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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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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1-2) 언니 잘 가 / 최미숙
최미숙 추천 0 조회 85 21.09.24 13: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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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4 14:31

    첫댓글 글을 읽으며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타고난 자기 복이 있는가 봐요. 그래도 그렇지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은 어떤 마음이 들지 공감이 갑니다.

  • 21.09.24 15:19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려오네요. 그래도 이렇게 따스한 정으로 돌봐 준 동생들이 있어서 아프신 중에도 힘을 내셨을 듯합니다.

  • 21.09.25 14:24

    선생님, 너무 아프고 슬픈 추석을 보내셨네요. 옆에 계시면 제가 손이라도 한번 잡아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더 잘해 주지 못해 아프고, 볼 수 없어서 슬프지만, 이제 아픔도 슬픔도 없는 편안한 곳에 계실 언니를 생각하시고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언니가 좋은 글감 선물하고 가셨네요. 눈물로 쓰셨을 글, 가슴 아파하며 잘 읽었습니다.

  • 21.09.26 08:05

    마음 아픈 글 이네요.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 합니다. 힘 네세요.

  • 21.09.26 12:58

    그나마 마지막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아픈 마음 잘 추스리세요.

  • 21.09.27 09:56

    선배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또 모르고 있었네요.
    당시 순천여고를 다녔으면 정말 똑똑한 분이셨을 터인데....안타깝네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이 동기간 덕분에 그리 외롭지만은 않았네요.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언니가 부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빌어 봅니다.

  • 21.09.27 14:51

    피를 나눈 자매가 행복한 삶을 살다 갔어도 가슴 아팠을텐데, 동기간의 마음이 얼마나 애잔하셨을까요?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선생님께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 하늘에서 보고 계실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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