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초콜릿 박물관이 제주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사실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제주에 가서 알게 되었어요.
매표를 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보아요.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달달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박물관은 초콜릿의 역사와 세계 각국의 초콜릿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곳이예요.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놓아서
사진찍고 쉬다가 가기도 좋아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납니다.
초콜릿에 관한 진실과 거짓에 대한 전시도 있었는데요,
재밌더라구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만큼이나 흥미로웠어요.
초콜릿을 좋아한 유명인사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고,
초콜릿 분수도 있었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끊이질 않네요.
수제 초콜릿을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달달한 향기에 젖다보니
안사고는 못 버팁니다.
다들 하나씩 들고 초콜릿 박물관을 나섰어요.
사실 저는 초콜릿을 좋아만 했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는 몰랐었어요.
이번에 초콜릿 박물관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워보니 초콜릿이 더 사랑스러워 집니다.
밖에서 본 초콜릿 박물관의 모습인데요,
저 열차는 실제로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초콜릿 박물관의 외벽도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수제 초콜릿을 열었습니다.
맛은......
진짜 맛있어요.
못참고 한통을 다 먹어 버렸어요.
집에 가져가려 했는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제주에 가면 한번 들러보세요.
제 심정이 이해가 갈 겁니다.
첫댓글 글에서 쵸코렛 향내가,,조금 나긴하는데,,,사진 보면,,,더 날듯,,,ㅎㅎㅎ
맛을 글로만 느끼려니 힘드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