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바글바글 무지개 마트</strong></span> <span class="back"><strong> 서향숙 동시집 </strong></span></p><div class="info"> 푸른사상동시선 33 </div><div class="author"><!-- s:저자명 --><!-- s:EST_KOR_AUTHOR / EST_ENG_AUTHOR 에서 저자명을 가져온다.(구 데이터) --><span class="name"><span class="popup_load"><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30810959&orderClick=LAH&Kc=#">서향숙</a><div class="tooltip" style="display: none;"><a href="http://www.kyobobook.co.kr/author/info/AuthorInfo.laf?mallGb=KAU&authorid=1104603501">작가상세정보</a><span class="line">|</span><a href="xxxxxxjavascript:pd_addMyAuthor('1104603501','KAU');">관심작가 등록</a><span class="arrow"></span></div></span></span> 지음 <!-- //e:EST_KOR_AUTHOR / EST_ENG_AUTHOR 에서 저자명을 가져온다.(구 데이터) --><span class="line">|</span><span title="출판사" class="name"><a href="http://www.kyobobook.co.kr/search/SearchKorbookMain.jsp?vPstrCategory=KOR&vPoutSearch=1&vPpubCD=13121&vPsKeywordInfo=푸른사상">푸른사상</a></span><span class="line">|</span><span title="출간일" class="date">2017년 05월 20일 출간 <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70E4F593B62C01E" class="txc-image" width="45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58" exif="{}" data-filename="서향숙 동시집- 바글바글 무지개 마트.jpg" id="A_22570E4F593B62C01E9B06"/></p><p> </p><p>책소개</p><p>『바글바글 무지개 마트』는 온갖 색깔과 온갖 소리와 온갖 표정을 시로 표현한 책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일곱 가지 빛깔 따라 맑고 고운 동심이 무지개처럼 아롱지는 동시들을 모두 만나 보세요. 비 온 다음 하늘에 나타나는 무지개는 얼마 지나면 사라져버리지만, 한 편 한 편의 동시로 엮어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p><p> </p><p>저자 : 서향숙</p><p>전라남도 여수 출생.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방정환문학상, 해벗문학상, 공무원문예대전 국무총리상, 광주문학상, 광주/전남아동문학신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집 '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시집 '그대, 새 움트듯 깨어나 봐요'를 펴냈다. 지금은 광주 계수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한편, 국제펜클럽, 한국문협, 광주문협, 전남문협,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동심의시 회원, 금초문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p><p> </p><p> </p><p> </p><h2 class="title_detail_basic">목차</h2><div class="box_detail_article"> 하나. 빨강 무지개<br> 바글바글 무지개 마트 / 미니 토마토 / 해님과 바람 / 하늘의 장난감 / 엄마놀이 / 토끼 이야기 / 월드컵 대회 / 딸기 먹보 / 내 짝꿍의 그림<br><br>둘. 주황 무지개<br> 주황빛 풍선 집 / 주황 신호등 / 귤 과수원에서 / 우주 기차 / 눈꽃 궁전 / 공깃돌 놀이 / 황금 별 공주<br><br>셋. 노랑 무지개<br> 하늘을 나는 의자 / 바람의 발자국 / 별 나무 / 참외 파티 / 산수유나무 / 사촌동생이 놀러 온 날 / 운동회 날 / 내 우산이 사라졌다 / 기다림의 과일 / 설날 한복 / 할머니는 이상해! / 애기똥풀 꽃<br><br>넷. 초록 무지개<br> 색깔을 바꾸는 초록 인형 / 오이고추와 매운 고추 / 토란잎 우산 / 주말 농장 / 신호등 아저씨 / 연잎 방석 / 초록 별 세상 / 털목도리와 털장갑 / 물에 빠진 여우 / 보리밭에서 / <br><br>다섯. 파랑 무지개<br> 노래하는 파랑 나무 / 태극기 / 하늘 운동장 / 파랑이 왕구슬 / 청동 인간 / 통일 포스터 그리기 / 요술 세상 / 여름 바다 / 실컷 꾸중 들은 날<br><br>여섯. 