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을도 한로치성 도훈
신나고 힘차게
2024. 10. 8. (음 9.6)
오늘 시간 내서 오느라 애쓰셨습니다.
아까 수행을 열심히들 하셨는데, 절기 치성이나 다른 치성을 태을궁에서 모시면 천지 기운이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내려오거든요. 말하자면 약 기운도 가장 많이 주문을 타고 내려오고, 녹줄도 기운을 타고 가장 많이 내려오는 시간이 치성 모시는 시간이고, 우리가 주문 읽는 시간이고, 도담 나누는 시간이라, 이렇게 태을궁에서 우리가 같이 하는 시간이 황금시간입니다.
태을궁은 우주 삼계의 핵심 공간
회사나 나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시설이 있고 공간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사령탑이 어디냐면 청와대, 지금은 용산으로 옮겨가서 대통령실인데, 대통령이 있는 그 장소가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엔진이고 심장이거든요. 그 엔진이 꺼지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거지요.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국민들이 최고 지도자로 여기는 분이 기거하는 데가 엔진이고 핵심적인 곳이기 때문에 보안도 가장 신경 쓰고 경호도 가장 역점을 둬서 경호하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 경호실장, 지금은 경호처장인데, 경호실장, 또는 경호처장을 중심으로 아주 최고의 엘리트 요원들로 보안팀 경호팀을 구성해서 대통령을 경호하고 핵심 시설을 보호합니다.
그런 걸로 유추해봤을 때 이 태을궁이 얼마나 중요하겠어요? 청와대도 그런데. 백악관 경호하는 거 봐요, 굉장히 삼엄하잖아요. 전 세계에서 대통령 중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백악관 경호가 세계 최고잖아요. 지금 트럼프와 해리스가 대통령 경선에 나섰는데, 테러가 발생하는 바람에 대통령 후보, 아직 정식으로 당선되지 않은 후보자들까지도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하기로 여야간 합의해서 특급 경호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태을궁이라는 데가 우주 삼계에서 가장 경호가 삼엄하고 가장 보안이 강화된 곳이기에 뭐랄까, 여기에 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선택받은 거지요. 충봉도인, 그렇지 않아요? 그런 생각이 들지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태을궁은 모든 녹줄과 기운이 향해 있는 곳
이렇게 여기 와서 도인들과 만나는 시간이 황금 시간이고, 또 황금 기운이 내려오고, 몸이 안 좋은 분들한테는 몸이 치유 받는 시간이에요. 세상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도 여기서는 치유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오고, 또 굶어 죽게 생긴 사람도 여기 와서 인사드리고 치성 모시면 살 길이 나와지거든요. 그렇지 않겠어요? 최고의 우주 삼계, 신명계와 인간계를 포함한 천지인 삼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 신성시 되는 곳이 여기 태을궁이기 때문에 모든 녹줄이 여기로 향하고 있고, 모든 약줄이 여기로 향하고 있고, 모든 기운이 여기를 향하고 있고, 모든 신명이 여기를 향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를 한 번 왔냐, 두 번 왔냐, 세 번 왔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위치와 급이 달라지는 거지요, 어떻게 보면. 여러분은 여기 자주 오니까, 여기 오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고 보면 되고, 또 녹줄도 자연히 붙어 나가게 되어 있어요.
상제님께서 그러시잖아요? “너희들은 천하사만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천하사만 생각하게 된다는 게 뭐냐면, 우리가 육신을 갖고 있으니 녹줄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천하사를 할 수 있도록 녹줄을 자연히 거기에 맞게 붙여준다는 거예요.
그걸 유불선 서도의 창도주, 예수 석가 공자 노자가 제자들한테 항상 얘기해요. 자기들은 나름대로 천명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 말을 들으면 너희에게 하늘에서 녹줄도 주고 약줄도 줘서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 그런 길을 걷게 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 태을도인들은 유불선 서도인들이 누렸던 ‘살아서 영광, 죽어서도 영광’, 이 영광보다 더 영광 중의 영광이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힘들고 어렵고 좀 고통스럽더라도 ‘아, 더 큰 녹을 주시려고 나를 이렇게 능력을 계발시키는구나.’ 몸이 조금 찌뿌듯하면 ‘뭔가 나를 리폼 시키려고 하시는구나.’ 그럴 때일수록 여기 와서 기도하고 수행하고 도담 나누고 하시면 어느 순간에 풀려가요, 자연스럽게.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상제님 고수부님이 그러시잖아요. “너희는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 근심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귀신같이 안다고 그러잖아요? 귀신은 인간보다 잘 아니까, 귀신같이 안다고 그러잖아요. 귀신 중의 귀신이 천지부모님인데, 오죽 귀신같이 아시겠어요? 충덕도인, 그럴 것 같지 않아요? 천지부모님이 귀신 중의 귀신이니까 오죽 귀신같이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여기 우리 충본도인이 어떤 근심이 있는지, 우리 충영도인이 어떤 꿈이 있는지, 우리 여기 충의도인이 무슨 고민 있는지, 우리 인관도인이 뭘 하고 싶어하는지 다 아신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는 거예요. 근심을 놓고 신나게 살라는 거예요, 신나게.
성사재인은 신바람 나게, 힘차게, 즐겁게
예전에 황수관 박사라고 있었어요. 신바람 박사로 유명했지요. 그 양반도 원래는 자기가 신바람 나지 않았었대요. 경제도 어렵지, 뭐 직장도 그렇지. 박사학위를 늦게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신바람 나게 자기가 사니까, 신바람 난 인생이 되더라는 거예요.
