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장수에 갔으니 장수의 유명한 한우를 안 먹어볼 수 없다지요~
장수한우는 가축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 고소하다지요~
오감만족하는 장수한우
장수군한우협회 직영점으로 달려갔답니다.
장수군한우협회 직영점
351-5757
한우협회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니
고기질은 좋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이런 식당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하늘가득장수한우
메뉴판을 보니~ 모두 한우
일반 한우판매식당에서도 불고기,육회,갈비탕은
육우나,수입산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역시~장수군한우협회직영점이라 다르네요~
한우갈비탕도 먹어볼껄~~~~
기본반찬이 차려집니다.
기본반찬은 무난했어요~
고기가 좋으니 ...
깻잎장아찌,곰포미역은 좋았네요~
등심
4인분
마블링도 있고~ 적당한 기름기도 고기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탱탱한 고기육질이 느껴져요~
얼른~ 불에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석쇠에 구웠으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아~ 기다리는게 고문이네요~
한우는 앞뒤 살짝 구워서 먹어야 맛나지요~
사실~ 너무나 배도고프고~ 맛난 한우에 정신 팔려서
사진도 대충 대충~~~~ㅎㅎ
사진보다 훨 때깔도 좋고 하답니다.
한우육회
장수의 육회는 고추장에 버무려나오네요~
전 고추장에 버무린 육회는 처음먹어보는거 같아요~
참기름 고소한 소금에 버무린 것만 먹어봤는데~
고추장에 버무린 육회도 또다른 감칠맛이 있군요~
먹으면 먹을 수록 당기는 맛이네요~
밥에 넣고 슥슥 비벼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보니 어떤 분들은 익혀서도 먹네요~
고기가 익어갑니다.
앞뒤로 한번씩 구워서 얼른 잘라요
고소하니~ 마늘도 구워요~
한우는 너무 익히면 한우 특유의 감칠맛은 못 느끼고
고기가 질겨지니 살짝 익혀드셔요~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봅니다.
음~ 역시 이맛이야~
상추에싸서 채소와 함께도 먹고~
감칠맛 듬뿍~ 한우등심이네요~
한우 차돌박이
우리가 흔히 먹던 냉동 차돌박이가 아니라
닝장상태라 썰어진게 두껍네요~
차돌박이는 얇게 썰어진 것만 먹어봐서인지
도톰하게 썰어진 차돌박이는 조금 질기네요~
고기는 씹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나쁜 습관만 들어가나봐요~
짜지않고 맛났던 된장찌개에 밥비벼서
한그릇 뚝딱~~~
잔치국수
남의 것이라 사진만찍었네요~
다시한번 가격표를보니
역시~ 장수라 한우가 서울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네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선정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이군요~
오로지 국내산 한우만 팝니다.
나오면서 보니 카운터옆에 냉장고에 한우들이 한가득~
하늘가득 장수한우전문점
063-351-5757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460-15
전북여행에서
맛으로 입안가득 행복을 준 하늘가득 장수한우였네요~
첫댓글 한우 먹을때 멀리 해야 하는 사람 콩새누나.......ㅎㅎㅎㅎ
가까이해야 좋은것 아니야???
한우는 잘먹어서 멀리~~~
30조각에서 10조각 먹었다고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4명이서 먹었으니 더 먹었다는 거지요~ㅎㅎ
맛있게 먹었어요. 한우등심~~
우리상은 게눈감추듯 먹구선 사파이어팀 먹는 거 구경했다지요~ㅎㅎ
고기맛은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맛이 다 비슷비슷해서요 ^^
미각으로요~ㅋㅋ 한우는 특유의 감칠맛~ 혀에 닿았을 때~ 맛나다~ 느낌이 오지요`ㅎㅎ
이집은 최상급은 아니지만 한우니깐~ 배고파서 더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맛집은 맛을 잘 몰라서뤼!~~
자꾸 먹다보니 알겠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