남색 무지개<br> 보물 운동화 / 도깨비 방망이 / 피겨 스케이팅 선수 / 도라지꽃 / 저금통에는 / 피카소 그림 / 팽이치기<br><br>일곱. 보라 무지개<br> 제비꽃 / 보라 공주 / 선녀와 나무꾼 / 머리핀의 추억 / 자운영 꽃밭 / 보랏빛 일기장 / 가지 반찬 / 보라색 고구마 / 수영복 선물 / 초콜릿이 나오는 비밀 상자 </div><p> </p><p> </p><p> </p><h2><img title="출판사 리뷰" alt="출판사 리뷰"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publishing.gif"></h2><h3></h3><p id="contents_makerReview_text0"><span class="more_contents">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엄마의 포근한 품을 무척 좋아하지요. 특히 모유를 먹고 자란 어린이들은 풋풋하고 따사한 엄마의 품을 사랑스러워할 거예요. 난 어릴 때부터 많은 어린이들처럼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어요. 비가 그친 뒤, 마알간 하늘에 나타나는 무지개를 보고 얼마나 가슴 두근거렸던가? 어른이 된 지금도 색동 다리인 무지개를 보게 되면, 유년 시절의 그 설렘이 떠올라서 행복하지요.<br><br>무지개는 태양이 소나기의 빗방울을 비출 때 태양과 반대 방향에서 곧잘 나타나요. 무지개의 알록달록한 색깔들은 물방울 속으로 투과된 빛이 반사되면서 생기지요. 가장 밝고 흔하게 관찰되는 무지개는 빛이 물방울 안에서 한 번 반사된 다음에 밖으로 나와 만들어진 1차 무지개예요. 들어오는 빛과 나가는 빛이 이루는 반사각이 42도 정도이고, 색은 안쪽부터 보라, 남색,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빨강으로 나타나요.<br><br>때로는 빛이 물방울 안에서 두 번 반사되어 2차 무지개가 관찰되기도 해요. 2차 무지개는 색이 더 희미하고 안쪽부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로 색 층의 순서가 반대랍니다. 반사각은 약 50도 정도여서 1차 무지개 위쪽에 나타나요. 이것을 쌍무지개라고 하지요. 호기심이 많았던 난 엄마에게 무엇이든 여쭈어 보았어요. 그때마다 엄마는 잔잔한 목소리로 내 질문에 답해 주시곤 했지요. 그래서 난 설렘을 주는 예쁜 무지개가 꼭 엄마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년의 잊지 못할 추억 속에 엄마와 무지개는 아름다움과 따스함, 포근함으로 수놓아져 있지요. 모든 어린이들도 나처럼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 앨범 속에 고이고이 간직해 두길 바라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 보세요. 마음이 평온해지고 생각이 풍요로워질 거예요.</span></p><!-- 출판사 리뷰 //--><!--// 추천평 --><a name="contentsRecommend"></a><div class="communtyHide OZHIDE"><h2><img title="추천평" alt="추천평"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recommComment.gif"></h2><p class="recommComment" id="contents_recommend_text0">서향숙의 『바글바글 무지개 마트』는 동심의 본질적인 속성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의 상징물인 무지개를 현실 속의 마트에 진열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끌어들여 교환가치를 부여한 이색적인 동시집이다. 무한가치를 상징하는 무지개의 일곱 색깔별로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과, 심리적 움직임을 다양한 색깔 이미지로 조합하여 가게의 상품을 배열하였다. 또한 독백적 진술에 의존하여 생생한 어린이들의 생활 경험을 환상의 세계와 융합시켜 놓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을 강한 흡인력으로 빨아들인다. <span class="tbold">- 김관식 (문학평론가)</span></p></div><p> </p><p><br></p><p> </p></span></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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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행을 따로 마지막 연으로 구분해 주면 좋겠어요
ㅡ우리도 교실도 말없는 그림
꽃은 / 박방희
나비도 앉고 /별도 앉는/ 방석//
햇빛도 앉고/이슬도 앉는/방석//
앉을 때마다/ 향기로운/ 방석//
향기 다하면/ 내려놓는/ 꽃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