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세기에 걸친 꿈을 향한 열정이 만들어 낸 곳 [세계에서가장 아름다운 정원 생각하는 정원]

제주도 전 관광지 심사 평가 1위 한곳 입니다.
한 농부의 반 세기에 걸친 꿈을 향한 열정이 만들어 낸곳,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는 기적의 정원 입니다.
사계절 신비로움이 넘치는 정원에서 느끼는 영혼의 감미로운 휴식 생각하는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생각하는 정원은 ~~ 7가지 테마 정원이 있는곳 입니다..
* 돌과 소나무가 환영의 메세지를 전하는 환영의 정원,
* 어머니의 품속같은 평온함이 흐르는 영혼의 가든
* 공간미학의 절정을 보여주는 영감의 정원,
* 정원속 명상처인 철학자의 정원,
* 탱글탱글 재래종 밀감들이 영글어 가는 감귤정원,
* 비단잉어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평화의 정원,
* 최고의 행사를 개최 하기 위한 비밀의 공간 비밀의 정원이 있습니다..
저는 감귤 정원을 못 가본것 같습니다..


* 비밀의 정원은 ~~ 사진 촬영이 금지 였습니다..
그곳에서는 기업 회의,가든 파티,웨딩,국제회의,등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세계의 명사들이 많이 다녀간 곳 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외국의 대사,주석등이 많이 다녀 가신곳 이래요
한,중 우호관계의 상징적인 곳 이랍니다.
소나무 처럼 푸르고 높게 발전 하기를 기원합니다.

점심을 먹고 정원을 관람 하자고 하네요
언니들과 백미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고요

자연 건강식 녹색 뷰페
생각하는 정원에서 제주의 슬로푸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부페식 셀프 입니다..
흑돼지 불고기,감귤 탕수육,닭볶음,김치찜,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깨긋하고 맛있는 집 이랍니다..
점심으로 녹색부폐를 이용시 가격은 7500원 입니다..
여기는 이용시간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식당은 깔끔 했고요..
셀프입니다..다 먹고 나서 그릇을 가져다 놓는 것도 셀프 입니다


왕비꼬 ~~ 여렇게 한접시 가져다 먹었어요
골라 담아먹는 재미~역시 부페는 맛 있어요..

식당안에서 밖으로 내려다 본 생각하는 정원 풍경 모습입니다..
커다란 분재 공원 같기도 합니다..



이곳은 식물원이나 분재원이 아니 랍니다..
저도 처음엔 분재원 인가 했는데..!
작품 하나 하나마다 아는것 만큼 보이고 보이는것 만큼 감동을 안고 가는 문화 예술 공원 이랍니다.
분재에서 이렇게 모과가 많이 열리는것도 신기하기만 하네요..

길 따라서 쭈욱 나무와 분재를 보며 정원을 둘러 보았어요

넓은 정원에 커다란 분재가 참 많더군요..
돈만 생기면 분재를 사다가 모아 키웠다지요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예술적 향취가 물씬 풍기는 정원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어요
돌담을 쌓고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던 농부는
오늘도 자연과 벗하며 돌과 나무를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어루 만지겠지요?




모과 나무
모과의 특징은 열매에 꼭지가 없어서 가지에 참외를 꽂아 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노랗고 큼지막한 못생긴 열매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지요?
하지만 모과를 따서 차를 만들어 대접하면 그 향에 듬북 취하고 말지요..
차로 마실때의 향이 모과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먼나무
좀감탕 나무라고 한답니다..
제주도 남사면의 해발 400m이하의 계곡 이나 난대림 속에 드물게 자란답니다..
세귀포 시청 뜰에 사는 먼나무가 제주에서 가장 큰 나무 랍니다..
빨간 열매가 달린 나무 보고 저게 먼나무래요? 하고 묻던게 바로 먼나무 랍니다..
제주도 가면 먼나무를 많이 볼수 있어요

이 아이는 먼나무와 비슷하지만 먼나무는 아니고,
파라칸다스라고 합니다.
작고 새빨간 열매들이 모이듯 주렁주 매달려 꽃과 열매가 잘 붙어 있어 초보자들도 잘 키울수 있답니다.
분재 앞에서 허리를 약간 숙이고 보면 분재를 잘 아는 사람 이라는데..
저는 분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거기 써 있는 설명만 보충 했습니다..

우물속에는 모가 있을까? 물이 들어 있습니다...
명랑 쾌활한 언니입니다..

이곳은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 같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최고 예술품
3만 5천평방미터의 정원에 만 여점의 정원수와 5백 여점의 분재가
오름과 물을 모티브로 정원의 품격을 세계 최초로 이끌어 냈습니다..
1968년부터 돌과 가시덤블만 가득했던 이곳 황무지를 개간하여 혼자 힘으로 이 정원을 완성 하였고
1992년 7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돌멩이와 잡초투성이로 황무지나 다름없던 이 지리에 첫 발을 디딘 것은 43년 전인 1968년이었데요
서울에서 수출용 와이셔츠를 팔며 제법 돈을 벌었던 그는
복잡한 도시의 삶에 회의가 밀려오자 제주도에 내려 오셨고
자그마한 농장이나 정원을 만들 요량으로 처음 산 땅은 ‘버려진 땅’이나 다를 게 없었답니다.

전기와 수도도 없이 빗물을 식수로 썼고, 천막집에 살면서도
그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돌을 치우고, 풀을 베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데요
사람들은 눈이 내려도 일을 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저 미친놈 나무가 밥먹여 주나)”며 연신 비아냥 거렸답니다
공사 중에 8번이나 큰 부상을 입었고, 4차례 수술대에 올랐던 그의 몸은 성한 데가 없었다고 합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3만3000㎡의 땅에 400여 종의 수목이 자라면서
1992년 드디어 ‘분재예술원’이란 문패가 달렸 답니다..
나중에 연못과 돌담, 오름 지형 등 볼거리가 많아지고 한 농부의 평생의 혼과 예술이 담긴 의미로 ‘
생각하는 정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데요
돌 자갈밭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분재처럼 보이는 정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한 바퀴 쭈욱 돌고 오니 거의 끝 지점 까지 왔네요
여기는 평화의 정원 입니다..
비단 잉어들이 먹이를 주니 난리 부르스 입니다..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 주었는지 비단 잉어들이 통통 하네요



저는 분재 보다는 여기가 더 잼있네요

집에서 여행을 선듯 다녀 오라고 한 울 보물단지 가족들'잘있겠지?
집에 가지고 가서 영내랑 순수미인이랑,영내 줄려고 산 올래 꿀빵~
먹고 싶었는데 꾹 참았답니다...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무지개가 보이더군요..
손으로 잡을수 없는 무지개
보이나요? 무지개


사계절 내내 신비롭고 아름다운 휴식처가 될것같은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운 좋게 여기 생각하는 정원을 만들어 내신
성범영 원장님을 뵙게 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외출하고 차에서 막 내리시는 데 우리들에게 포착~
인자 하시게 웃어 주시어 사진 촬영을 협조해 주시네요. 감사 했습니다..
어찌 반세기에 걸쳐 (44년간을 ) 이리 커다란 정원을 만들어 내셨는지~존경 스럽습니다.
역시 사람은 한 우물을 파야 하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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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에서 1위 관광지인데 몰랐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왕비님은 어느새 틈틈히 7개나 올리셨네요~ㅎ
저는 아직도 큐 사인을 기다리고 있는데..ㅋ
전 3개 남았지롱~~큐 싸인이 안떨어져서~마냥 기달릴수도 없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