성분을 제거하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서 좋고,
짠맛이 없어서 맛있다는거~~ㅎㅎㅎ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먹고는 하였지만, 언젠가 부터는 초절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장이나 소금 절임으로 한것은 아직 남아 있는데..
초절임으로 만든 마늘 장아찌는 금세 먹게 되네요.
마늘의 반정도는 마늘장아찌를 만들고..
남은 마늘은 이만큼..ㅎㅎ
전자식 믹서에 넣어 갈았습니다.
용도에 따라 반은 거칠게, 반을 조금 더 갈았습니다.
(거칠게-다지기 기능. 곱게-다지기를 2번하거나, 다진후 분쇄 살짝)
다진후에는 칼날을 분해하여 세척~ㅎㅎ
한접반 정도라 꽤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거친것은 표시하고, 봉지 한개씩 더 넣어 냉동실로 gogo~!!
넉넉히 준비해 놓은 마늘을 보니 든든한것이 완전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껍질도 완전 많이 나왔습니다.
30개는 통마늘로 보관을 하였는데요.
자르면 껍질이 벗겨져서 조금 말린후에 갈라 놓으려고 망에 넣었답니다.
[생활속 지혜] 마늘 가을까지 썩지 않게 보관하는 법
베란다에 요래 걸어 놓았네요. ㅎㅎ
한병 담아 두었더니 벌써 마음이 든든 합니다.^^
잘 숙성되어 맛이 들면 다시 맛짱네 식탁위에 감초같이 올라갈 마늘 장아찌랍니다.
세계적인 항함식품으로 소문난 마늘, 우리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늘 장아찌.
더 늦으면 시기가 늦을수 있으니.. 건강 지킴이가 되는 마늘 장아찌 만들어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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