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밀양여행
한여름 밀양여행으로 최적지 시례 호박소 소개합니다. 영화 방자전 촬영지라네요~
여름 휴가지로 어디를 가시나요? 밀양 3대 불가사이인 얼음골, 가지산의 케이블카,시원한 계곡이 일품인 시례 호박소 한여름 휴가철엔 꼭두새벽부터 올라가 자리를 잡아야 시원하게 잘 보내고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얼음골 근처 호박소 입구부터 우거진 나무 사이로 걸어들어가니 시원하네요~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니 잔잔한 불경소리가 둘러보니 백운산 백연사 작은 사찰이 있네요~
호박소 계곡이 있고 시례 호박소가 높이 자리하고 있네요`
호박소 계곡옆 산길로 살살 올라갑니다. 어머~ 물이 아주 맑아요~
건너편 쪽에는 데크로 잘 닦여진 길도 있답니다.
화강암계곡이라 하애서 물이 더 맑게 보이네요~
요즘엔 요렇게 사진 찍을 포인트도 표시해준답니다.ㅎ
작은 폭포? 가 떨어지는 이곳이 시례 호박소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움푹폐인 못이 생겼는데 모양이 절구 같아해서 호박소랍니다.
돌에 매단 명주실타래를 넣으면 한타래가 들어가도 끝이 없이 들어갔다는데 보기보다 깊은 것같아요~
물론~ 수영금지입니다.
오랜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낸후 돼지머리를 넣으면 더러운 것이 들어왔다고 물을 뿜어내 곧 비가 왔다네요~
호박소에는 용이 못된 이무기가 살고 있다죠 ? 전해지는 말로는
방자전에서 폭포 위쪽에서 류승범이 조여정을 밀어보린 곳이라네요~
보고만 있어도 시원했던 밀양 시례호박소 한여름에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물이 있는 곳은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좋네요~
발이라도 담구면 너무 시원하겠어요~ 한여름이면 주변에 빈자리가 없겠지요?
계곡옆 나무 잎사귀까지도 시원해보여요~
어머!~ 다람쥐다~
ㅎㅎ
가가이서 다람쥐도 보고~ 왠지 기분이 좋네요~
눈에 담고 담고 내려갑니다.
2박3일 밀양여행 다음여행지는 가지산 케이블카와 얼음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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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