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성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에서 쾌적한 하룻밤과 아침식사를 대접받았다.
0. 聖ベネディクト会倭館修道院で快適な一夜と朝食をもてなされた。
1. 이 수도원의 대표이신 박현동 아빠스 신부님께 일본정부에 보내는 메세지를 부탁드렸다.
박신부님은 한국가톨릭 공식기구인 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부로서는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교회의에 참석하신다.
1. この修道院の代表であるパク·ヒョンドンパパズ神父に日本政府に送る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た。
パク神父は韓国カトリック公式機構であるカトリック主教会生態環境委員会委員長として、神父としては唯一定期的に開かれる主教会議に参加する。
얼마전 발표된 주교회의 성명서를 소개한다.
先日発表された司教会の声明書を紹介する。
[성명서]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합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https://www.cbck.or.kr/Notice/20230303?gb=K1200"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s://www.cbck.or.kr/Notice/20230303?gb=K1200">
https://www.cbck.or.kr/Notice/20230303?gb=K1200
[声明] 福島原子力発電所の放射能汚染水海洋投棄に反対します。 | 韓国カトリック教会
2. "동일본대지진 이전에는 핵발전소는 절대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기준치이하의 처리수(?)라서 안전하다(고)합니다.
우리공동의 집을 핵으로부터 지킵시다!
+박현동 아빠스
2023. 7. 5."
2. ”東日本大震災以前は、原子力発電所は絶対安全だと言っていました。 今は基準値以下の処理水(?)なので安全だと言っています。
私たちの共同の家を核から守りましょう!
+パク·ヒョンドン アッパス
2023. 7. 5."
“Until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occurred, they argued that nuclear power plants were absolutely safe.
Now they claim that the treated water (?) is safe because it is below the pollution standard.
Let's protect our common home from nukes!"
+Park Hyeon-dong Abbas
2023. 7. 5
많은 것을 일깨워주는 메세지다.
多くのことを悟らせるメッセージだ。
3. 전달받는 모습을 자연스레 찍었다.
3. 手渡される姿を自然に撮った。
4. 수도원 출발전 기념사진.
4. 修道院出発前の記念写真。
5. 정문앞에서 3인 셀피. 이동근 이용우님과 함께.
5. 正門前で3人で自撮り。 イ·ドングン、イ·ヨンウさんと一緒に。
6. 마침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세지가 걸려있다.
"우리는 인류의 길을 이끌고 비출 수 있는 별자리를 이루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6. ちょうどフランシスコ教皇のメッセージがかかっている。
”私たちは人類の道を導いて照らすことができる星座を成すようにと呼出しを受けました。"
7. 원래의 이날 일정을 표시한 지도. 오늘은 오전일정만 진행하기로 한다.
7. 本来のこの日の日程を表示した地図。 今日は午前の日程だけ進めることにする。
8. 한참을 걷고 있는데, 경주 성봉사의 일공스님이 오셨다. 마침 위험구간이 있어서 경찰측의 우려가 있던 차에 스님덕에 그 구간을 승용차로 이동할 수 있었다.
8. しばらく歩いていると、慶州の聖奉寺の一公住持がいらっしゃった。 ちょうど危険区間があって警察側の憂慮があった車で住持のおかげでその区間を乗用車で移動することができた。
9. 목적지 지천면 사무소에 도착해서.
9. 目的地の枝川(チチョン)面の事務所に到着して。
(ポスター内容)
大邱広域市議会
大邱市民大討論会
福島汚染水放流
大邱市民はどうしたら良いのか?
23/7/5 16:00~17:30
大邱広域市議会3階会議室
〇発題/ イー・ジョンユン”原子力の安全と未来”代表
主催/ 土曜広場、大邱慶北専門職団体協議会、ユ・ジョンミ大邱市議会議員
主管/ 大邱環境運動連合、大邱参与連帯、大邱経済正義実践市民連合
(スケジュールは省略)
10. 오후4시에 대구광역시의회로 갔다.
