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솔내음 풍경소리 따라서
 
 
 
카페 게시글
국물 요리 스크랩 찬 바람이 불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국민찌개~~목살 김치 찌개~~
자비심 추천 0 조회 9 11.10.27 11: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조금 늦었나요~~?

 

 

오늘은 그린이 쉴려나~~생각하신 님들도 계시지요~~

 

 

  어제 오늘 너무도 바쁜 하루를 보낸지라~~

 

 

하루 쉴까 하는  유혹을 뿌리 치고~~

 

 

후다닥 달려 보내요~~~

 

 

 

 

 

 

오늘은  유난히   분주했네요~~

 

 

한국 나가시는 울 아부지 배웅하고~~오전에 일 하고~~

 

 

후다닥 집으로 돌아와~~저녁 준비까지 해둬야 하니~~

 

 

오늘처럼 바쁜 날이면

 

 

집에 오는 차 안에서도 머리는 쉼 없이 돌아간답니다~~

 

 

 

 

 

 

 

저녁 메뉴는 뭘로 할까 부터 시작해서

 

 

메뉴가 정해 지면  재료 꺼내서 손질 하는 것 까지~~

 

 

제 머릿 속엔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니~~

 

 

 

  

 

 

 

오늘은 냉동실에 있는 목살 한덩어리가 불연듯 생각이나서 정한 메뉴~~

 

 

온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녀석~~

 

 

목살 김치찌개 나가십니다~~~

 

 

 

 

 

 

김치 찌개야 원낙 잘 만들어 드시지만~~

 

 

오늘 그린이네 뭐 하고 밥먹었나 궁금해 하시는 님들이 계실까 살포시 올려봐요~~

 

 

 

 

 

 

 

 

김치찌개 하면 짝꿍 처럼 떠오르는 반찬 하나가 있답니다~~

 

 

달걀 말이~~

 

 

요 달걀말이는 두부를 갈아 같이 만들어서인지 도 고소하고 부드럽네요~~

 

 

거기다 치즈까지 넣었더니~~

 

 

쫀득하게 씹히는게 넘 맛나네요~~

 

 

 

 

 

 

요 두가지만 만들었지만 부족함이 없으니~~

 

 

찌개 하나만 맛깔 스럽게 끓여도 사실 딴 반찬은 필요 없잖아요~~

 

 

울 강씨네도 그렇답니다~~~^^*

 

 

 

 

 

 

결혼전에는 돼지고기 넣은 김치 찌개가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늘 쇠고기나 참치를 넣고 끓여 주셨기에 전 김치찌개는 그리 끓여야 하는 줄만 알았으니~

 

 

근데~~돼지 고기의 매력에 빠진 다음 부터는

 

 

주구장창  돼지 목살만 고집하게 되었으니~~

 

 

 

 

 

 

삼겹살은 기름기가 너무 많아 김치 찌개의 칼칼함을 느끼기 힘들답니다~~

 

 

근데~~목살은 달라요~~

 

 

적당한 기름기와 담백하게 씹히는 목살의 부드러움 때문인지

 

 

김치찌개의 칼칼함과 담백함을 한번에 느낄수 있답니다~~

 

 

 

 

 

 

울님들~~

 

 

오늘 저녁 반찬이 마땅치 않으셨다면

 

 

목살 한 덩어리 사다가 보글 보글 끓여 보시는 건 어때요~~

 

 

거기에 달걀 말이 한줄이면 저녁 밥상이 풍성해 지지 않을까 싶은데~~

 

 

 

 

 

 

야들하게 익은 목살 한입 드실라우~~~ㅎㅎㅎㅎ

 

 

씹으면 씹을 수록 구수하니~~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 뜨끈한 찌개가 최고지요~~~

 

 

 

 

 

칼칼한 국물 맛 한번 보실라우~~~

 

 

 

 

 

 

김치찌개가 맛 날려면 잘 익은 김치에~~

 

 

질 좋은 돼지고기~~

 

 

시원하게 우러난 육수~~

 

 

그리고  정성이 가득하게 끓여 주는 엄마 손맛만 있다면

 

 

더 없이 맛난 김치 찌개가 끓여 진답니다~~~

 

 

 

 

 

 

 

