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故 최희석 경비노동자 2주기 추모주간 열려

[북부노동연대]

[보도자료]__________________

○ 수 신 : 제 언론·방송사 기자 등

○ 발 신 :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

○ 문 의 : 010-8222-1904(최민규)

○ 발 행 : 2022.04.30.(토)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故 최희석 경비노동자 2주기 추모주간 열려

■ 공동체 상영회 ■
「미싱타는 여자들」(_일시: 5.02.(월) 오후 7시 _장소: 롯네시네마 수유점)
「아치의 노래, 정태춘」(_일시: 5.12.(목) 오후 7시 _장소: 아리랑시네센터 3관)


■ 특별 강연 ■
“변화하는 노동정책! 향후 노동정책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
(_강사: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선임연구원
_일시: 5.03.(화) 오후 7시 _장소: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 노동열사 추모 ■
마석모란공원(_일시: 5.09.(월) 오후 1시 _장소: 강북구 내 출발)


■ 2주기 추모문화제 ■
_일시: 5.10.(화) 오후 7시 _장소: 강북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

1. 오는 5월 10일은 한 입주민의 괴롭힘과 폭력으로 故 최희석 경비노동자가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2. 이에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활동, 지난 2021년 결성한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 주최로, 5월 2일부터 10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하여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3. 법제도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초단기간 근로계약, 고용불안으로 갑질, 괴롭힘 등 부당함에 항의하거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고인이 근무해 오신 서울특별시 강북구만 해도 택배노동자가 과로로 돌아가시고, 야간 근무 중이시던 청소노동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시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4. 이에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는 올해 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주간으로 “안전한 일자리”, “모두에게 차별없는 노동권”을 주제로 공동체상영, 초청강연, 노동열사 추모와 2주기 추모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공동체상영 1과 초청강연은 강북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관, 공동체상영 2는 성북구노동권익센터가 주최, 추모 문화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북부지역지부가 주관하며, 성북구노동권익센터도 행사를 홍보하는 등 함께 합니다.

5. 200여명의 단체, 주민들이 함께 할 5월 10일 2주기 추모 문화제는 강북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 앞 도로 위에서 진행됩니다.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 죽음과 지역 노동자들의 노동현실을 담은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유가족 발언, 주제 발언과 배달·경비·청소·우이신설경전철 노동자 발언, 선언문 낭독 순서로 진행합니다. 끝.

○ 별첨 : 각 추모행사 웹자보 :

○ 홍보영상 : https://youtu.be/5A94pyYjuUU

○ 참고 : 최희석 경비노동자 추모공간 http://blog.daum.net/chs20200510

220430_고_최희석_경비노동자_2주기_추모주간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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