가장 신바람 나게 사는 사람들이 누구여야 하냐면 우리 태을도인이에요. 신 중에 최고의 신인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부모님의 감싸안음을 갖고서, 천지부모님의 빽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가장 신바람 나게, 가장 힘차게, 가장 유쾌하게, 가장 즐겁게 살아야 힌다고요. 가장 밝고, 가장 환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세상 사람이 봤을 때, “저 사람들은 뭐가 좋아서 저렇게 항상 싱글벙글하나? 저 사람들은 뭐가 좋아서 저렇게 신나게 사나? 나보다 경제력도 부족한데, 뭐가 좋아서 저렇게 행복한가?” 그렇게 보일 정도로 우리는 항상 신나고 힘차고 즐겁고 행복하게, 그렇게 우리 스스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요. 그래서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게 해야 돼요. 즐거운 데로 가고 싶잖아요, 사람들이. 신나는 대로 가고 싶고, 행복한 데로 가고 싶고. 근데 천지인 삼계, 신명계와 인간계에서 가장 신바람 나고 행복하고 즐겁고 유쾌한 데가 여기인데, 우리 태을도인들이 그걸 증명하지 않으면 천지부모님을 우리가 증명할 방법이 없잖아요, 인간들한테. 그러니까 우리는 무의식이라도 항상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유쾌하게 살아야겠다. 꿈도 즐거운 꿈, 신나는 꿈 많이 꾸고요. 현실의 반영이 꿈이라고 그러잖아요. 내가 신나게 생각하면 신나는 일이 생겨요.
운동 선수들이 자기 스스로 세뇌를 한다고 해요. 경기를 머릿속으로 하는 거지요. 양궁을 쏜다면 양궁을 머릿속으로 쏘는 거예요. 실제로 어떤 실험하는 것을 TV에서 봤는데, 머릿속 생각을 읽는 기계가 개발되어서, 머리에 전극들을 촘촘히 연결하고는 생각으로 과녁을 맞추는 거예요. 근데 어떤 스님은 백발 백중으로 맞더라고, 생각의 힘이라는 게 그렇게 커요.
그러니까 여기 계신 우리 태을도인 여러분이 신나게 생각하면 세상도 신나게 돼요. 상제님 그러시잖아요, 너희들 할 탓이라고. 이 세상은 너희들이 하기 나름대로 차차차 바뀌어 간다는 거예요. 너희끼리 싸우면 바깥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너희끼리 다투면 밖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상제님이 차윤칠한테 얘기하시잖아요. 고수부님이 웃으면 천하가 웃고, 고수부님이 즐거우면 천하가 즐겁고, 고수부님이 기뻐하면 천하가 기뻐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겠어요? 모든 건 천지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근데 우리는 천지부모님의 자식인 천지의 아들들이잖아요? 천지 아들들이 기뻐하면 천하창생들이 다 기뻐하고, 우리가 신바람 나면 천하창생들이 다 신바람이 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우리의 에너지가 풍부해야 해요. 그 에너지는 뭐냐 하면 천지부모님이 주시는 에너지예요. 그래서 집에서도 수행하고 상제님 말씀 읽고 카페 글 읽으면, 거기에 다 에너지가 담겨 있어요. 거기 기운이 담겨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또 절기 치성 때나 다른 치성 때에 여기 태을궁에 모여서 이렇게 수행하고 도담 나누고 하면 천지인 삼계에서, 신계와 인간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가장 신바람 나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즐거운 사람이 되어 간다는 거지요. 충분히 그리 되도록 도수를 천지부모님께서 모사재천 해놨다는 거예요. 그걸 제가 여러분에게 보증하는 거예요. 충영도인, 그럴 것 같지 않아요? 건강이 많이 좋아졌잖아요? 본인이 신앙 간증을 잘했는데, 교회 같으면 “아멘” 했겠지만 우리는 동의하면 “훔치!” 합시다.
빈약병고(貧弱病苦)한 천심자에게 태을도를 전하자
상제님께서 빈약병고(貧弱病苦)한 사람이 천심자라고 그랬어요. 상제님께서 그 사람들이 상생 세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상극에 찌들려 빈약병고가 됐지만, 마음은 부강권교(富强權驕)한 자들보다 천심에 가깝다는 거지요. 그 사람한테 의통인패를 전해주라고 상제님이 얘기하시잖아요. 그런 사람한테 도를 전해주라 하셨어요. 돈 많고 권력 있고 교만하고 강한 사람들은 상제님 말씀을 하면 비웃고 욕하고 그런다는 거예요. 오직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어야 받아들인다 그리 말씀하셨으니까, 빈약병고한 사람들을 즐거운 데로, 밝은 데로, 맑은 데로, 신나는 데로, 우리가 인도해야 하지 않겠어요?
여기 태을궁에 와서 기운 많이 받으시고 황수관 박사 말마따나 사람들 보며 웃으시고, 사람들이 “왜 웃냐?” 그러면 “나는 즐거워서 웃는다. 신바람 나서 웃는다. 웃으면 좋은 일이 생겨서 웃는다.” 이렇게 해서 긍정적인 에너지, 밝음의 에너지, 이런 것을 세상 사람들께 전해서 한 사람이라도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일에 우리가 매진하도록 합시다. 알겠지요? 우리 다함께 훔치! (훔치!)
첫댓글 신바람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신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신바람이 오죽이나 신이 나겠습니까.!
좋은 글, 힘나는 응원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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