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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색체험/프시케월드/팀빌딩 프로그램]
흥미, 도전, 교육을 함께하는 팀빌딩 프로그램 체험여행! '몸으로 익히는 제주어' 프로그램은 참가자 전원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여, 현장에서 바로 팀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100%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지며, mission 별 참가자들이 주어진 과정을 팀단위, 그룹별로 해결하는 과제에서 제주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 흥미+ 도전+ 교육이 함께 하는 코스별 체험이 이루어지며 *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투리와 옛 제주의 모습, 그리고 제주 민요등을 통해 제주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함니다.
* 팀빌딩 프로그램은 거울궁전, 자일파크, 고성미로공원을 팀별로 체험하면서 미션을 수행하여 높은 점수를 얻은팀이 우승을 하며 우승하는 팀에게는 상품(테디베어)이 주어집니다.
무서울것 같았던 자일파크... 도전과 짜릿함이 있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프시케월드...
오늘 우리가 체험할 "팀 빌딩 프로그램"
공중에 떠 있는 줄과 징검다리 등을 보니, 과연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가 슬며시 걱정이 되네여...
먼저 인원을 체크하여 팀을 나눕니다... 5명씩 세팀으로 나누었는데 뺄라진의 빨강조끼가 저의 팀입니다. 밸라진이 제주도 사투리로 뭐라고 설명을 해 주었는데 생각이 잘 안납니다.
우리팀은 첫번째로 온통 거울로 된 거울궁전으로 들어가니 1회용 비닐장갑을 한켤레를 주네요. 장갑을 끼고 거울을 만지면서 최대한 빠른시간에 나가는 길을 찾아 거울궁전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거울궁전을 탈출해서 나오면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 미션을 수행해야 통과입니다. 5명 모두 같이 움직여야지 한명이라도 따로 떨어지면 안됩니다. 그래서 팀워크가 필요한가 봅니다.
거울궁전을 무사히 탈출하고 미션에 통과하면 다음 코스인 고성미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로를 찾다보면 미로의 벽에 제주도 사투리를 적어 놓았는데 그 사투리를 외우면서 미로를 빠져나가야 합니다. 그 미로를 다 빠져나가면 질문자의 질문에 따라 미로에 적혀있던 제주도 사투리 문제를 풀어야 미션 통과 입니다.
다함께 소리를 지르는 미션도 있었는데... 얼마나 소리가 크던지 단숨에 통과했답니다. 고성미로를 빠져나오자 이렇게 도새기가 무언지 미션이 주어집니다. 도새기가 뭐더라.....암튼 풀었습니다.
물이 흐르는 벽으로 물고기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동화에 나오는 집이 바로 프시케 월드네요....여긴 오늘 게임에 없어서 들어가 보질 못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다른팀이 자일파크에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체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중에 있는 자일을 타거나 걸어야 하기때문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자일파크를 하기위한 안전장비를 몸에 착용합니다.
곳곳에 안전요원이 대기하고 있어 도움을 줍니다.
앞팀 중 한사람의 속도가 너무 느려 공중에서도 트래픽이 일어나기도 하네요... 나도 저런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속으로 다짐을 했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잘 될런지는 나도 모릅니다...
처음해보는데 의외로 의연한 자세네요...생각보다 떨리지 않고 담담했습니다.
위의것보다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하네요...
자일위에 올라서 있는 그림자 ...
자일파크의 미션입니다. 고무신을 과녁의 점수판 안으로 떨어트려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데... 에궁 고무신이 떨어지긴 잘 떨어졌는데 초록색 바깥으로 나가서 빵점이네요...
고무신을 떨어뜨리고 나면 마지막으로 손잡이 자일로 브레이크를 걸어야 합니다. 무사히 도착해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팀빌딩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는데 팀별로 점수를 합산해서 최고점이 1등입니다. 우리가 일등인줄 알았는데 간발의 차이로 2등을 해서 조그만 곰인형을 상품으로 받았답니다. 처음엔 자일파크가 무서워서 못할 줄 알았는데 해보니 짜릿한 스릴도 맛 볼 수 있고, 100% 내 몸을 움직여야 되니 운동도 되고 팀끼리 단합이 되어야 하니 팀원끼리 친해지지 않으면 안되는 재미난 프로그램이네요...
프시케월드/팀 빌딩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소길리 155-191번지 064-799-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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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앨리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앨리
첫댓글 처음엔 쫌 해 볼만 하겠는 걸!~~ 했구요!~~
막상 올라서선 '미춋지 내가 이걸 왜 햇을꼬!~~ 했구요!~~
미션 완료 후..... 넘 잼 났어요!~~ ㅋㅋ
참 간사하죵!~ ....... ㅋㅋ
ㅎㅎㅎ
그 징검다리가 힘들었을거야...^^
진행자가 쉬운걸루 할거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징검다리 옆에 줄하나 있는 것 걷기...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