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사랑봉사단 즐거운도보여행, 구례군에 수해피해 구호물품 전달

[매니저]

국토사랑봉사단 즐거운 도보여행(회장 김민수)은 8월 22일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 수재민을 위해 구례군청(군수 김순호)에 전기포트 70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 구례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황미경팀장 외 1명, 순천 아리랑로타리클럽 정복자 초대회장, 즐거운 도보여행 김민수 회장 외 5명 등이 참석했다.

구례 지역은 지난 집중호우로 군내 5일시장,농경지,시설물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에는 순천,광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호활동까지 지연돼 수해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황미경 구례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을 통해 구례 수재민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토사랑봉사단 즐거운 도보여행은 지역사회 1산 1하천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어려운 독거노인, 요양원 등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 나아갈것이다.

[하홍근/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