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29. 쿠키뉴스] “기후 위기에 위태로운 주거권…취약계층 더 늘고 있다" 김기성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

[녹색당서울특별시당]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5280185

“기후 위기에 위태로운 주거권…취약계층 더 늘고 있다” [쿠키인터뷰]

쿠키뉴스에 김기성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이자 서울녹색당정책위원의 인터뷰가 실려 공유드립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공공주택 공급 외엔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공공분양이든 임대든 녹색당도 ‘녹색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표로 내세운 이유도 결국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라도 에너지 효율성을 굉장히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집을 지을 때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또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에너지를 쓴다. 폐기물을 처리할 때도 에너지가 쓰이는데, 이렇게 볼 때 신축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다. 주택은 오히려 리모델링하면서 가야 된다는 생각도 든다.”

서울녹색당은 2022년 관악동작 반지하 참사 1년이 되어 가는 2023년 여름, <기후불평등과 주거권> 연속 정책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정책브리핑은 서울녹색당 김유리 공동운영위원장, 김기성 정책위원과 연세대학교 도시주거권팀 김흥준, 배소현의 참여로 진행했습니다. 

서울녹색당은 2024년에도 기후위기 시대의 주거와 교통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사업을 하기로 했고, 이번 여름 주거권 관련 포럼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 기후불평등과 주거권 연속 정책브리핑 총 5편

https://www.kgreens.org/statement?keyword_type=all&keyword=%EC%A0%95%EC%B1%85%EB%B8%8C%EB%A6%AC%ED%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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