10. 午後4時に大邱広域市議会に行った。
11. 토론회 직전, 토요마당 주최측인사이자 한일시민행진단의 한국측 후원회장인
최봉태변호사(좌)와, 오늘 강연자인 이정윤 원전엔지니어(우)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11. 討論会直前、土曜広場の主催者で韓日市民行進団の韓国側後援会長である
チェ·ボンテ弁護士(左)と、今日の講演者のイ·ジョンユン原発エンジニア(右)が談笑している。
12. 이 자리는 최봉태후원회장이 행진단의 대구도착시기에 맞추어 겸사겸사 함께 개최한 것이다.
12. この場はチェ·ボンテ後援会長が行進団の大邱到着時期に合わせて一緒に開催したものだ。
13. 열기가 뜨겁다.
13. 熱気に満ちている。
14.
15. 이정윤선생은 이 자료에서, 방사능 가운데 해류로 흐르지 않고 무거운 놈이 가라앉아 고여 있는 핫스팟 장소가 있음을 지적한다.
바로 이 대목이다. 먹이사슬의 근거지라는 위험외에 필자가 아직 가설로 잡고 있는 또다른 위험의 가능성을 지적하고 싶다.
그것은 방사능이 지층을 파고들면서 미생물을 사멸시킴으로써 토양내부의 인장력을 약화시키는 점이다. 흔히 토목공사의 마감공법으로 토양공법이 있다. 그 원리는 흙속의 미생물이 갖는 촘촘한 인장력을 활용하는 것. 마치 논둑에 제초제를 치면 식물뿌리가 약해지고 흙을 찰지게 뭉쳐주던 미생물도 죽어서 논둑이 허물어지는 현상과 같은 것이다.
문제는 바다속에 그런 일이 생기면 육상과는 다른 위험이 있다. 막대한 수압때문이다. 수압을 견뎌내어야 할 지층에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이는 지진을 촉발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아직 가설단계이지만 대학의 동료 물리학자에게 일리 있는 추론이라는 동의를 받았다.
15. イ·ジョンユン先生はこの資料で、放射能の中で海流で流れず重いやつ(放射性物質)が沈んで溜まっているホットスポットがあることを指摘する。
まさにこの部分だ。 食物連鎖の根拠地という危険のほか、筆者がまだ仮説としているもう一つの危険性を指摘したい。
それは放射能が地層に入り込み微生物を死滅させることで土壌内部の引張力を弱化させる点だ。よく土木工事の仕上げ工法として土壌工法がある。その原理は土の中の微生物が持つきめ細かい引張力を活用すること。まるで田んぼに除草剤をまけば、植物の根が弱くなり、土をしっかりと固めていた微生物も死んで田んぼが崩れる現象のようなものだ。
問題は海の中でそのようなことが起きれば陸上とは違う危険がある。莫大な水圧のためだ。水圧に耐えなければならない地層に亀裂を起こす可能性が高く、これは地震を触発する危険があるという点だ。
まだ仮説段階だが、大学の同僚の物理学者に一理ある推論だという同意を得た。
16. 이정윤선생은 일본정부가 그동안 기만스러운 발언을 해왔음을 지적한다.
16. イ·ジョンユン先生は、日本政府がこれまで欺瞞的な発言をしてきたことを指摘する。
(上の写真)日本政府の海洋放流決定過程
>中長期ロードマップに記載(2011.12.21~2019.12.10)
・安易な汚染水海洋放出はしない。
・海洋放出は関係省庁の了解なく実施しない。
>汚染水処理対策委員会(第1回2013.12.10)
ー汚染水技術対案が多く総括評価を実行する。
>三重水素TF(タスクフォース)構成(2013.12.25出帆、2016.5.27報告書発行)
ー5種のオプション中、海洋投棄が最も低廉と結果発表
>経産省と東京電力は全国漁連、福島漁連と文書合意(2015.8)
ー関係者の理解なしにはいかなる処分もしない。
>経産省、処理水取扱小委員会(2020.1.31報告事項)
・海洋放出推進、幅広く関係者意見聴取して
処分方法と風評影響対策包含方針決定
>廃炉・汚染水・処理水対策関係閣僚会議で
海洋放出決定(2021.4.13)
伴秀幸 発表資料(2023.4.6)
17.