요 칼칼한 국물이랑 함께 하면 더 없이 궁합 짱인

 

 

두부까지~~푸짐하지요~~~

 

 

재료 착해~~맛 착해~~그리고~~푸짐해~~

 

 

온 식구들이 둘러 앉아 식사 하기 딱이지요~~

 

 

이보다 만만한 녀석이 또 있을까나~~ㅎㅎㅎㅎ

 

 

 

 

 

 

 

춘곤증도 아닌데~~ 포스팅 할려니 우찌 졸린지~~ㅋㅋㅋ

 

 

한숨 잘까 하는 유혹을 물리쳤으니~~

 

 

장하다~~김씨 아줌마~~~^^*

 

 

 

 

 

 

 

한국도 많이 추워 졌다지요~~

 

 

울 님들~~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시작하셨으면 해요~~

 

 

더블어 아침 거르지 마시고~~간단한 우유 한잔이라도 꼭 챙겨 드십시요~~

 

 

아침이 든든해야 하루가 힘차답니다~~~

 

 

 

 

 

 

달걀 말이 다 잘 만들어 드시지만~~

 

 

오늘은 여기에 두부 1/4모를 갈아 넣었더니~~

 

 

고소한 두부맛이  달걀 특유의 냄새 까지 잡아주는데요~~

 

 

달걀 6개에 두부 1/4모, 감자 가루 한스픈 소금 조금 넣고  갈아 버렸어요~~

 

 

 

 

 

 

준비한 야채( 양파,파,파프리카,당근을 잘게  다져 두었답니다)와 섞은 후~~

 

 

 

 

 

 

 

후라에 팬에 부쳐 주면 끝~~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더니~~쭉 하고 늘어나는 녀석이 더 없이 매력적이네요~~

 

 

약불에서 한쪽을 말아 올리 다음 달걀 물을 조금 더 붓고~~

 

 

 

 

 

 

 

다시 말고~~이런식으로 만들면 아무리 많은 달걀이라도 한번에 만들수  있어요~~~

 

 

만들다가 허리가 타졌다고 실망 마시고 잘 추스려 말아 주고

 

 

달걀 물을 조금 부어 다시 말아주면 처진 허리도 수선이 된답니다~~ㅋㅋㅋㅋ

 

 

 

 

 

 

완성 되었네요~~정말 두툼하지요~~~

 

 

 

 

 

뜨거울? 자르면 치즈가 녹아 더 매력적이답니다~~~

 

 

 

 

 

그린이네 육수 만드는 공식 이제 다 아시지요~~~

 

 

 

 

 

 

목살을 두툼하게 잘라~~

 

 

버터에 살짝 볶으셔도 좋지만 전 들기름에 살짝 볶은 후~~

 

 

 

 

 

신김치 넣고~~달달 볶아~~

 

 

 

 

 

이 녀석이 비장의 조미료랍니다~~~

 

 

신김치 국물~~~전 김치를 담을? 무우를 많이 넣어요~~

 

 

그런 국물이 자박하게 나와 김치도 아삭하니 맛나지만

 

 

이 국물로 김치 찌개를 끓이면  국물이 끝내줘요~~

 

 

 그린이네 집에선 김치국물 한방울도 헛투로 버리는 일은 없지요~~

 

 

 

 

 

 

 

김치 국물 한컵 정도 붓고 육수 3~4컵을 부었나봐요~~

 

 

 

 

 

보글 보글 잘도 끓지요~~요렇게 끓을 사이 전 달걀 말이준비를 한답니다~~

 

 

 

 

 

 

달걀 말이 준비가 끝나면 잘라둔 두부 넣고~~

 

 

 

 

 

 

김치 국물이 들어가 간은 거의 맞아 떨어지지만

 

 

마지막 남은 간은 ~~새우젓 조금 넣어 맞추면 국물이 더 칼칼하고 개운해요~~~

 

 

거기에 남은 양파가 조금 있어 그것과 풋고추 송송 썰어 넣어 주면 끝이니~~

 

 

 

 

 

 

보글 보글 맛나게 잘 끓여졌는걸요~~

 

 

 

 

 

 

김치 찌개 하나면 딴 반찬이 필요 없으니~~

 

 

여기에 달걀 말이 하나만 더해 주신다면 뭘 더 바라겠어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