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솔봉에 도착한다.
▲도솔산의 귀하고 귀한 1등삼각점.
▲도솔산,207.3m: 대전시중앙부 서구 도마동에 있는 산이다. 서쪽의 갑천과 함께 북쪽으로 그 흐름을 진행하고 있다. 불교의 도솔천과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 도솔천은 욕계육천의 네 번째 하늘로 수미산의 꼭대기에서 12만 유순되는 곳에 있는 미륵보살이 사는 곳이라 한다. 도솔산의 두루봉 아래에는 내원사가 있다. 대전 도솔산 보루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있는 백제의 보루이다. 2012년 3월16일 대전시의 문화재자료 제55호로 지정되었다. 대전 도솔산 보루는 삼국시대의 소규모 석축 보루로 백제의 산성 및 군사시설의 구체적인 양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인근 월평산성과 연계하여 삼국시대 방어체계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대전의 산성연구에도 가치가 높다. '도솔산 보루'는 도솔산 정상 주변에 석축으로 만든,적의 접근이나 포화에서 아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돌, 흙, 등으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인 삼국시대의 군사용 보루다. 소규모의 관측용 보루로 지름은 14m에 둘레는 약 44m이며, 정상부를 따라 원형으로 2단 정도 쌓은 것으로 인근에 있는 월평산성, 마봉재 보루와 더불어 삼국시대의 산성과 군사시설의 구체적인 양상과 당시의 방어 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다.(안내문참조).
▲도솔산(207m)에서 본 갑천과 구봉산
▲도솔산의 보루 설명판이 있지만, 지금은 흔적만 있는 정도이다.
▲도솔산에서 70m쯤 내려와 또 우측 싸이클 경기장 로프 계단으로 내려간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꽤 길게 내려간다.
▲은진송씨”의 사각석곽묘와 봉분이 커다란 흙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지나
▲산불소화시설인 청색 대형물탱크와 목조건물인 기계시설이 설치된
지점
▲승적고개로 내려간다.
▲월평공원 종합안내도를 비롯해 대형돌탑이 설치된 승적고개를 통과하여
▲ 승적고개에서 오르면 묘지를 지나고
▲완만하게 올라가는 길에 돌탑을 지나고...
▲171.0m, 조금 더 오르면 정자가 있는데, 여기가 171.0m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