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어게인
정월대보름 부럼이랑 귀밝이술 마셔야 하는데 하면 안돼요~~ 오늘 조출로 서락이 만나러 가는 날
귀떼기청봉 만나기로했으나 결빙구간이 심해 포기하고 대청이 보러 간다 하네요 다행히다 귀떼기 안맞으니 ㅋ
산악회버스에 몸싣고 졸았다 깨다하니 어느듯 꼬불 꼬불길 올라 한계령 휴게소 도착
장비 챙기고 산행 준비 예상보다 찬바람 제법 얼굴 때리네요
눈구경이나 맘것 해볼요량으로 울부부 서락이 품으로 고고
가는길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남석악탐지
가평휴게소 들러 아침 요기는 요렇게 김빕이랑 따따한 유자차 후르륵
한계령 휴게소 도착 오색령 인증 해주고
아침시간 이지만 한가한 휴게소 서락이 전세산행할 분위기다 ㅎㅎ
여유 있으니 지기도 인증한번 날려 줍니다 ㅎㅎ
들머리 한계령 휴게소 잡아 주고요 ~~ TARASAN 오늘산행 옷빨좀 받겠네요 ㅋㅋ
끙차 끙차 나레비서며 올라 갑니다 ㅎㅎ 선두그룹에 낑낀 TARASAN ㅋㅋ
한계령 500미터 올라 왔군요 ~~
올라 오면 내려 가고요 ~~
앗 간만에 나폴레옹모자바우 알현하고 ~~
한계령삼거리 도착 귀떼기청봉 패스 우린 대청봉으로 꼬옥 가야지요 ㅎㅎ
한계령 삼거리 맛집뷰에서 공룡이 담아 보고요
TARASAN 어울림 다탑님과 사이좋게 ㅎㅎ
공룡이 기념해 주고요
쩌~~기에는 고릴라한마리 보이네요 흑마님 ㅎㅎ
고릴라랑 어울려 봅니다 울산악회팀장 민건님, 천천히 가님, 나 , 흑마님
주~~~목 하세요 흑마님 ㅎㅎ 연세에 비해 참 해맑은 포즈 멋지세요 짱 짱
한계령 코스는 곰바우 올라 뒤를 한번 봐 주세요 꼬오옥 ㅎㅎ
곰바우에서 천천히 가 님이랑 천천히 한방 ㅎㅎ
곰바우에서 흑마님이랑 찰~~~깍
서락이는 가다 뒤돌아 보는 습관도 필요해요 ㅋㅋ
꽂감이랑 나누어 먹고요 ㅎㅎ
고고 대청봉 4,8키로
너덜길 구간이라 조심 조심 ~~
저멀리 가리봉이 보이길래 주걱봉 삼형제봉 자알 붙어있는지 안부 ㅋㅋ
서락이를 서락이라 부를려면 ~~
괴목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
대청봉 4.2키로 고
서락이품은 삼총사 ㅎㅎ
나레비선 삼총사 ㅋㅋ
대청이가 잠잠 가까이 ~~
눈사람도 대청까지 가치 가즈아 ㅋㅋ
지나온 능선 한방 하고 ~~
끝청봉에 도착합니다
천천히 가 님이 바우타고 있네요 ㅎㅎ
주변 산객들은 우리옆동네 동탄산악회원들이군요 두차로 60여명이 한계령~대청봉 함께 하네요
TARASAN도 폼한번 잡아 주고요
정월대보름 보름달인가 ㅋㅋ 보름해님이당 ㅎㅎ
끝청봉 조금 지나 조망처에서 ~~
서락을 느껴봐 ~~
쩌어기 향로봉과 금강산도 맨눈에 들어 오더군요 ~~
가야할 중청봉과 대청이 ~~
지다려라 대청아 ~~
중청대피소 500미터 얼릉 가야 하는데 마이 배고파 ㅠㅠ
중청 대피소로 안가고 중청 정상으로 달려가는 TARASAN 아직 살아 있네요 ㅎㅎ
중청봉 정상인증 들어갑니다 삼총사는 ㅎㅎ
가리봉과 귀떼기청봉 바라보며 ~~
가야할 대청봉도 담아 보고 ㅎㅎ
백담가로 가야하나 봉정암 떡이랑 미역국 먹으러 ㅎㅎ
목책안으로 살짝 기어들어가 소청봉과 울산바우 한방 ㅎㅎ
흑마님도 목책안으로 밀어드리고 ㅋㅋ
중청대피소에서 빵이랑 커피로 요기한후 대청봉으로 올라 갑니다 ~~
대청봉 오르다 뒤돌아 서서 중청봉 한방 ~~
삼총사가 사총사로 변신 ㅋㅋ 좌 두번째 신입회원 플러스백 님 합류 ㅎㅎ
깊어가는 서락 겨울을 담아 봅니다 꽃만발 봄되면 다시 보자 서락아 ~~
오늘의 하일라이트 대청이를 품고
자주 만난다 대청아 ~~
폰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하니 TARASAN이 찍사로 나서고 ㅎㅎ
다행히 이시간 산객몇분이니 정상인증하기 좋아요 폰 사망만 안한다면 ㅋㅋ
대청봉 삼각점
고목과 함께하는 사총사 고목이 꽃피는 그날까징 함께해 보아요 ㅋㅋ
대청에서 오색은 5키로 내림길이라 무릎 조심 조심 ㅎㅎ
간간히 쉼터에서 쉬며 먹고 하며 하산하네요
남설악탐지 200미터 전
날머리 남설악탐지 도착하고요 ~~
기념이다 남설악탐지도 ㅎㅎ
사총사 서락이 다녀온 인증 ㅎㅎ
탐지에서 1키로 걸어 버스에 도착하니 오늘 하산주 메뉴는 바로 바로 포항 과메기다 오~~우
지기 신난다고 막걸리 한잔에 과메기 마구 마구 입속으로 ㅎㅎ
저녁은 요집으로 범골토종닭
능이백숙이라 엄청 맛나네요
사총사 한자리 차지하고 즐거운 산행얘기 토종닭 얌얌해가며 웃음꽃 만발 봄이 빨리 오려나 ㅋㅋ
귀떼기청봉에서 대청봉으로 산행지 변경하니 만차에서 쭉빠져 32명만 함께하네요
다행히 귀떼기 맞을 일은 없으니 느긋하게 한계령에서 대청봉 까지 걸어 보아요 ㅎㅎ
하늘 살아있고 날씨 따따하고 바람 약하고 산객 마이 없고 그냥 서락이 즐기며 눈돌아가며
사부작 사부작 눈길 걸어 봅니다
오늘은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흑마님, 천천히 가 님이랑 함산했네요 참 즐거운 시간이었으니
특히 흑마님은 70세임에도 산을 즐기며 사진 담아가며 유머스럽게 웃겨가며 대단한 분이더군요
천천히 가 님은 사소한것도 준비하시는 준비맨으로 지기 장갑 얇다며 속장갑하나 내드리는군요 감사
오늘 수고 마이 했어요 함께해서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백두대간 끝까지 함께 하며 졸업 하자고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