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름판 막음판 (격리판 隔離板 ) → 벌의 세력에 따라 벌이 붙은 범위를 가르는 막음판. 벌이 붙은 범위까지 막아두는 판. 벌이 흩어지지 않고 보온이 되고 귀산란이 잘 이루어지게 된다. 네모 먹이통으로 겸용할 수 있다.
갯장, 벌집 (소비 巢脾) → 벌이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먹이를 저장하는 방이 모인 집. 산란장, 애벌레장, 번데기장, 꿀장, 먹이장 등으로 구별해서 씀. 갯장이라는 말은 강원도와 경상도 에서 벌집을 갯장이라 부른다. 이는 덮개 덮은 벌집꿀을 부르는 말.
긁개 납긁개 (소납도 巢臘刀 하이브툴) → 벌통을 청소하거나 벌집 대에 붙은 봉교나 찌꺼기를 긁을 때 사용하는 납작한 도구. 벌집과 벌집이 붙어 있을 때도 사용한다.
꽃가루받개 (채분기 採粉器) → 꽃가루 받는 도구. 일벌의 뒷다리에 뭉쳐온 꽃가루를 받는 도구.
꽃가루받이 (화분매개 花粉媒介 수분 受粉) →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옮겨붙이는 일. 벌을 포함한 곤충이 이꽃 저꽃 옮겨 다니다 보면 몸에 꽃가루를 묻혀 옮김으로써 꽃가루받이가 되어 열매와 씨앗이 맺히게 된다.
나들문 벌통입구(소문 巢門) → 벌이 드나드는 문. 공기와 습기도 대부분 나들문으로 순환 된다.
나들문물통 (소문물주기 巢門給水器) → 나들문에 물을 주면 먹는 물의 양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나들문먹이통 (소문사양기 巢門飼養器) → 나들문에 먹이를 주는 통. 도둑벌 주의
납긁개 (소납도 巢臘刀 하이브툴) → 벌통을 청소하거나 벌집 대에 붙은 봉교나 찌꺼기를 긁을 때 사용하는 납작한 도구. 벌집과 벌집이 붙어 있을 때도 사용한다.
덧통 (계상 繼箱) → 기본 벌통과 너비가 같은 벌통으로 밑판이 없게 만들어 위로 올리는 벌통. 덧통 2층 덧통 3층 덧통 4층 ....덧통 8층 이상도 가능하다. 여러 층을 얹어 관리하면 매우 좋은 자연 완숙꿀을 뜰 수 있다.
덮개 (개포 蓋布) → 헝겊 덮개, 비닐 덮개, 나무 덮개, 등 비닐 개포는 틀린 말이다. 개포는 헝겊 덮개란 뜻이다. 몰아쓸 때는 덮개로만 쓴다.
막음판 (격리판 隔離板) → 벌이 붙은 범위까지 막아두는 판. 먹이 그릇으로 겸용할 수 있다.
먹이그릇 (사양기 飼養器 급이기) → 먹이통
무심왕가두리 (무심소비왕롱) 표준벌집 크기로 만들어 여왕벌을 가두어 산란을 그치게 하는 도구
반덧통 (반고계상 半高繼箱) → 꿀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 벌통 높이를 낮추에 만든 벌통
반높이 벌집 (반고소비 半高巢脾 ) → 반 덧통 규격에 맞는 벌집. 꿀 받는데 사용한다.
벌나들판 (착륙판 着陸板) → 벌 나들문 앞에 대어주어 벌이 내려앉기 쉽게 만든 판.
벌덮개 (봉개 蜂蓋) → 애벌레가 다 자라면 일벌은 벌방의 덮개를 덮는다.
벌멍덕 → 짚이나 나무껍질로 토종 벌통 크기로 평평하게 만들어 벌터 주위 나무가지에 매달아 두면 살림난 벌이 붙게 된다.
벌솔 (봉솔) → 벌을 털 때 쓸어내리는 비. 벌솔
벌집 (소비 巢脾) → 벌이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먹이를 저장하는 방이 모인 집. 꿀벌의 배 마디에서 나오는 밀랍 조각을 갖고 벽돌처럼 정확한 육각형의 벌집을 짓는 건축가이다. 산란판, 애벌레판, 번데기판, 꿀판, 먹이판 등으로 구별해서 씀.
