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암정은 문경 호계면 봉서리 월방산 기슭에 있는 정자로
1750년(영조 26)에 진사 김현규를 추모하여 후손들이 세웠으며 1893년 중건한 건물이다.
김현규는 안동김씨로 1738년(영조14)에 진사에 급제하고 이곳에서 후진들을 양성하였다한다.
정자 앞의 수려하고 우뜩선 한그루 소나무가 일품이며
특히 병암정 바로옆에 위치한 봉천사(사찰) 앞 바위와 소나무를 보는 경치는 절경중의 절경이다.
아마도 이 일대가 당시에는 정자에서 즐기는 하나의 풍광이었으리라...
소나무와 병암정
규모는 자그마한 병암정 건물
정자바로앞 바위사이의 소나무
정자뒤의 바위인데 여기서 부터 봉천사건물 뒤에까지 수십미터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소나무의 기개가 대단하다
봉천사 앞 소나무
산너머는 산북면 들판이 넓게 펼쳐저 있다
한폭의 산수화가 아닌가?
입구의 쌍 뚜꺼비바위
뚜꺼비바위 틈새의 소나무
봉천사앞 마당
대웅전 뒤의 병풍바위
봉천사는 1998년 이곳이 고향인 향림(香林) 비구니가 뜻을 세워 창건했다 한다
병암정을 오르는 길목 월방산 중턱에 있는 엣 봉덕사지의 3층석탑
첫댓글 가보지못한 병암정과 멋진소나무들~~
구경 잘 했읍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살아 있는 소나무인지, 한폭의
산수화인지 구분이 안되는군요.
공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_~**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