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우리 태안에서는 논 포강이나 습지,연못, 등을 돌아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수 있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지 모르겠지만
이 '부들풀'은 "한국의멸종위기담수생물" 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수중환경의 지표로 작용한다고 한다. 부들은 외떡잎식물이며 높이는 1m를 넘고 모양은 세가지다. 첫번째 위에 있는 수꽃, 그밑에 암꽃, 위아래 암,수꽃이 꽃가루 받이가 일어나고 수꽃이 날려 떨어져 암꽃위에 검게 존재하고 암꽃은 우리가 핫도그 처럼 보는 그
갈색열매로 변하게 됩니다.
10여년쯤 집을 짓다가 정원에 심어 아이들에게 보여줄겸 심었던 기억이 있다. 한해정도 나더니 흔적없이 사라졌다.
부들풀은 " 담수생물" (민물에 서식하는 생물) 인걸 몰랐던거다. 그냥 과일나무 심듯, 물도 안주고 길옆에 심었으니
살리가있었겠나...ㅜㅜ 무지해서..
아뭇쪼록 태안에 있는 부들풀.. 사람들 에게 ...부들부들 .. 떨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부들.. 꽃말은" 순종" 이다.
생긴것도 착한데.꽃말은 더 착하다. 순종 이란 말은 요즘은 금기어가 된듯하다. 마치 평등에 어긋나는 듯한..
태안에 사는 "한국의멸종위기담수생물" 부들 을 "클로즈업" 해 본다.
제목: 순종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