벌집바탕 벌집기초 (소초 巢礎) → 벌집을 짓도록 밀랍으로 만든 기초.(1857 메링이 발명)
벌집바탕틀 틀 (소초광 巢礎框 ) → 벌집을 보호하고 잡아주는 틀로 나무로 만들 것과 합성수지로 만등 것이 있다,
벌집틀 (소광 巢框 ) → 벌집을 보호하고 잡아주는 틀로 나무로 만들 것과 합성수지로 만등 것이 있다,
벌집사이두기 (소비간격 巢脾間隔):→꿀벌은 벌집을 비롯한 벌통 내에 있는 물체 간의 거리가 어느 한도 이내이면 밀랍이나 프로폴리스로 이어붙이고 또 다른 한도를 넘으면 그 공간에 벌집을 짓는 경향이 있다. 서양종 꿀벌의 경우 간격이 6.35mm(1/4인치) 이내이면 이어붙이고 9.53mm(3/8인치) 이상이면 그 안에 헛집을 짓는다. 벌집과 벌집 사이를 8~9mm 간격을 두면 덧집을 지으면서 꿀을 많이 저장하게 된다. 먹이를 비롯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그렇게 된다. 벌통을 설계하거나 조작할 때는 이 간격을 감안 해야 한다.
벌집 윗대 옆대 아랫대 (巢脾 상잔 측잔 하잔 上잔 側잔 下잔) → 벌집틀의 윗대, 옆대, 아랫대
벌통 (소상 巢箱 봉상 蜂箱) → 벌을 수용하여 기르는 통, 오늘날의 표준 벌통과 벌집틀 규격은 1850년 미국의 랭스트로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랭스트로스는 예일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성직자이며 양봉가로서 양봉 책을 5권을 저술하였다.
벌집틀 틀 (소광 巢框 ) → 벌집을 보호하고 잡아주는 틀로 나무로 만들 것과 합성수지로 만등 것이 있다,
벌통 그림 (소상회화) → 벌통에 그림을 그리는 일로 벌터를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할 때 친근미를 주고 아름다운 인상을 주게 된다. ᅟ벌들 짝직기할 때도 구분이 쉽게 된다.
빈벌집 (공소비 空巢脾) → 빈벌집은 양봉가의 재산이다.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모아 넣어두며 알을 낳고 애벌레를 기르는데 편리하다. 꿀이 많이 들어올 때 벌집이 준비되지 않는 강군은 벌집바탕을 넣어도 된다.
연기통 (훈연기)→ 꿀벌을 살펴 볼 때 벌이 덤비지 않도록 연기를 피우는 기구 주로 말린 쑷을 사용한다.
왕가두리 (왕롱 王籠)→ 왕가두개 , 왕가두리 여왕벌의 산란을 그치게 할 때 왕을 가두는 기구
설통 → 벌 유인통 설통(벌 유인통을 일컫는 말) 토봉에서 살림난 벌을 유인하는 빈통이나 판.
비상왕집 (변성왕대 變成王臺)…왕이 없어졌을 때 삼일령 이하의 애벌레로 만드는 왕집.
왕기르개 (왕완 王碗) → 왕기르기 위하여 알을 옮겨 담는 조그만 그릇. 왕기르개에서 다 지는 것은 왕집이라 부르며 자연 왕집과 인공 왕집이 있다.
왕막음판 (격왕판 隔王板) → 일벌은 드나들고 여왕벌을 드나들지 못하게 막는 판. 수평과 수직 왕막음판이 있다. 대나무 스텐 철사 알미늄판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
짝짓기통 (교미상 交尾箱) → 처녀왕이 수벌과 짝짓기 성공할 때까지 수용하는 벌통으로 작게 만든 통과 표준 벌통에, 2군 3군 4군을 넣는 통과 10군을 넣는 통이 있다.
첫댓글 양봉 표준 용어를 정리하면서 양봉 분야별로 검토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양봉 기구와 장비입니다.
빠진 말 고칠 말 보충할 말 등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소비를 북한에서는 벌둥지라고 합니다.
벌집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덮개를 한개를 말 할때는 벌방지붕,
여러개를 말 할때는 벌지붕 이라고 말하면 어떨는지요.
잘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말이 한자말이 많지만 우리말이 한자가 된 것도 있다고 봅니다.
개포는 헝겊덮개란 말인데 비닐개포란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쉽고 단순한 우리말로 다듬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업분야를 모두 정리키로 하고 예산을 책정했는데
진행 예산이 모두 모두 삭감되었다고 합니다.
국어심의회를 거쳐 확정되기 까지는 1년이 미뤄질 것 같습니다.
몇 가지로 분류하여 인터넷 공청회를 합니다.
좋은 말로 정해지도록 잘 다듬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