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랑 게임만 하는 아들내미를 위해...
거금 1920엔을 투자했습니다. 조금 수준있는 프라모델을 만들어 보라고 스톰트루퍼스를 던져줬지요. 물론 절단 마감이 서툴러 제가 잘라는 줬습니다. 몇몇 결합해서 힘이 딸리는지 제가 끼워 준 부분도 있구요.



결국 팔은 남겨둔 채 다리까지만 조립하고 포기하네요. 나머진 제가 완성. 그리고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를 만들었습니다.


저같은 고령자를 위한 배려인가요? 파츠 넘버가 큼지막하게...

깨알같은 디테일이네요. 요즘 반일감정이 있긴하지만 반다이의 디테일은...

발이 작아서인지 숏다리처럼 보이네요.

신발바닥 무늬까지 넣어주는 깨알같은 디테일...

톤파 장착모습. 꽉 잡아지지 않아 아쉽네요.

우리 기존의 스토미들과 퍼스트오더 스토미... 아직 만들게 2개 더 남았지만 계속 모아야 겠다는...
새해라 어수선한 가운데 만들어 작업후기를 제대로 못올렸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른 것도 얼릉 만들어야 겠습니다.

이건 마산에 새로생긴 롯데마트 유니클로 앞에서.. ^^ 덕분에 전에 사이즈가 작았던 후드티를 할인해서 하나샀다우.
첫댓글 역시반다이... .좋네요^ ^
다 멋진데 1/1 관람 인증샷만 있으면 더욱 멋졌을 것을 .. ^^
이제 그만 볼랍니다. ㅎㅎㅎ 오늘은 극장대신 스케이트장엘... ^^
제 아빠도 내가니애비다 님 같은 아빠였으면 좋겠네요.
아버님이 취미가 다르신거죠. ^^ 나중에 우진님이 이런 아빠가 되심 되죠.
저희아버지도 사주셨음 좋겠어요 내가니애비다 님은 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시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