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your Love / Savage Ros

[지산 / 이영욱]

             
           

 For your Love / Savage Ros

장르: Rock, Blues, Folk, World, & Country

스타일:Psychedelic Rock, Blues Rock

멤버:보컬 안니셋 한센<Annisette Hansen >

/ 토마스코펠. 안데르스 코펠. 젠 럭스테드.  안렉스 리멜. 플레밍오스터만

데뷰: 1968년 1집 [ Savage Ros]

덴마크 출신의 혼성 락 그룹으로 북유럽 국가의 절대적 혼성그룹

여성 보컬 Annisette Hansen의 목소리는 애끓는 한을 토해내는 듯 절규하는

음성으로 심장을 자극하는데 나는 락 음악으로 전해주는 스토리 구성과 낮은 저음으로

묘한 중독성이 있어 자주 듣게 됩니다. 보통 락 음악의 가사들은 사회적 메세지가 담겨

있는데요 이 노래도 가사를 살펴보면 그런 내용 흑백갈등 인종 차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대충은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행된 인종 분리정책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를 규탄하는 내용이나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죽어가는 팔레스타인의 무고한 아이들 죽음 등 그 가사를 보면 사회적 시사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으실 * ("포 유어 러브 . For your Love ")는 백인 소녀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실제 살해당했었든 2,000년 미국의 미시시피주의 -(코코모.KoKomo)에서 당시 17세의 흑인 소년 (로이 로렌드 잰슨.Ray nard Johnson)가 나무에 목이 매달려 죽어 있는 채 발견된다*

경찰에서는 급히 자살이라는 사인 판정을 내렸지만 사람 들은 믿지 않았다.

소년이 죽을 만한 이유도 없었고. 목에 매달린 벨트가 소년의 것도 아니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소년이 죽기 전에 백인 소녀와 교제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펜데믹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민낯을 보면 그들은 얼굴만 흰색이지 어찌 흑인이나 유색인종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지 어찌 됏던 흑인 소년과 백인 소녀의 사랑이 도대체 그 죽엄이 나무에 매달려 공포의 전시물로 되었는지 누구의 소행인지도 모른 채 세월 속에 사라졌는데 이 스토리를 <세비지 로스>가 노래했다.

이 가사 내용을 알고 들어보시면 이 절규와 타는 목소리를 더 강하게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혹은 다수의 백인 나라에서는 그 들과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흑인이란 이유 만으로  또 히스페닉이란 이유로 황색인종이란 이유로 절대적 폭력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낮은 폭력으로 정복한 습성이 배어있는 듯 합니다 위대한 국가를 만드느데 총과 폭력 이외에는 평화는 거짓에 불가한 나라. 세상의 모든 전쟁과 살육뒤에는 차별이 존재합니다.

지산 이영욱이 전해드렸습니다.

그의 노래 두 편은 가사와 스토리가 정리되는 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영문가사와 해석을 올림니다.

Who carries you down

To a place safe & cool
Who eases the crying tree
Puts away your bloody shoes
Who comforts
Your sweetheart pale & fine
Man child
The world cries
for your lovefor your love
The leaves whisper
A storm's gonna rise
Let it come let it blow away
The hate the lies the crime
Awaken awaken
The morning young & new
Man child With you
for your love
for your love
for your love
당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창밖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갑니다. 
우리 사랑하며..
당신은 나의 주위를 맴돌고
나는 당신의 주위를 맴돌고, 우리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서로가 공감할수 있는 사랑
공감할수 있는 눈물 슬픔 그리움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우리 서로의 신비함에 매료되어 당신은 내가 되고..
나는 당신이 되어온 시간들입니다.
함께하는것이 몹시도 그리웁지만
이렇게 비내리는 거리에
홀로 걸어.. 목적없는 발걸음을 멈출땐
그곳에는 당신이 있습니다.
길들여지는 외로움
습관이 되어버린 고독
그 외로움과 고독속에서도
당신의 사랑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당신의 향기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