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 갑자기 찾아오는 십자인대파열 치료법]십자인대파열 치료법
축구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관중들은 편하게 관람만 하면 되는 반면,
선수들은 항상 승리를 갈구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면서부상을 당한다.
그렇다면 축구선수들은 어떤 스포츠손상을 입을까?
축구선수들의 위험하면서 대표적인 부상이 십자인대파열이다.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안에 있는 4개의 인대 중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를 이어주는
앞뒤에 위치한 인대가 파열되는 질환이다.
그 증상으로는
운동을 하는 중 달리다가 갑자기 멈출 때, 급격히 방향회전을 할 때,
누군가와 부딪치고 넘어질 때 인대에 충격이 가고 찢어지는 십자인대가 파열하게 된다.
십자인대파열이 생기면 사고 당시에 통증이 크고 무릎 내 출혈이 생겨 부어 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쪼그려 앉거나 몸을 뒤쪽으로 비틀 때 통증이 있고,
초기에는 아프다가 통증이 사라질 수 있어 병을 모르고
방치하다가 결국 걷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모르고 십자인대파열을 방치할 경우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십자인대파열 치료법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면 근육강화 운동, 보조기 등의 치료를 한다.
또 한 증상이 심하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봉합술과 재건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봉합술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봉합술입니다.
봉합술은 파열된 전방십자인대가 비교적 양호할 경우, 전방십자인대를
꿰매어서 봉합하는 방법으로 무릎통증이 개선되고 미용상으로도 좋아 환자만족도가 높습니다.
재건술
봉합술이 불가능할 때는 재건술을 시행한다. 이는 정상 인대부착 부위에 새로운 인대를
이용해 연결시켜 주는 수술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인대보다는 남아있는 본인의 인대를 절대
희생시키지 않고 수술을 해야 수술경과가 좋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운동중 갑자기 찾아오는 십자인대파열 치료법]십자인대파열 치료법-연세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