18. 기념촬영장면에 행진단도 참여한다.
18. 記念撮影の場面に行進団も参加する。
19. 대구시민들이 결의문을 낭독한다. 결의문 내용이 아주 좋다.
19. 大邱市民が決議文を朗読する。 決議文の内容がとても良い。
https://m.cafe.daum.net/earthlifesilkroad/kUxW/35?svc=cafeapp
이 결의문 내용을 찬찬히 보면 국제해양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많다.
만약 일본정부가 방류를 강행한다면 아마도 전세계의 수산업자 및 시민들이 민사소송을 걸 것이고, IAEA와는 전혀 다른 판단을 할 국제사법재판소등에 의해 일본정부는 파산할 우려도 있다.
この決議文の内容をじっくり見ると、国際海洋法に抵触する部分が多い。
もし日本政府が放流を強行すれば、おそらく全世界の水産業者および市民が民事訴訟を起こし、IAEAとは全く異なる判断を下す国際司法裁判所などによって日本政府は破産する恐れもある。
20. 토론회를 마치고 최봉태후원회장의 배려로 대구 가창면에 있는 대원사라는 절집에서 피로연을 가졌다.
20. 討論会を終え、チェ·ボンテ後援会長の配慮で大邱嘉昌 (テグ·カチャン) 面にある大院寺(テウォンサ)というお寺で披露宴を行った。
21. 절집이지만 멋진 휴게공간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행진단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21. お寺だが、素敵な休憩スペースがあるところだ。 ここで行進団のための激励と応援の時間も一緒に持った。
22. 절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여흥을 갖는다. 색스폰연주자이기도한 가수를 초청해서 함께 즐기는 시간.
22. お寺で夕食を終えて余興を持つ。 サックス奏者でもある歌手を招待して一緒に楽しむ時間。
23. 기념셀피.
23. 記念自撮り。
24. 젊은 참여자들과 셀피.
24. 若い参加者と自撮り。
25. 토론회주최자의 한 분인 육정미 대구광역시의원과 함께.
25. 討論会の主催者の一人であるユク·ジョンミ大邱広域市議会議員とともに。
26. 대구경북 교수사회의 리더 손광락 경북대교수와 함께. 손교수는 이번 결의안 작성에도 참여하셨다.
26. 大邱慶北教授社会のリーダー、ソン·グァンラク慶北大学教授とともに。 ソン教授は今回の決議案作成にも参与された。
27. 대구지역의 시민사회 리더중 한 분인 김영아님과도 함께.
27. 大邱地域の市民社会のリーダーの一人、キム·ヨンアさんとも一緒に。
28. 절집에 마련된 숙소에 와서 닷새동안 함께 걸었던 이동근님께 메세지를 부탁드렸다.
" 마라 마라. 쫌!
핵오염수 바다에 버리지 마라.
괜찮다고, 어쩔 수 없다고, 거짓말 좀 하지마라.
천벌받는다.
2023. 7. 6.
창원시민 이동근"
"Don't. Don't. Please!
Do not dump nuclear contaminated water into the sea.
It's okay, there's no other way, just stop lying.
Otherwise, God will punish you.
2023. 7. 6.
Changwon citizen Lee Dong-geun
28. お寺に設けられた宿に来て、5日間一緒に歩いたイ·ドングンさんに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た。
" やめろ やめろ。 ちょっと!
核汚染水を海に捨てるな。
大丈夫だって、しょうがないって、嘘つくなよ。
天罰を受ける。
2023. 7. 6.
昌原市民イ·ドングン” (by Y.K.)