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최근에 5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약 17만명에게 1조 7000억원의 국민들이 피해를 봤다고 한다.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발신되는 보이스피싱의 특성상 추적 및 검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얼마 전에 보이스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우리가 꼭 봐야 한다. 누구나가 당할 수 있다.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빼내서 금융감독원이나 은행을 사칭해서 돈을 입금하게 만들어 빼간다. 개인정보는 누가 팔아먹는지 알수 없지만 누구나 의심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하니 특히 젊은 사람들도 세상 물정을 모르는 노인들도 많이 당하는 거 같다. 사람들이 너무 쉽게 당하고 너무 쉽게 믿기 때문에 너무 치밀해서 전화 연결도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진짜 금융기간인 사람들인 것처럼속여 사람들에게 돈을 빼내기 위해 하루 목표를 세워서 어마어마한 돈을 빼내기위해 사력을 다한다.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 욕심과 사기로 먹고 사는 사람들 세상은 요지경속이다. 당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보이스피싱도 하나의 조직으로 사람들의 돈을 빼내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무실로 전화 연결이 바로 되게 하는 통신 기술도 엄청나다. 철저한 교육을 받아 분야 별로 전화 받는 담당이 따로 있어 계획을 세우고 전화 한통화로 돈을 입금 했다가는 자신의 모든 재산이 한 순간에 다 날아가 버린다. 열심히 일해서 모아 논 피 같은 돈을 뺏어가 버리는데 이 보이스피싱 사람들의 피해가 너무 많고 심각하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방법이 치밀하니안 당할 수가 없다. 보이스피싱에서 전화가 와서 돈을 입금하라고 하면 반드시 직접 은행을 찾아 가거나 신고하는 게 최상책이다. 범인을 잡는 것도 어렵고 돈은 다시찾을 수도 없다.
영화에서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접근 하는지 사람들에게 대출 정보를 알려 준다면서 속여서 돈을 입금하게 하는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우리가 꼭 보고 알아야 할 상식인 거 같다. 내용은 주인공 아내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남편이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해 처리 비용이 필요하다고 6천만원을 입금했는데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고 뛰어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까지 사기 당한 돈 30억을 찾기 위해 남편이 전직경찰이였는데 중국까지 가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로 잠입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을 잡는 내용이다. 보이스피싱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볼 만한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보이스피싱에 대한경각심을 갖고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